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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이상민에 이어 김미파이브 새로운 대표로
‘터프가이’ 영화배우 최민수(44) 씨가 최근 서울 삼성동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 시설 김미파이브(Gimme Five)의 대표직을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미파이브는 지난 2003년 12월 격투기와 프로레슬링 등 링에서 펼쳐지는 스포츠와 각종 공연을 관람하며 식사와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위락시설이다. 최 씨는 지난 2004년 2월부터 대표직을 맡았던 가수 출신 이상민 씨가 지난 해 5월 사임하면서 공석이 된 대표 자리를 최근 이어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내부 개조공사로 수개월째 휴장중인 김미파이브는 이르면 내달 경 재개장해 기존 운영해오던 상설 격투기대회 ‘G5’를 다시 재개할 계획이다. ‘G5’는 현재 케이블채널 MBC ESPN에서 과거 대회분이 재방영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 씨가 이 업체의 대표로 발탁된 데에는 그가 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고 있는 연예계 마당발 중 한 명이며, 터프가이란 이미지와 함께 검도 공인4단의 무술 실력자인 점이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국내외 유명 격투기대회를 직접 관중석에서 볼 정도로 격투기 애호가이며, K-1 히어로즈에서 활약중인 유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출신 파이터 김민수 등과도 친분을 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생 영화사 뉴컨티넨탈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이주철 씨도 이 업체 대표에 선임, 최 씨와 함께 공동대표 체제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액션영화 ‘황제 오작두’ ‘전국구’ 등에 출연한 이 씨는 국내 격투기단체 ‘프로권법’의 사무국장이자 현역선수이기도 하다. 최 씨와도 오랜 기간 친분을 쌓고 있다.
조용직 기자/ psygram@gmail.com <©싸이뉴스 www.psygram.net>
이하 카페주인...
문종금씨가 대한삼보연맹 회장을 맡는 등 합기도 수도관 출신의 합기도 이외의 분야에서의 활동이 대단히 활발합니다.
합기도 수도관의 경우 최용술선생님의 술기를 이어받았다며 자부심을 갖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프로권법을 통해 시합과 대련에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프로권법시합에서 화려한 술기가 나오는 일이야 드물겠지만 최용술선생님의 직계임을 강조하는 곳중에서 독특한 입지를 갖고 있다는 점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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