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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달 신작중 제가 기대하는 작품들은 진월담월희, 우주해적캡틴하록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에 추가해야할것같군요 바로 이 애니 은하철도이야기 (캡틴하록도 은하철도 시리즈이긴 합니다만 시대가 다르죠 은하철도 마지막 시리즈가 캡틴하록일껍니다.) 모 싸이트 분의 답변에 의하면 은하철도999 약간 이전의 시대라고 하시더군요 자세하건 본편으로 들어가서... 음, 10월 신작에 끼여있는지 몰랐던 작품인 은하철도 이야기입니다. 이게 대해서 어떤분과 토론하다가 잠시 거론된것이 우주해적캡틴하록인데 이게 옛날에 이미 나왔던거더군요 비디오도있고 그래서 이번에 신작으로 방영하는건 뭘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넘어가고. 은하철도 999 모르는분이 거의 전무할 작품입니다. 상당히 옛날꺼죠, 우리에겐 익히 알려진 메텔, 철이 본명은 별 관계없으니...그에 약간 뒤떨어진 시대의 우주공간철도경비대(SPG, SDF도 나오던데 이건 뭔지 모르겠으니 차후에 정보가 들어오면 수정하겠습니다.)의 이야기 그것이 바로 이 은하철도이야기입니다. 소개 들어가기전에 언제나 처럼 인물소개 하겠습니다. 인물소개 우주공간철도경비대 소속 시루스소대의 대장인 유키입니다. 처음부터 엄청난 카리스마를 풍기는 반한 케릭!+_+ 엄청멋집니다. 크으! 최고! 다른말이 필요없습니다! 그의 열차인 G8001 엄청납니다. 이건 인물소개 끝난후 소개를 유키의 아내 칸나입니다. 자신의 남편이 언제나 힘들일을 하는걸 알고 그것을 아픔으로 여기지 않고 자랑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멋진 아내. 나에게도 이런 아내를(꿈깨) 유키의 두 아들중 장남인 마모루입니다. 유키의 아들들은 전부 유키를 존경하여 자신들도 우주공간철도경비대(이하 SPG)가 되겠다고하여 모종의 사건 이후 5년뒤, 먼저 마모루가 SPG에 입사하게 됩니다. 유키의 두 아들중 막내인 마나부입니다. 역시 SPG가 되어 대장이 되겠다고 당당히 자신의 아버지에게 말한 아이, 형이 SPG 입사후 1년뒤 자신도 여행을 떠나는지 입사를 하는건지 합니다. 잠시 인물소개를 끝내기전 단 한번나와서 엄청난 인상을 준 케릭터 이 케릭 성우 아십니까? 아는 분들은 아~ 하실듯 일단 들어보시길 훗... 스토리 말이 스토리지 1화 분석이라해도 할말없습니다. 대충 이야기의 시작 부분 정도로 봐주시길. 넓은 우주에서 모종의 사고가 일어나면 일단 SPG로 신고가 들어옵니다. 여기보면 모든 열차의 괘도가 그려져있더군요, 잘보시길...음 아무튼 사고가나면 SDF 요청이란게 나오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우주공간철도경비대가 SPG란건 마지막에 마모루가 입사할때 사람들이 들고있는 플랜카드에서 봤지만...아무튼 계속에서 은하철도 이야기에 보면 상당히 낯익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나옵니다. 저 링!(열차 상당히 멋지죠 +_+?, 이게아니잖아!) 카우보이 비밥에도 나온적이있는 링입니다. 그러니까 우주괘도 고정 장치라고 들었습니다. 은하철도999에선 저게 없는데, 이것이 은하철도이야기가 999이전 시대란걸 증명해주는듯합니다.(그런데 왜 999가 훨신 전의 이야기 같지 --) 음, 아무튼 이야기의 시작은 우주공간 사이에서 열리는 화이트 홀 저녀석에서 나온 운석으로 인해 위의 링을 통과하고있는 열차가 피해를 입게 됩니다. 그리고 그걸 구조하기 위해 출발한 열차. 유키의 열차인 빅원이라 불리는 G8001입니다. 이 녀석입니다. 위의 열차는 좀 신식으로 생겼는데 왜 넌 증기기관이냐!? 라곤 해도 은하철도의 로망은 증기기관!(퍽! 그럴리가 없잖아!) 음 아무튼 저 G8001 이거 엄청납니다. 열차가아니야...열차에 저런게 있을리가! 뭔지는 직접보시길... 아무튼 이 덕분에 모종의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이야기는 시작이됩니다. 작화 최곱니다! 여러가지 효과, 케릭터디자인, 열차디자인 기타등등! 엄청납니다! 캬아! 2003년 상반기가 우주의 스텔비아라면 하반기는 현재까지는 은하철도이야기가 최고다! 라고 당당하게 말 할 수있습니다. 이 애니를 보면서도 엄청난 전율과 환희가 솟구쳤죠 크으...사실 이거 프리뷰쓰기가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이런 작품을 망치는 이야기를 쓰면 어떻게 될까하고, 뭐 그래도 씁니다만(...) 아무튼 엄청난 작화! 플라네테스 저리가라 수준(...은 좀 그런가...) 사운드 음, 사운드 이야기는 별로 할게 없습니다. 성우케스팅은 매우좋았고 기차들의 소리나 여러가지 효과음도 적절했습니다. OST들도 좋았고요, 음 초특급 훌륭햇다는건 아니고 좋았다~정도랄까요, 아직 op과 ed은 듣지 않았으니 쩝... 최종평가 취향나름이겠지만 그래도 10월신작중 은하철도이야기를 보지않겠다면 당신은 후에 후회할꺼야! 라고 말할수있습니다. 우훗!~, 뭐 취향나름이죠...그래도 엄청난 작품임엔 틀림없습니다. 아 그리고 이 글을 보고 제가 은하철도에 대해 좀 알겠지 하시는 분들께 저 은하철도 999할때 국딩이였습니다. 초딩이 아니고. 