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너무 바뻐서 미처 올려야할 포스팅과 현장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용인 60평형 주택 현장시공 사진을 부득이 월요일에 찍어서 바로 포스팅을 이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바뻐서 새벽3시넘어서 집에 왔네요.
그래서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시간에 일어나자마자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명절이후 가평 30평형 주택현장에 와서 작업한 내용을 소개할께요.

소핏 작업을 하기 위해 준비중인 모습입니다.
보통 한글로는 처마라고 부르며 물받이 아래 구조재의 넓은 면을 페이샤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처마는 아직 구조적인 모습만 갖춘 상태이며 곧바로 작업진행 과정을 소개할까합니다.

소핏 작업은 지붕 내부 공기가 유입되어 습기나 열을 발산하기 위한 공법으로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목조주택에서 이러한 구성이 되어 있지 않다면 단열이 현저히 떨어지기도 하며 잦은 하자를 유발합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현재는 소핏 벤트를 시공하기 위해 기본틀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찬넬을 먼저 소핏에 맞춰 시공하고 그 사이로 소핏 벤트를 시공합니다.

다른 방식으로는 물받이를 시공하는 페이샤부위에 통기성 벤트를 시공하고 소핏을 징크로 마감하는
방식이 있는데 과거 옥천 현장 소핏 공사를 참조하시면 될 것입니다.

지붕은 방수시트 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박공과 벽체가 만나는 부분에는 후레싱으로 코너를
살짝 보강해줘야 해당 틈사이로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방수시트를 일부 꺽어서 틈을 덮기도 하는데 가급적 1차와 2차로 나눠서
이중 방지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아스팔트 이중 그림자 슁글을 작업하고 있는 모습으로 이 또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듯이
작업을 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역류와 침투를 방지하기 위함이며 빗물이 내릴때는 층층계단을 내려가듯이 흘러내립니다.

내부 단열작업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간단하게 일부 소개하겠습니다.
벽체는 보통 R-11에서 R-19사이로 규정이 되며 천정은 가급적 R-30으로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인슐레이션은 대부분 미국산이며 친환경과 일반이 구분되어 사용됩니다.
사실 저도 인슐레이션을 많이 만져봤는데 살짝 가려운 감이 있지만 가루가 날리는 인체에 유해한 그라우스울과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일반 그라우스울은 유리섬유가 들어있지만 인슐레이션은 그러한 물질이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선 스터드 사이 간격에 맞는 구성이므로 끼워서 고정하면 되는데 아래 사진으로 이어갑니다.

이전 사진과 약간 다른 모습을 느낄수가 있는데요.
보시는 것과 같이 기밀성을 유지하기 위해 스터드를 덮는 모습입니다.
가령 전기 콘센트나 기타 장애물이 있는 경우는 부득이 일부 인슐레이션을 살짝 뜯어서 추가 충진을
하여 열이 발산되는 현상을 막기도 합니다.

일부 간격이 다른 구간은 칼로 재단해서 채워 넣기도 합니다.

고정은 해머타카핀이나 일반 422 타카핀으로 고정하기도 합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상부와 좌우로 고정하여 새는 것을 막습니다.

일부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서 채우지 않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해당 사진을 보시면 금속측정자로 인슐레이션을 일부 재단하여 채워 넣기도 합니다.

이렇게 말끔하게 고정을 하면 단열에서 상당한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향후 작업은 월요일에 결정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일요일은 빌더들이 전체 휴식을 갖는 날이므로 내일 다시 현장 소식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시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라며 이만 마칩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