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는 오는 12월1일 DEAM FM개국을 맞아 초청가수공연과 영화감상회 등 다양한 기념공연을 마련한다.
먼저 H.O.T, 젝스키스, ef, DJ DOC,업타운 등 신세대가수와 김종서, 김 경호, 이승환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만드는 '슈퍼스타 페스티발'이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3시간동안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진다.
12월1일부터 9일까지는 27편의 예술영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감상회'영 화가 있는 풍경'이 열린공간Q에서 개최된다.(053)752-2378
12월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피아노, 아쟁, 판소리, 사물놀이, 성악등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다섯가지 색깔의 대 하모 니를 이루어낼 '임동창 콘서트' 가 열리고, 7일 오후 6시 동아백화점 수 성점에는 70~80년대 포크뮤직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라디오키드의 추억만 들기'가 3시간동안 마련된다.
1부에서 이정선, 임지훈, 강인권, 이정열 등이 출연하는 데 이어 2부에 는 이무하, 박학기, 장철웅, 이상래, 신재형 등 대구출신 가수들의 무대가 오른다. 13.14일엔 '김종환 콘서트' 가,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넥스 트 콘서트' 가 준비돼 있다. 이들 공연은 TV와 라디오로 녹화방송될 예정 이다.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