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모던하우스 47평형 목조주택 시공 현장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일 동안은 설비와 관련한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별도로 외부 레인 스크린 하부 방충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조만간 외장 단열 작업을 병행한 레인 스크린 작업을 이어갈 것으며 기타 필요한 작업 과정들을
소개하도록 할 것이니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내부 분배기 관련해서 사진을 보도록 할께요.
보시는 것과 같이 구역별 나눔 배치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구성입니다.
분배기의 배관 수가 적으면 면적대비 열전도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넓은 면적을
관리하는 배관을 부분별 나눔으로 보다 빠르게 따뜻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일반 PB 파이프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2중으로 구성된 배관을 이용하고 컬러의 구분으로 냉온수의
확인이 용이하여 보수 및 유지가 수월한 편입니다.
우측 사진은 가급적 정렬을 잘하는 것이 이후 작업시 배관의 위치를 고려해서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아울러 훗날 점검할때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천장에 시공되는 배관의 모습으로써 욕실이나 주방쪽은 후렉시볼을 이용하여 환기를 하고 가급적 마감천장고가
낮은 위치에서 배관을 통과하거나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마감으로 충분히 가릴수 있으며 가급적 구조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수와 오수배관 공사가 끝나고 이제 난방 배관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욕실도 바닥 난방 배관이 시공되며 일반 바닥과는 다르게 단열재를 시공하지 않고 낮은 바닥을
유지하게 합니다.
욕실과 기타 지역은 멤브레인 방수를 할 계획이며 방통 작업후 그 과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층 바닥 난방 배관을 작업하는 모습으로 3층 다락을 올라가는 곳에 분배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바닥 합판위로 투명 비닐2겹을 접착하고 그 위에 EPS 단열재를 겹쳐 시공하며 이후 와이어 매쉬를
배치한 다음 PVC 엑셀 배관을 나열합니다.
안방이나 침실의 경우 이렇게 배관을 정렬하여 시공하며 열전도율을 높이기 위해 바닥 동판을 시공하기도
합니다.
예컨데 계약 단가나 공법에 따라 바닥 난방의 종류는 다양하며 요즘은 건식 난방도 많이 물어보시기도 합니다.
건식과 습식은 장단점이 있으며 충분히 비교하신 다음에 방식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 출입문으로써 일본산 제품인 YKKAP 도어입니다.
해당 제조사에서 다양한 제품을 보실수 있으며 멋지고 다양한 도어와 제품을 보실수 있습니다.
http://ge-material.co.kr/intro_ykk.php
다음은 외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윗사진을 보시면 내수 합판에 스텐레스 소재의 방충망을 말아 겹친 모습입니다.
이는 레인 스크린에서 외부 벌레나 이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시공하는 기초 작업입니다.
이후 외부 단열재 작업시 EPS나 단열재로 시공하는 레인 스크린을 보여드릴 것이며 해당 작업과정은
이미 여주 36평형 현장에서 재확인이 가능합니다.
외부의 마감을 앞두고 있는 현장에서 마지막 한컷입니다.
창호는 사이먼 톤 2중유리 창호이며 외부 방습지는 듀폰사의 타이벡입니다.
지붕의 방수시트는 오웬스코닝사의 방수시트로써 조만간 외장 마감과 지붕 마감때 별도의
시공 과정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즐겁게 시작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라며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