제가 4학년땐가 그쯤 초등학교로 바뀌었죠(5학년때였나?) 음 즉 다시말해서 기억에 그리 있지도않고 은하철도 999도 다 보지 못했습니다. 약 1/4 정도?, 그래도 인상에 상당히 남은 작품입니다. 음 마지막으로 서비스컷 추억이 되어버린~ 그렇습니다. 무려 999입니다. 등장하죠 여기서, 그럼 잠깐 999가나오면 메텔과 철이도!? 라고 하는 분들께, 예 나옵니다~ 철이는 아니라고 들었습니다만 메텔은 확실한것 같군요. 음... 아무튼 상당히 기대되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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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로? | 2003-10-08 00:3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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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제가 쓰려고 했건만.. 먼저쓰셨군요^^ 하지만 이걸 보니 아직 안쓴게 다행이란 생각
이 들정도로 잘쓰셨군요. 덧붙이자면 음악부분에서 간간히 나오는 ost들은 예전 은하철도 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거 같더군요. 그리고 저 유키.. 처음보고 제로인줄 알았습니다. 제 로와 너무나도 비슷한 외모!! 하지만 멋져!!!! +ㅂ+ |
2003-10-08 14:0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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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란 이름을 계승한것만으로도 마음을 불타오르게 하는작품입니다.
메텔의 모자 를 또다시 보고싶군요. |
2003-10-08 16:0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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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의 그방대한 설정은 보는 사람을 놀라게 했죠. | 2003-10-08 17: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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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님께 일단 감사를...
음 덧붙여서 쓰자면 저 위의 기차들 모델 전부 실존하는거라더군요 이상한 자기부상처럼 생긴거 빼곤 999하고 G8001의 모델은 실존모델이랍니다 |
2003-10-08 17: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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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 저의 추억의 만화 흐윽!! 하지만 지금 MTV 에서 하고 있다는 캬캬캬
얼마나 기쁜지~ 일요일 날 재방송 으로 보고 있답니돠~은하철도 이야기 도 재미있겠네요. |
2003-10-10 20: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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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루 와 마나부란 이름에 놀랐습니다. 전부 더파이팅 캐럭이름인데.... 그 이름들이 일반적인가요? | 2003-10-11 15:4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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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인 제가봐도 참 재밌더군요 | 2003-10-11 21: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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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은하철도 999랑 비슷하네염 ^^;; 그림 보니깐 좀 옛날그림 같은느낌.. | 2003-10-13 12:2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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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고편을 봤는데 오프닝곡 정말 좋던데요^^ cd사고싶네요.
http://cafe.naver.com/grws 은하철도 이야기 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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