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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훼 원 예
발표자- 선명 한명순. 영림 송영순
월례회의자료 2013년9월16일
화훼(花卉) 花: 꽃 卉: 풀
화훼( flowering plant)
관상식물로 관상을 하기 위해 재배되는 식물 꽃, 줄기, 열매 등 관상 가치가있는 모든 초본식물(草本)과 목본식물(木本植物)
초본식물 - 한해살이풀, 두해살이풀, 여러해살이로 나눌수있으며 보통 풀이라고 부르는 종류이다.
조직이 연약하고 목질화 되지 않으며, 열매를 맺은 뒤에 전체가 말라 죽거나 땅위 지상부가 말라 죽는 식물을 일컫는다.
목본식물 - 관목, 교목 보통 나무라고 부르는 종류이다.
세포막 특히 제2차 세포막이 많이 발달하여 목질화된 조직이 현저한 다년생중에도 줄기가 견고하게 목화(木化)한 나무 종류 식물을 말한다.
목본식물은 줄기나 목부를 만들고, 해마다 생장을 계속하는 식물로 꽃이 피어 열매를 맺은 후에도 말라 죽지 않고, 식물의 줄기나 뿌리에는 형성층이라는 조직이 있어 줄기가 굵어지고 커지게 된다.
원예(園藝) 園: 동산, 울타리, 뜰 藝: 심을, 재주
원예(Horticulture, Gardening)
동 서양에서 모두 담이나 울타리가 있는 땅 즉, 정원에서 식물을 가꾸는 것을 말한다.
현대적인 의미로서는 원예는 화훼, 채소, 과수 등을 재배하거나 정원을 가꾸는 일. 또는 그러한 기술을 일컫는다.
영어의 horticulture는 라틴어 hortus(園)와 cultra(藝)에서 정원적(庭園的)인 의미로서는 gardening 어원으로는 둘러싼다는 의미의 gird에서 나온 말이다.
화훼원예 (花卉園藝, floriculture)
관상식물을 집약적으로 재배하는 원예.
원예는 원예식물을 비교적 제한된 면적에서 집약적인 기술 ·투자 ·노동력으로 이룩하는 것을 말하며, 화훼원예는 이들 원예식물 중에서도 그 종류가 과수나 채소와 같이 식용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관상목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화훼식물은 정서적인 면에서 특히 시각적 가치를 가지게 한다. 이처럼 원예식물은 인간에게 실용적인 유익을 줄 뿐만 아니라 심미적·정서적으로 위안과 기쁨을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많은 재배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원예의 학문적 분류
식물심기1
원예의 학문적 분류
화훼원예- 관상용의 화초 및 화목의 재배·품종개량을 행한다. 넓은 뜻으로는 분재(盆栽)도 포함된다. 과수·채소가 생산본위인 데 대하여 이것은 관상본위이다.
과수원예- 과실의 생산을 목적으로 하며, 주로 수목의 재배·품질개량을 행한다.
채소원예- 크게 나누어 잎을 목적으로 하는 엽채(葉菜), 뿌리를 목적으로 하는 근채(根菜), 과실을 목적으로 하는 과채(果菜)로 나누어진다. 주로 유용 초본식물의 재배·품종개량을 행한다.
가공원예- 농산품 제조공업의 한 부분이며, 농예화학(農藝化學)의 분야와 관계가 깊다. 원예 생산품의 가공을 행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조원- 좁은 뜻으로는 원예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이른바 정원을 만드는 것으로 지금은 gardening보다 landscape architecture라고 하는데, 직역하면 '풍경을 건축한다'는 뜻이다.
재배형태 분류
생산원예- 원예를 주된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다수확·내병성(耐病性)의 우수품종을 골라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것. 영리재배(營利栽培)라고도 한다. 많은 사람들에 과실·채소 등의 식품, 화훼·수목 등의 장식품을 시장을 통하여 공급한다.
취미원예- 가정원예가 이것에 속한다. 과수·채소·화훼나 조원을 통하여 특색 있는 품종을 다각적으로 재배하여 주로 관상을 목적으로 한다. 원예는 이 취미원예가 큰 힘이 되어 발전하고 있다.
