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 잘내는법을 익히기 위한 알아둬야 할 3가지
일반적으로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가수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고음 잘내는법을 상당히 알고 싶어하는데요. 고음 잘내는법은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게 되면 보다 빠르게 습득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이렇게 이론으로나마 몇가지 팁으로 알려드릴께요. 한번 따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일단! 어떠한 자세로 불러야 하는지부터!
고음 잘내는법을 익히기 전에 일단 자세를 정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고음을 낼 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들거나 목을 뒤로 젖히는 행위를 하게 됩니다. 이는 오히려 고음을 낼 때에 소리를 찢어지게 하고 성대에 큰 무리를 주게 됩니다. 자세는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자세에서 오히려 높은 음으로 치달을 수록 몸을 숙이는 것이 성대에 큰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_^
고음을 잘 내기위한 준비 3가지 알아보기
1. 호흡은 모든 가창의 기본
호흡은 모든 가창의 기본이 되는 요소입니다. 호흡이 불안정하거나 올바르지 못하면 좋은 소리를 낼 수 없죠. 일반적으로 우리는 복식호흡을 해야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선 확실하게 모르는 부분들이 많죠. 복식호흡을 할 때에는 최대한 복부로 공기를 유입시키고 치아 사이로 공기를 내뱉으면서 오랫동안 유지하는 훈련을 하게 되면 보다 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최대한 자신이 버틸 수 있는만큼 버텨주는 것이 좋은 호흡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호흡을 하고 있는데 어깨가 올라간다거나 가슴이 부푼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이는 흉식 호흡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하면 됩니다. 흉식 호흡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호흡이지만 좋은 소리를 낼 때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는 숨쉬기 방법입니다^^
2. 소리를 내는 방법인 발성은 가창을 완성한다.
소리를 내는 방법인 발성은 모든 가창을 완성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발성법에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는데요. SLS 발성법은 세스릭스가 음성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서 만들어낸 보컬테크닉으로 말하는 것과 같이 노래하게 한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고음이든 중음이든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듯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죠. 이 보컬테크닉은 추상적인 방법이 아닌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검증된 방법입니다. 브릿지의 한계를 부드럽게 이어줘 가창자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음색을 잃지 않고 성대에 무리없이 가창할 수 있게 해줍니다.
3. 나쁜 습관과 자신의 수준 파악하기
일반적인 아마추어들은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지 않고 노래방이나 집에서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만의 노래하는 법을 익히게 되죠. 하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고음 내는법에 있는데요. 사람들은 자신이 고음을 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목소리를 쥐어짜내는 등 많은 나쁜 습관을 자신도 모르게 얻게 되죠. 이러한 부분들은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때 가장 힘든 부분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고음 잘내는법을 습득하기 위한 나쁜 습관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목을 쥐어짜내는 소리, 고개를 들어서 성대를 조이는 행위, 복식호흡을 이용하지 않고 소리를 크게 질러 음을 높이는 행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성대를 다치게 하는 안좋은 부분들이기 때문에 꼭 고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낼 수 있는 음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알맞는 곡을 선택하여 노래를 부르는 것 또한 좋은 습관 중 하나입니다.
위의 3가지 방법은 고음 잘내는법에 가장 기초가 되면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러분들이 고음을 잘 내기 위해서는 꼭 갖춰야 할 사항들이라 이거죠. 하지만 아무래도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