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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4.1.
함목 '해후스파펜션'에서 신영길님의 배려로 따뜻하게 잘 잤다. 어제 강행군의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 청완님께서 보통 일찍 일어나시는 편이라 우리는 날이 아직 어둡지만 일어나서 잠시 석담을 나눴다. 날이 조금씩 밝아지는 기미가 보이자 필자 먼저 함목 돌밭으로 나섰다. 바깥에는 아직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함목의 새벽 바다는 아름답다. |
함목 돌밭 내려가는 길
새벽 함목 몽돌해수욕장
함목 돌밭 파도가 많이 쳤다.
함목 돌밭에서 기념 사진
석명: 봄 신록, 크기: 7x5x3, 산지: 함목
봄의 신록이 파릇파릇하다. (빌린 좌대)
석명: 개나리, 크기: 6.5x9x3, 산지: 함목
봄이 오니 개라니가 노랗게 피었다. (빌린 좌대)
석명: 초춘 노을, 크기: 8x8x2.5, 산지: 함목
봄날 산천은 녹색이고 하늘은 노을진 풍경이다.
그믐달도 흐릿하게 보이는 듯하다.
석명: 새신부의 첫걸음, 크기: 16x6x3, 산지: 함목
새신부가 결혼과 함께 신혼부부로서 인생의 첫걸음을 걷는 모습이다.
첫댓글 함목에서 재미 좀 보셨네요.
파도칠 때 잘 살피면 볼 돌만날 수 있는 돌밭 이지요.
주민 신고로 돌 다바다에 다 버리고 개 망신을 당해 생각하고 싶지 않은 기억의 함목^^^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다음 탐석지 여차 돌밭에서 개 망신 당하고 쫓겨 나왔습니다.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여차입니다. ㅜ.ㅜ
새 신부의 첫걸음 옿 해는 소석의 귀여운 딸 중 한 명이 출가할 예감이 듭니다. 샬롬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