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현장은 주말에 다들 쉬러 가는 관계로 어제 월요일부터 다시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해당 현장도 이번주이내로 외부 작업이 마무리가 될 예정이며 바로 내장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내장 작업하면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므로 주기적인 포스팅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우선 현장 사진을 2가지로 요약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9634B57BB96FD0E)
지붕 레프터 작업을 진행중인 모습입니다.
대체로 2층까지 돌출되지 않은 곳은 지붕으로 마감하는게 기본입니다.
옥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사진에는 빌더가 레프터를 외벽과 벽체 플레이트에 고정하는 모습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AF04B57BB96FE01)
각도에 맞춰서 일정한 크기와 걸이 각도를 재단하여 시공한 모습입니다.
하중으로 인한 처짐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작업으로 수평 보강대를 고정해두었습니다.
등사각이 긴 경우는 벽체 스타트하는 부분을 보강대를 추가로 작업하기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18E4B57BB96FE08)
밀리지 않도록 가로로 한번더 보강해주는 모습으로 3중의 고정 요소가 결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26B84B57BB96FF3E)
외벽 합판은 누누이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무심코 해버리면 큰 문제가 생기는데 합판 사이는 클립을
끼워서 살짝 틈을 발생시켜줍니다.
그 이유는 OSB가 습기와 건조를 반복하면서 응수축을 반복하기 때문에 만약 틈이 없다면 이음새가
돌출이 되기도 하고 외부 마감재가 갈라지며 튀어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클립을 채워 넣고 틈을 발생시키는게 그 이유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AFC4B57BB970001)
레프터 사이 상단부에 보강대를 고정하기 위해 작업 준비중인 모습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87C4B57BB970003)
모임 지붕의 시공할때 특이 사항은 대체로 위와 같이 시공합니다.
지붕의 외부 마감부분은 양갈래 각을 주어 모임의 형상을 띄게 하는게 보편적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745C4B57BB970106)
작업을 마치고 정리중인 모습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8484D57BB97020C)
2층 장선이 작업이 되어 있고 외부 합판 작업이 진행이 된 모습입니다.
1층 최상단의 지붕의 모습이 보이니 대략적인 윤곽이 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F234D57BB970234)
이제 외부 합판작업을 진행해도 될 정도록 2층 지붕 밑구성을 마친 상태입니다.
가설 비계설치를 위한 작업이 준비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후 사진은 다각도의 모습을 찍은 사진으로써 별도의 설명을 생략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AE64D57BB97030A)
![](https://t1.daumcdn.net/cfile/cafe/24147C4D57BB97043C)
![](https://t1.daumcdn.net/cfile/cafe/245FB14D57BB970506)
이후 작업은 지붕 작업과 외부 합판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휴가와 주말이 연속해서 발생하는 바람에 다소 현장 진행도가 상당히 지체되었지만
작업내용과 속도는 그래도 적정 속도와 제대로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모쪼록 목조주택에 대해 궁금하신분들은 댓글이나 쪽지를 주시면 시간날때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