후생원예-미화를 통한 도시인에 대한 서비ㅡ, 교육, 후생의 목적으로 원예치료, 향기치료 등이 발달되었다.
온실원예- 열대·아열대 식물을 난방이 된 온실에서 재배한다. 이 밖에 화분에 심어 재배하는 '분원예'로 분류하기도 한다.
화훼원예의 특징
-종과 품종이 다양하다.(8,000~10,000여종)
-노동과 자본 집약형이고 토지생산성이 높다.(고수익성이다. 평당20,000~26,000생산)
-국제성이 높다
-문화, 후생적 기능(정서작 위안과 만족감) 정신적 건강
식물심기2
식물심기3
화훼식물에는
꽃 자체를 관상하는 국화 ·장미 ·카네이션 등이 있고,
잎을 주로 관상하는 관엽식물에는 고무나무 ·드라세나 칼라듐 ·콜레우스(coleus)등이 있으며
줄기를 관상하는 피라칸타(Pyracantha) ·낙상홍(落霜紅),
꽃보다 꽃향기가 특별한 wi스민(jasmine)이나 야래향(夜來香),
잎보다 잎의 향기가 특징적인 로즈메리 ·라벤더,
향료로 쓰이는 제라늄, 유칼리튜스 등의 종류를 찾아볼 수 있다.
화훼식물의 분류
1)1년초
종자로부터 발아하여 1년이내에 모든 영양(뿌리,줄기, 잎) 및 생식(꽃,열매,종자)생장, 즉 생활환을 마치는 초(草)본성 화훼를 말한다.
-춘파1년초
봄에 파종하고 그해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단일개화성이다.
코스모스, 해바라기, 천일홍, 맨드라미 아게라툼, 색비름, 꽃양배추, 콜레우스, 분꽃, 나팔꽃, 한련화, 채송화, 샐비어, 백일홍, 메리골드, 등
-추파1년초
가을에 씨를 뿌려 겨울 저온을 난 뒤 이듬해 봄에 꽃을 피우며 생장하는 장일개화성이다.
프리뮬러, 팬지, 페튜니아, 시네라리아, 스위트피, 데이지, 과꽃, 주머니꽃, 금잔화, 패랭이꽃, 안개꽃, 루피너스, 물망초, 팬지, 양귀비, 금어초, 스톡, 버베나 등
-2년초
2년초는 두해살이 화초(biennials)라고도 하며, 파종후 1년 이 지난 후에 개화하여 결실하는 춘화처리성이다.
꽃양배추, 스톡, 패랭이꽃, 디기탈리스(Digitalis), 종꽃(Campanula), 접시꽃(Althaea) 등
2)숙근류(다년초, 여러해살이풀)
개화결실 후 식물의 뿌리가 지하부에 남아 생육을 반복하는 초본식물을 말한다.
카네이션, 국화, 작약, 캄파눌라, 델피늄, 거베라, 숙근성 패랭이꽃, 리아트리스, 플록스, 꽃잔디,아프리카바이올렛, 옥잠화, 붓꽃, 제라늄 등
3)구근류(알뿌리식물)
숙근류의 일부로 식물체의 일부(뿌리, 줄기, 잎)가 비대하여 원형의 양분을 저장 기관을 가지며 영양 번식을 한다.(품종의 특성이 장기간 유지됨)
춘식 구근
봄에 심음. 칸나, 다알리아, 글라디올라스, 등
식물시기4
추식 구근
가을에 노지에 심어서 저온을 경과하여야 함.
무스카리, 프리지어, 크로커스, 수선화, 튤립, 나리, 구근아이리스, 무스카리, 백합
온실 구근
내한성 약함, 온실안의 화분, 실내 장식용.
봄에 심는것 : 아마릴리스, 칼라, 시클라멘
가을에 심는것 : 라넌쿨러스, 프리지어, 히아신스
4)관엽식물(觀葉植物)
열대, 아열대 원산의 식물 중 잎의 모양이 특이하여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을 실내에 들여와 감상하는 식물군이다.
