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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승예수 원문보기 글쓴이: 디모테아
성체조배 기초교육은 9월 11일부터 11월 6일까지 8주동안 태백 황지성당에서 있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시작하여 두 시간 동안 강의에는; 하루에 피곤도 아랑곳하지 않고, 장성, 고한, 상동, 황지 성당 및 공소에서 모여든 100여명의 신자들 모습에서 순교자 성월에 시작된 이들의 교육이 자연스럽게 순교의 정신과 성체의 삶으로 연결되는 그 자체였습니다. 마무리 하루피정은 위령성월 13일 월요일에 아름다운 새 성전 임계공소에서 있었습니다. 교육을 받은 전원이 하고 싶었지만, 평일이므로 50여명 신자들이 피정에 임했습니다. 두 달 동안 이론으로만 배운 잠심, 침묵, 관상기도를 실제로 말씀 안에서 몸과 마음과 시간을 투자하여 연습,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임계공소 성모회원들의 기도와 정성이 담긴 점심은 피정을 더 잘하게 하는 그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을 강릉에서 30분 거리인 이 아름다운 새 성전 임계공소로 초대합니다. 오셔서 기도하시고, 공소 신자들을 격려하여 주시고, 많은 은혜 받아가기 바랍니다. 파견미사는 오후 3시 30분에 있었는데, 태백지구장이며, 황지주임이신 박영수 신부님께서 주례를 하셨습니다. 강론 중에; 깊은 영성기도로 힘입은 성체의 삶을 강조하셨습니다. 이 미사 중에는 8주 기초교육동안 빠지지 않은 32명의 개근상 수여도 있었답니다.
황금시간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하여주신 박영수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영동지구와 태백지구의 교육을 동반하여주신 교구 봉사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차량동반으로 함께하여 주신 봉사자 짝지; 프란치스코님과 마르티노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11월 20일부터는 말씀에 기반을 둔 성체의 삶이 일상 안에 녹아내리는 심화교육이 8주동안 황지성당에서 계속될 것입니다. 해를 넘기는 이 시기는 눈보라가 치는 계절이지만 예수님을 모시는 기쁨으로 우리는 잘 이겨낼 것입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