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오후 11시30분 서울출발.
7월10일 오전2시40분,한계령 도착,
캄캄한 한계령 정상에 우뚝서서,
고요한 정막를 깨고 우리일행은,
18기 이범욱 선배님,
20기 박재방 선배님,
이재덕 선배님,
30기 김창회 동문,
김찬문 동문,
백옥남
33기 권혁포 후배님,
홍승표 후배님,
전금우 후배님,
함은식 산악대장 10명 .
함은식 산악대장의 지시에 따라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앞만 바라볼수있는 헤드렌턴의 불빛에 의존하면서 목적지를 향해
전진 또 전진했습니다.
저 멀이 능선에서는 우리보다 먼저온 팀들의 불빛이 마침 호랑이
눈빛 같았습니다.
태어나서 첫_경험 (무박),
그 묘미를 아는지 모르는지~~~~요.
지난비에 우리 일행이가야할 코스에 그만 등산로가 몽땅 쓸려가버렸다.
앗___뿔사 !!!!!
온갖 고생에 함은식대장의 현명한 판단에 조난의 위기를 모면,
로 _ 프 타고 계곡 건너기에 도전 !
아_슬~~아 _슬 ~~
열명이 무사이 통과~~~
우렁찬 계곡의 물은 우리가 고생를 하건 말건,
물줄기는 힘차게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한계령 _ 백담계곡_백담사_주차장까지 장장 13시간30분동안
등산하고나니 토요일(10일)오후 3시 30분 용대리에 도착,
지루하게 기다리던 기사분이 아주 잘 익은 자두를 준비
새콤 달콤 맛있게 먹으면서 서울행~~~
인재가면 언제오나 인제에서 삼겹살+ 소주 ! 꿀 맛이였다오.
곧장 서울행 논_스톱으로 강변역도착(9시)
테크노마트_전망 좋고 라이브 쇼 하는 곳에서 ,
생_맥주 한잔 (박재방 선배님 하산주임)
금방 지나간 추_억 담 ~~~ 분위기 짱이 였죠.
이렇게 해서 제일고 서울동문 산악회 무박 기록를 세웠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선배님, 후배님,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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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 축하 합니다. 아마 평생을 못잊을 추억을 만들었네요. 하루 시간내서 축하주 선사 하겠슴니다. 금번 산행에 불참 하신분도 꼭 축하주에 참석 바람니다. 일저은 본 까페에 올리 겠슴니다.
어느 후배님 말씀.. 함대장 . "당신 살인? 미수요" 라고.. 행운은 어디에도 항상 있습니다. 백운폭포의 한가닥 로프처름....
10명의 대원이 한사람의 낙오도없이 13시간30분이라는 긴상행을 하게되었음을 대원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