내한성이 약하고 그늘에 강해서 실내 장식(화분)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건조에 약하므로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함
종려죽, 고무나무, 벤자민, 몬스테라, 소철, 파키라 등
5)선인장과 다육식물
건조한 곳에서 잘 자랄수있도록 줄기와 잎이 가시화 또는 다육화된 식물이다.
선인장 : 가시 또는 털이 있으며 다육식물 중 가시가 있고 비대된 줄기가 아름다운 식물로 선인장의 가시는 잎이 변형된 것임. 개발선인장, 공작선인장, 비모란 등
다육식물 : 잎과 줄기가 비대해져서 건조에 견딜 수 있도록 많은 수분을 저장한 식물로 특이한 형태와 아름다운 꽃들이 많다. 알로에, 용설란, 칼랑코에 등
6)난초과 식물
지생란 :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난 -한란. 춘란, 보세란, 새우난, 건란, 심비디움 등
착생란 : 나무줄기나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난 -풍란, 반다, 카들레야, 팔레놉시스, 등
대부분 착생란은 난의 뿌리는 공기 중에 노출되어있다. 수분 공급을 위해서 스폰지층과 같은 벨라멘층이 발달되어 있다. 벨라멘은 저수 기능, 건조방지, 완충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원산지에 따라 (아)열대산(서양란)과 온대산(동양란)
7)화목류
화목류는 주로 꽃, 잎, 열매 등을 관상하는 목본식물이다.
온실 화목: 수국, 포인세티아, 부겐빌레아 등
관목 화목 : 진달래, 명자나무, 개나리, 서향나무, 철쭉, 장미 등
교목 화목: 목련, 배롱나무, 벚나무, 동백나무 등.
8)수생식물
물과 친화력이 높은 식물군으로 대개 통기조직이 발달해 있다.
물가(습생)식물 - 물가, 습지 등에 자생 꽃창포, 미나리, 토란, 붓꽃, 시페루스, 버드나무. 갈대 등
식물심기5
정수식물 -논밭, 호수, 물가에 자생 물옥잠, 큰고랭이, 억새, 부들
부엽식물 -물속에 뿌리를 내리고 줄기는 물속에 잎과 꽃은 수면위에서 생육한다.
물옥잠, 수련, 연꽃, 물양귀비 등
침수식물 - 뿌리가 물속 바닥에있고 줄기와 잎이 물속에있는 식물이다. 즉 식물전체가 완전히 물속에 잠겨있다 석창포, 쇠뜨기말, 검정말, 물수세미, 붕어마름 등
부유식물 - 뿌리는 물속에 있지만 물속바닥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수면에 떠서 생육하는 종류로서 수면 아래로 수염뿌리가 발달하는 특징이 있다. 물에 뜰 수 있는 공기주머니 부낭조직 때문이다. 물상추. 개구리밥(부평초), 부레옥잠, 생이가래, 자라풀
9)허브식물
허브(herb)는 서양에서 향료나 약으로 쓰기 위해 키우는 식물을 말한다.
허브의 어원은 라틴어의 '푸른 풀'을 의미하는 'Herba'에서 비롯되었으며 영어의 Herb는
줄기와 잎이 식용, 약용에 쓰이거나 향기와 향미가 이용되기도 하는 식물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생활 속에서 허브는 아주 다양하게 쓰이는 이유를 정리하면
허브의 활용은 허브향을 추출하여
*에센셜오일로 사용하는 아로마테라피 활용법
*허브 자체를 차로 마시거나, 포푸리로 활용
*음식의 향신료로 활용.
우리나라에서도 쑥, 깻잎, 고추냉이, 마늘, 생강 등 허브 종류이다.
라벤더, 로즈마리,페퍼민트, 세이지,유칼립투스,티트리,캐모마일 등.
허브(herb)는 향을 가지고 인간을 이롭게 하는 많은 풀들을 의미한다,
허브의 종류는 대략 4000가지 정도로 알려져 있다,
10)야생식물
산이나 들에 자생하는 식물을 의미하지만, 여기에서는 야생화 가운데 관상가치가 있는 초본 또는 목본류를 말한다.
