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부터 8일까지 올해 네번째 찾은 제주도의 2박3일 여행기
내가 계약한 제주 골든튤립호텔 노형 지부의 확인과 시장조사차원에서 여행과 더불어 방문.이번엔 한라산도 영실코스로 3분의2지점까지 등산함.
역시 언제봐도 아름다운 함덕서우봉 해변
귤인지 천혜향인지 한라봉인진 모르겠지만 어느 주택가 앞에 있는 나무그루 아직 덜익어 보임.
한라산 영실코스 입구 휴게소 앞에서,,,왜 영실코스를 택했냐면 초보자들이 이용가능한 코스라고 해서....ㅋ
역시 백록담까지는 아니고 산의 거의 정상까지 갖다 올수 있는 코스임
그러나 초보인 내게는 왕복 5시간 정도 걸린 코스였슴.
이곳 휴게소에서 포카리스웨트얼음물과 주먹밥을 사가지고 올라가야 함.
등산여중에 날씨가 수시로 바뀌었다. 해가 떴다가 구름에 가려 어두웠다가 비가 왔다가 다시 해가 쪘다가.
이 한라산에는 유난히 까마귀가 많았다. 중국인 관광객들 입장에선(중국에선) 까마귀가 길조라고 하던데.....
아 한라산 정상까지 다 왔는데,,,,,코스가 이쯤에서 돌아가야 함.....
이 한라산 등산중에 느낀점은
사람들이 등산중에 서로 인사를 하며
지나 간다. 좋은 문화인듯....
내려오는길에....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종아리에 알이베겨 한 3~4일 제대로 걷질 못했다.
표선해비치 해수욕장에선 진귀한 장면을 보았다. 써핑을 연 같은 패러글라이딩을 이용해 즉 바람을 이용해서 타고 있는 모습이 신기해 보였다.
함덕서우봉 골든튤립 앞에서 한 샷....
첫댓글 지금은 중국분들이 넘 많아서.....힘드네요! 돌아다니기가.
네 관광객들이 많은게 제주도와 우리나라로선 좋은게 아닐까 생각이 되기도 하지만
조용히 쉬려고 제주도를 찾는데 좀 알아듣지 못하는 말들이 주변에 들릴땐 좀 소음이라고 생각도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