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소개
학력사항
학력사항 - 학습기간, 학교, 전공, 학위, 비고을(를) 상세히 나타낸 표입니다.학습기간학교전공학위비고
2011 ~ 2013 | 부산대학교 | 조형학과 도자전공 | 졸업 | |
2003 ~ 2011 | 부산대학교 | 예술대학 미술학과 도자전공 | 졸업 |
주요활동사항
주요활동사항 - 년도, 활동내역, 비고을(를) 상세히 나타낸 표입니다.년도활동내역비고
2013 | -만지고 빚는 ? 흙에 대한 애정 -홈, 테이블데코 페어(벡스코) -김창희&강무창 2인전 - 해운대 달맞이 갤러리 -부산 미술로 꿈을 꾸게 하다 - 부산미술협회 -김창희 제 1회 개인전 - 부산대학교 아트센터 | |
2012 | -효원도예가회 - 해운대 부미아트 갤러리 -탐구와 창작 - 부산대학교 아트센터 -출발을 위한 제언 전 - 부산대학교 아트센터 | |
2011 | -색이 내리다 전 - 해운대 갤러리 화인 | |
해당장르
주요작품
부산대 아트센터, 현대 도자예술 세계 선보여
-김현숙·이훈기·김창희 도예전공 교수 참여
-삼인삼색의 작품 60여 점 30일까지 전시
부산대학교 아트센터는 6월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기획전 ‘불의 미학-陶’ 전시를 개최한다.
6월 17일 부산대학교 아트센터 기획전 '불의미학-陶' 전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부산대 차정인 총장(오른쪽부터)과 이훈기·김창희·김현숙 작가, 아트센터 김윤찬 관장. 아래 사진은 전시 도예작품. [김현희 기자]
이번 전시는 생활도자기와 거리가 먼 도자조형을 통해 깊이 있는 예술세계를 보여준다.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 도예작가이자 도예전공 교수인 김현숙(부산대), 이훈기(부산교대), 김창희(동아대) 등 작가 3인이 참여해 60여 점의 도예작품을 선보인다.
우선 김현숙 작가는 생선, 야채, 해조류 등의 도자조형을 통해 인간의 욕망이 초래한 일상생활 속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이어 이훈기 작가는 흙과 불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전통을 기반으로 독자적 아우라를 드러낸다. 끝으로 김창희 작가는 색을 본질적 요소로 반영한 실험적 작품을 선보인다. 우리 대학 신나경(조형학) 교수는 전시도록을 통해 “자각적 사색과 관념의 세계, 흙의 가열한 물성과 원초적 조형의 세계, 색의 유희와 명상적 세계 등 삼인삼색의 현대 도예가들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6월 17일 오후에 열린 전시 오프닝에는 우리 대학 차정인 총장과 아트센터 김윤찬 관장을 비롯해 지역 도예가,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차정인 총장은 “예술은 즐기는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며 “학생들이 바쁘더라도 학교와 가까이 있는 아트센터에 자주 방문해 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전시는 우리 대학 NC백화점 8층 부산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월~금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09년 개관한 부산대학교 아트센터는 미술 전문 전시 공간으로 매년 6회 이상의 기획전과 30여회 이상의 전시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