구근류 -앵초, 용담, 구절초, 할미꽃, 맥문동, 은방울꽃, 금낭화, 산국, 상사화, 돌나물 등
화목류 - 진달래, 화살나무, 산딸나무, 마삭줄, 인동덩굴, 미선나무, 으아리 등
수생식물- 개구리밥 등
난초과 - 자란, 해오라비난초, 복주머니란 등
식물의 생육에 관계되는 환경요소
모든 식물은 생장에 불리한 환경조건이 되면 생장을 멈추게 되거나 각종 생리장애현상이 나타나고 결국은 품질을 저하 시키게된다. 따라서 식물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적요인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생육에 필요한 주요 환경적요인으로는 광(light), 온도(temperature),수분(water), 토양(soil)등이있다.
식물심기6
광(light)햇빛 잎의 엽록소에서 햇빛과 이산화탄소로 양분을 만든다.
-모든 생물이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에너지공급원은 빛(light)이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빛을 통해 에너지를 공급받게 된다. 생존을 위해서 식물은 광합성작용(photosynthesis)이 필수적이고, 그 결과 탄수화물이란 영양분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광합성이란 식물이 엽록체에서 빛 에너지를 이용해서 이산화탄소와 물로부터 유기물질을 합성하는 과정을 말하며 이 과정에서 대기 중으로 산소를 내보내게 된다.
-식물의 생육에 필요한 빛 환경은 빛의 세기(광도), 빛의 길이(일장), 빛의 파장(광질)의 세가지 측면으로 구분되어 진다.
온도(temperature)온도가 높아지면 식물체내 각종활동이 빨라진다.
-일반적으로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면 그 식물의 원산지를 알면 된다.
-열대,온대,한대식물로 구분하는 기준이 바로 온도이다. 온도는 식물의 광합성,호흡, 양분과 수분의 흡수, 증산작용, 체온조절, 휴면,화아분화와 개화 등 모든 생리작용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요인이다.
-식물에 따라 요구하는 온도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최적온도조건이 주어 지지 않으면 양분이 적게 만들어지거나, 잎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서 시들게 되거나 정상적인 개화와 결실을 할 수 없게 된다.
원산지의 온도에 따라 식물을 분류(세계각지에서 자생하던 식물을 모아놓은것이기 때문에 원하는 온도환경이 다르다)
열대식물 25~30c° 대부분의 관엽식물
온대식물 15~25c° 개나리, 국화,장미, 나리 등
한대식물 10~20c° 고산식물, 구상나무, 솜다리, 만병초 등
물 주기 방법
온대산식물 : 흙의 표면이 말랐을 때
열대산식물 :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선인장과 다육식물 : 봄, 가을에는 적당히, 여름, 겨울에는 적게
햇빛이 많거나 온도가 높으면 많이주고 꽃이나 열매에는 닿지 않도록하며 화분 밑에서 물이 충분히 나올 때까지
수분(water)식물체형을 유지, 광합성에 이용, 체내온도를 유지,토양 내 양분과 함께 이동
-식물은 체내에 80~90% 의 수분을 가지고 있으며 식물조직의 구성 성분외에 생명유지를
위한 필수요소이다.
-수분의 역할은 광합성, 호흡, 양분의 이동 ,식물체의 구성물질형성, 원형질의 생활상태유지 및 모든 대사작용에 관여한다.
-식물의 생육과 관련된 수분은 토양수분과 공중 습도로 구분할 수 있다. 습기가 너무 많
으면 생육이 억제 되거나 병균포자의 발아를 촉진시켜 발병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노지에서는 비나 공중습도에 의해 수분이 조절되지만 온실식물은 재배환경이 인
위적이므로 수분을 유의해서 조절해야 하므로 수분관리가 어렵다.
식물심기7
-식물 수분 관리의 중요한 기술은 물주기 즉, 관수(watering)이다
-식물은 종, 환경, 생육 시기등에 따라 식물의 수분요구도가 다르다.
수분요구도에 따라, 물속에 잠겨 생육하는 수생식물, 습지에서 자라는 습생식물, 건조
한 환경에서 자라는 건생식물, 그 외 수생과 건생식물의 중간성질을 지닌 중생식물 등
으로 나눈다.
