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신없이 배달 다니느라 점심은 건너뛰고 ㅋㅋ
오늘밤 회식이 있는지라 배속을 비웠구먼유 ㅎㅎ
오리백숙과 닭탕수육을 미리 마눌한테 시간을 정해 셋팅을 하라고 지시해놓고 ㅎㅎ
배달을 끝낸후 가게 정리하고 집으로 샤워하러 씽~
집으로 도착하니 어머님이 끌인 청국장 냄새가 가득히 ㅎㅎ
묵고 싶은 충동이 윽~
샤워도 하기전 청국장에다 밥비벼서 한그릇 후딱~
허기진터라 반공기 더비벼서 후다딱~
엄니 잘먹었어유^^
청국장은 집에서 직접 뛰워서 하다보니 맛이 쬐끔있어유~ ㅎㅎ
샤워실로 들어와서 양치질을 하는데 욱~
오늘 삼실 회식이 있는거를 깜빡하고 청국장에다 밥을 ㅋㅋ
에구에구 어떡하남~
맛있는 오리백숙과 닭탕수육이 기다리는데 우쒸~
샤워를 끝내고 나오니 마눌은 잽싸게 도망을 ㅋㅋ
알고 있으면서 밥을 더주는 마눌이 왜이리 얄미운건지 우씽~
대리운전사무실로 들어오니 마눌 시침미 뚝데고 청국장 맛있게 묵었냐고 물어보는데 웃음만 ㅎㅎ
기사님들은 오리백숙과 닭탕수육 먹으러 가자고 난리을 ㅋㅋ
내가 미쳐~
배는 부르고 가기에는 기운은 없고 가봤자 구경만 할것 뻔한데 ㅋㅋ
그래도 회식은 회식이징 가자~
업소에 들어서는 순간 오리백숙과 닭탕수육이 날 부르네유~
냄새만 묵으라고 ㅋㅋ
기사님들과 마눌^^
맛나게 묵는것을 보니 약올라 죽겠네유 ㅎㅎ
회식이 끝난후 집에와서 마눌하고 한바탕 ㅋㅋ
마눌 한술더떠 오리백숙과 닭탕수육 냄새가 어때냐고~ ㅋㅋ
에구에구 내불찰이 크지~
오늘 회식은 완죤 새됐네유~ ㅎㅎㅎ
첫댓글 죽입니다~~약주 조금씩하세요!!^^
진짜 죽써습니다 ㅎㅎ
워매~~ 찍이네요
ㅋㅋ 구경만 했습니다^^
ㅍㅍ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