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이 노래가 올해 최고 히트곡으로 선정하는데 반대하는 딸 아들이 있을까? 2020미스터트롯에서 가장 많이 울려퍼진 이 노래가 이미 오래전에 국내 유명 중견 작곡가에 의해 2011년에 발표된 화제의 곡 "울엄마"이다. 그해 연말 가수 박상철에 의해서 가사가 일부 수정되어 불리워진 울엄마는 워낙 뛰어난 가삿말로 전국 노래방에서 그리운 어머니를 부르며 울어볼수 있는 기회를 전 국민에게 부여한 정원수(정운) 작곡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MBC 가요베스트에서 고작 한번 불렀을뿐인데 이 노래가 전국민이 어머니를 목놓아 꺼이꺼이 부를수 있는곳은 그래도 골목 골목마다 자리잡은 노래방에서 소주한잔따라놓고 부르고 또 불러도 성에 안차는 그리운 어머니의 그 노래 "울엄마"이다.
트로트 신세대들인 젊은 가수들이 저 마다 각색해서 불러 최고의 화제곡으로 떠 올랐다.
원래 정원수 작곡가가 본인의 목소리로 부른 동영상이 전세계로 퍼지며 그리운 어머니를 다시 한번 상기하는데 일조를 하였으며 사실은 조선족의 힛트곡 "북경아가씨"와 조선족의 만남과 이별의 상징적인 "대림역에서" 등 힛트곡을 써온 정원수가 명절때 한국에서 중국으로 못 가는 불법체류자들의 고향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차지만 못가는 그런 상황을 듣고 그 자리서 만든 울엄마는 전국민의 어머니로 그렇게 또 자리잡아가고 있었다.
10여년만에 역주행이 시작되었다. 미스터 트롯에서 안성훈이 시동을 걸더니 천재 꼬마 홍잠언부터 트바로티 김호중,장민호가 어머니와의 듀옛송,박서진의 박상철과 정원수버젼을 섞어서 부르는 절묘한 노래에 이어 전국 각설이들이 울엄마를 중요 레파토리로 불러주어 보는 관객들의 호주머니를 비워내는 곡의 중심에는 울엄마가 최고 곡이라고 각설이의 왕좌를 차지한 "양푼이"는 목에 힘주며 말했다.
이렇게 한곡이 여러가수에게 불러지는 진기한 현상에 대해 중견 제작자 박웅(내 나이가 어때서 작사가 이며 제작자)씨는 말했다.좋은 노래는 세월이 흘러야 진가를 발휘한다고 예전 김수희의 멍에(박웅사장 서랍에 10년 이상 묻혔던곡)를 빗대어 견주었다.
이제 TV조선 사랑의 콜센터에서 이찬원이 울엄마를 부른다고 예고가 나왔다.
앞으로 예고 되있는 각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주 많이 불리워 질 양상이다.일단 전 국민에게 알려지고 효심을 자극하는 "울엄마"는 마스타나 멘토들에게 호평받을수 있는 찬스 아니겠는가? 선곡이 80%먹고 들어가는 경향이 아주 짙다.
젊은 가수들에 의해 새롭게 힛트되어진 "울엄마"는 절대로 남의 엄마가 아닌 우리 마음속 깊이간직되어있는 영원한 엄마일것이다.
살아생전 효도 한번 못했다면 몰래 노래방가서 꺼이꺼이 한번 물러보고 어머니하고 목놓아 불러보면 하늘에 계신 어머니도 듣고 좋아하실거고 멀리 고향에 계신 어머니도 아주 좋아하실것이다.
어머니 살아계실때 효도를 다해야 머지않아 후회할일이 없어질것이다. 2020최고의 힛트곡으로 손 꼽히는 "울엄마"를 꺽을 자식 있으면 나와 보시죠 하며 살며시 웃는 정원수 작곡가의 달변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아~어머니 부디~
-사진제공 정원수 작곡 뱅크-
첫댓글 이렇게 좋은 노래를 가사를 개사해서 여러가수가 불러도 되는건지 아쉽습니다 이노래는 약간 허스키한 정원수 작곡가
가 부른 노래가 제맛이납니다 내 소망은 다른 가수들은 거두어들이는 것이 왜냐구요 정원수 씨 노래가 워낙 감정이 좋아
부러서 다른 노래들은 짜깁기한맛이 나와서 개인 의견으로는 거두어 주시는것이 합당할듯 정원수 회이팅 내가 보낸 가사보고
노래나 한곡 더만들어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