토양(soil)
원예용 용토(用土)와 식재(植材)
원예에서 제일 중요한 일은 식물종류가 다양하므로 각기 알맞은 용토를 선택하는 것이다
일반노지재배에서는 밭흙이라 불리우는 사질양토나 점질양토가 좋지만 다육식물이나 선인장종류,야자종류,자생란종류,착생식물종류들은 사토(砂土)를 좋아한다.
화분재배나 실내공간에 식물을 심어 연출하는 발코니정원,옥상조경등에서는 특수토양을 사용해야 하는데 가벼운 경량재이어야 하며, 무균이어야 하며, 통기,배수,보수(保水),보비(保肥)력이 좋아야 하며,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이용이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구입이 쉬워야 한다.
특수토양의 종류
부엽(부엽토)
낙엽이 썩어 흙으로 된것으로 용토를 팽창시키고 이화학적 성질과 물리적성질을 좋게 해준다. 재배용토의 원료로 필요한데 다공질이라 통기배수가 좋고 보수성도 좋다. 비료성분도 풍부하고 흑갈색으로 지온상승효과가 크며 가벼워서 사용이 편리하다. 부엽은 활엽수의 두꺼운 잎인 떡갈잎나무,도토리나무,상수리나무,참나무,밤나무잎이 좋다.
상토 (ABS blocking culture substate)
무공해 자연유기물인 피트모스를 주원료로 한 육묘전용 무균용토이다.가볍고 취급이 용이할뿐 아니라 최적의 수분함량으로 즉시 사용가능하다. 무균상태로 조제되었으며 뿌리발육에 적합한 산도로 교정되어있어 작물육묘용으로 가장 적합한 상토로 독일산 수입품이다.
마사토
모암인 화강암이 부서진 산모래로 통기,배수가 좋고 구입이 용이하여 널리 쓰인다. 입자크기에 따라 대립,중립,소립으로 나누어져 있고 대립은 배수와 통기를 원활히 하기위해 중립이나 소립은 용토의 물빠짐을 좋게하기 위해 혼합하여 이용되고 있다.
훈탄
왕겨를 은은한 불에 태워 숯으로 만들어진 원예용토로 수경재배에 사용하기도 한다. 통기,배수성이 좋아 다른용토와 혼합토로 사용하며 알칼리성토양이며 칼리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어 토양중화나 화목,유실식물에 좋다.
피트(Peat) 피트모스(Peat moss)
섬유질이 많아 부엽이상 좋으며 강산성에서 알칼리성까지 다양한 산도를 지니고 있다. 피트모스는 이끼나 갈대가 자라던 늪지대가 소멸하여 퇴적된 이끼나 갈대성분으로 담황갈색을 띠고 섬유질이 적어 부드럽고 산성(pH4.0정도)을 나타내므로 산성을 좋아하는 철쭉,아제리아,베고니아,치자,고사리(양치류)종류에는 산도가 맞으나 기타식물은 산도를 교정해야 한다
피트 또는 피트모스는 토양공극이 78%로 통기성이 높고 건물량(乾物量)의 5~6배 보수성이 있고 95%유기물 용토이다.
바크(Bark)
바아크란 수피(樹皮)란 뜻으로 미국에서 서양란을 심는 재료로 오스만다 대신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미국에서 사용되는 바아크는 흰전나무껍질을 주로 쓰지만 붉은전나무껍질을 섞은것도 많이 생산되고 있다. 나무껍질에 침투되어 있는 염분이나 탄닌성분등을 제거하고 발효처리하여 난과식물식재로 이용되거나 수분증발을 억제하는 멀칭재료로도 사용된다. 제품은 입자크기에 따라 대(20mm),중(10mm), 소(5mm)로 나누어져 있다.
버미큘라이트(Vermiculite-Zonolite)
운모상의 토양인 질석을 고온(900℃)으로 고열 처리하여 팽창시킨 경량재로 보온성과 단열효과가 높아 건축자재로 사용한다. 모래보다는 1/15정도 가볍고 모래의 3배이상 물을 흡수하고 무균이고 통기성이 높아 원예용토로는 모래대용으로 쓰인다. 산도는 중성이고 비료성분은 없어 파종토,삽목토로 많이 쓰인다.
