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중에는 수십가지의 골프볼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몇몇의 제조사들은 24가지씩이나 되는
골프볼의 종류를 내놓고 있는 반면 다른 곳들은 두어가지의 종류에 그들의 명성을 걸고 있기도 합니다.
각각의 제조사들에게 요구되는 유일한 사항은 미국골프협회에서 제정한 볼의 크기나 무게 그리고 소재의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소재나 디자인의 특징들은 각각의 볼을 독특하게 만들어 줍니다. 왜냐하면 매 샷마다 다른 볼을 사용해서는 안될 뿐만 아니라, 메탈우드의 고속충격에도 잘 견디어 내고 그린주위에서의 유연한 어프로치샷에 적절히 반응하며, 홀속으로 잘 굴러들어갈 수 있도록 충분히 다재다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골프볼을 선택하는 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에 달려있습니다. 어떤 브랜드들은 프로선수들에게 더 인기가 있기도 하지만 그것이 소위 주말골퍼들에게도 잘 맞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죠.
어떤 볼은 비거리향상이나 제구력 등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어지기도 합니다.
반적으로 골퍼들은 볼에 문제가 생기거나 잃어버릴 경우를 대비해서 한 라운드에 적어도 12개의 공을 지니며. 많은 골퍼들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되는 브랜드를 고집하고 있기도 합니다.
※ 선택요령
- 구조
투 피 스 : 커다랗고 견고한 알맹이가 들어있으며 실리콘으로 커버되어 있으며,
비거리와 내구력을 향상시키죠.
쓰리피스 : 작고 견고한 액체로 된 알맹이를 탄력적인 소재로 둘러쌓아 감은 후, 다시 전체를
부드러운 발라타고무로 커버했고 백스핀과 제구력이 뛰어납니다.
포 피 스 : 다층구조로 디자인 되어있으며 거리와 제구력 두가지 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 콤프레숀(압축) 강도
볼은 임팩트후 잠깐동안 원형에서 타원형으로 그 모양을 변환시키죠
견고한 코어의 볼은 80, 90 또는 100 콤푸레숀(압축)까지 가장 부드러운 것부터 가장 딱딱한 것까지 등급이 나뉘어 지는데 거리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지라도 볼이 클럽헤드에 맞는 순간의 감각에 영향을 주게 되어 대부분의 프로선수들은 콤푸레숀(압축)이 100인 바위같이 딱딱한 볼을 선호하나 비기너들이나 단타자들은 아마 더 부드럽고 콤푸레숀(압축)이 낮은 볼을 사용하는것이 감각등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2. 손질하는 법
홀과 홀 사이를 이동하거나 그린위에서 볼에 묻어있는 찌꺼기나 습기 등을 닦아낼 때에는 부드러운 타월을 사용하여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얼룩이나 흙이 딤플에 묻어 있을 경우 볼의 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죠.
기온은 골프볼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경험이 있으시겠지만 겨울골프를 나가보면 손도 얼고 공도 얼고 클럽도 얼죠. 그렇게 되면 공에서만 발생되는 거리의 손해가 50야드 이상의 손해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50야드면 어프로치 한번 더 해야 하는 거리죠?
참고로 만일 밤새도록 차가운 차트렁크의 골프백에 골프볼과 클럽을 보관했다면 볼의 코어가 다시 원상태로 회복될 때까지는 12시간 정도 걸리며 클럽의 탄성구조가 다시 회복되는것도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