퍼라이트(Perlite)
화산용암의 일종인 진주석을 고온처리(1.400℃)로 급격히 붕괴시켜 원석의 10배이상 용적으로 팽창시킨 회백색의 경량토이다. 모래에 비해 86%정도 가볍고 배수이동이 쉽고 습도와 공기를 함유해 용토를 부드럽게 하여 잔뿌리발생에 도움을 준다. 무균이므로 삽목토,파종토로 쓰이며 알뿌리 저장충진재료로 쓰이는데 토양에서는 흙이 단단해지는것을 방지힌디.
하이드로볼 (Hydro ball)
식물재배에 적합하도록 특수 고열처리하여 입자내에 다공층이 많도록 제조한 인공경석으로 무균의 용토이다. 통기,배수가 좋고 보수,보비성이 뛰어나 난재배,수경재배에 이용되고 뿌리가 굵은 식물재배용토로 적합하다
입자크기에 따라 1호 (2mm), 2호(4mm), 3호(6mm),4호(10mm), 5호(14mm),6호(20mm)로 되어있다
수태(水苔,이끼,Spagnum Moss)
신선하고 혼합물이 없는 이끼를 건조 압축한 제품으로 백색을 띠는데 사용시 충분한 물을 흡수시킨다. 통기, 보수성이 좋아 뿌리호흡에 중요한 재료이며 모스 토피어리제작용 재료로도 널리 쓰인다. 스파그넘모스는 뉴질랜드산 수입품이고 우리나라에서 채집되는 원예용수태는청태라고도 한다. 수태는 초장이 약15㎝이고 줄기에 저수세포가 병생(병生)한 엽상체(葉狀체)가 있어 자체10~20배 정도의 수분을 흡수하며 곰팡이,세균의 발생을 억제한다.
생명토,생명정,생명환
원예,분재,조경등에 사용하기 위해 특수조제된 토양영양조성물로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을 좋게하며 식물에 필요한 수분을 오래 지속시킨다. 뿌리의 이온교환을 확대하고 미생물효소를 활성화시켜 미생물증식을 촉진시키는 점질물층을 형성하므로 뿌리 활착과 유기물질을 완만하게 활성분해하며 지력을 유지시키는 특수 조제품이다
성분은토탄40~60%,갈탄30~40%,유기물20~30%,미생물제재5~15%,기타무기영양제로 혼합하여 조경수이식,분재석부등에 쓰인다.
생명토는 분재,석부 이식용토로, 생명정은 수목,관엽수 이식용토로 생명환은 난식재용토로 개발한 제품이다.
경석 (輕石)
가벼운 돌이라는 뜻이지만 제주도화산석이 부서진 천연 다공질토양이다. 통기성,보수,배수성이 우수하여 가볍고 값이 저렴하다
암면(Rock wool)
휘록암을 포함한 화산암을 기본재료로 하여 메트레스모양으로 특수제조한 수경재배용 베드이다. 작물뿌리의 환경(수분,공기)을 적절히 조절하는 능력이 있고 배수가 잘되 화훼,채소수경재배농가에서 쓰고있다.
컬티 화이버(Culti fiber)
독일산 수입품으로 락물을 대처할수 있는 무공해 수경재배용재이다. 100% 천연목재섬유를 주원료로 하여 제조되었으므로 자연분해되는 환경친화성이 있어 토양에 해가없다.
작물생육에 필요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수경재배, 화분식물식재, 채소재배등에도 쓰인다
화훼 원예 식물 기초 지식
-식물에 너무 많은 물을 주지 마라.
뿌리는 물뿐만 아니라 공기도 필요로 한다. 물을 많이 주어 뿌리가 항상 물에 젖어 있으면, 거의 모든 식물들은 죽게 된다. 물을 줄 때에는 화분의 토양을 손으로 만져서 마른 듯할 때 토양이 충분히 젖도록 주어야 한다. 며칠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주는 것은 비과학적이다. 그것은 토양의 입자와 토질이 다를 때도 수분의 건습은 각각 다르게 빠르거나 혹은 더디게 건조되기 때문이다.
-식물들도 휴식이 필요하다.
식물은 활동적인 생장기보다 겨울에는 태양 에너지와 영양분, 물이 적기 때문에 휴식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완전히 죽은 것처럼 쉬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현상을 휴면기라고 한다. 이들은 이 기간에 재충전하여 다음 기간을 살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식물들이 있는 곳에 여분의 공중 습도를 주어라.
겨울에 난방이 잘 되는 아파트는 방의 공기가 사막의 공기처럼 건조하다. 이 때에 화분을 두면 뿌리에서 흡수하는 수분의 양보다 증발되는 양이 많아 잎의 끝이 마르게 된다. 그러므로 건조한 실내에 화분을 둘 때에는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조절해 주어야 한다.
-식물들을 함께 두도록 해라.
대부분의 식물들은 함께 있을 때 교감이 이루어져 잘 자라며 보기도 좋다.
-문제가 생기면 즉시 해결하라.
전문가나 초보자 누구도 병충해의 문제는 가끔 경험하게 된다. 잎이나 줄기에서 솜벌레나 깍지벌레, 진딧물 등의 작은 벌레를 발견할 것이다.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것은 빨리 잡아 주고 살충제나 살균제를 스프레이로 살포하여 방제한다.
-현명하게 선택하여라.
식물들은 환경 조건과 적합한 장소에 두었을 때 잘 자란다. 전문가들조차도 음지 식물을 햋빛이 드는 창가에서 재배하면 관상하기란 어렵다. 그러므로 식물의 원산지 환경을 조사하여 원산지의 환경대로 맞추어 주어야 한다.
-옮겨심기와 온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원산지가 열대지역 관엽 식물은 외부의 온도가 25도 이상 될 때 화분갈이를 하여야 하며, 25도가 유지되는 온실에서는 연중 언제든지 화분갈이를 해도 좋다. 온대지역 식물은 가지에서 잎이 나오기 전인 4월 이전으로 10~15도 일 때 옮겨 심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신라시대에 이미 꽃을 꽂는 데서 시작되었고 백제시대에는 중국으로부터의 난 ·국화 ·모란 등이 들어와 왕실의 뜰에 재배되었으며 이것이 조선시대에는 왕실 후원에 주로 많이 재식되었다. 조선 말기에는 개화기를 맞아 드나드는 외국인, 특히 선교사들에 의하여 코스모스 ·백일홍 ·공작초 ·봉숭아 ·수국 ·목련 ·장미 등이 반입되어 부분적으로 재배되다가 국권피탈로 일반에게도 다소 화훼류, 특히 구근류 ·철쭉 ·국화 ·벚나무 ·매화 등이 화단이나 화분에 재배되었다. 8 ·15 광복이 되면서 미국에서 주로 새로운 화훼류가 많이 도입되어 품종면에서 다양해졌다. 특히, 구근화훼류 ·장미 ·카네이션 그리고 각종 정원수목류가 그러하다. 최근에 와서는 화훼종자와 묘목의 대폭적인 수입자유화에 따라 실내 관엽식물과 화단식물을 비롯하여 난류 ·아프리칸 바이올렛 심지어는 화훼장식의 소재에 이르기까지 외국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 화훼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산도 현저히 많아졌다.
집안으로 잘 키우는 식물, 공기청정기 부럽지않다
새집에도 헌집에도 집안곳곳에서 우리 몸을 위협하는 휘발성 유기물질 VOS,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이 건강을 해친다. 그 나쁘다는 것들은 피부의 때처럼 벗겨도 벗겨도 계속생겨나는 모양이다. 두집 건너 한 집,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소화기는 없어도 공기청정기, 가습기는 필수품으로 여긴다.
오염된 실내공기의 공격으로부터 최선의 방어책은 기계의 힘 뿐 일까?
식물이야말로 최상의 공기청정제다. 유해전자파는 물론 공기 중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것
바로 식물임을 ....^^기에 대해서도 그냥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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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리잘되어서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