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군.읍 (산천어밸리-토고비마을-산천어축제장-미륵바위)
산천어밸리 체험장 입구 하차 (오전 9시54분)
6코스 출발~~
구운교 입구
구운천
토고미마을 입구
신대교 건너서...(여기까지 대로 따라서...)
신대리마을회관
신대교
지금부터는 개천을 죽도록 따라갑니다.
넘 더워서 쉼터에서 1차 쉬었습니다.
벼가 벌써 피었습니다.
물속에서 다슬기 잡으시는분 시원하겠지요..
다슬기 보다 보트놀이 (정말 부럽네요..)
지금 보이시는 넝쿨식물 이름이 무엇신고?? 신기하게도 군락지가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오른쪽 철망벽은 (군부대)
다슬기 잠수부
강아풀도 집단 군락지입니다.
아니 벌써!! 고개숙인 벼 올시다. (빠르다 빨라~~~)
현시점 지겨운 뙤약볕에 온몸을 맡겼습니다.(지쳐요~~)
깔지를 보지않고 일행 3명은 (화천대교) 건너 빈대쪽 강변길을 걷었기에 왕복(약 2km) 더 다녀왔답니다.
북한강
화천대교 건너는중
화천대교 건너면 여기도 *풍산교* 방향 이정목이 넘 잘 되어 있었습니다.
강변따라서....
건너온 (화천대교)
지겹도록 종점을 향해 걸었는데...가도가도 *미륵바위*가 나오지 않더라구요...
여기까지만...이상스러운 나머지 물어보니 강건너 오라고..(지친몸 끌고 빽~~~~했습니다.)
화천대교 까지 황사장님가 버스가 와 주셨기에 얼릉 타고 미륵바위 하차 (이 더운날 정코스 보다 약 2km 더 걸었답니다.)
미륵바위 랍니다.
하산 종료 (오후 1시50분)
서울 상경시 고속도로 정체중 (총 18km 중 3km 온 지점) 꼼짝도 안하길 반복..(올 여름 최악의 정체길)
정체가 너무나 심하다보니 하늘도 눈물을 뚝뚝..(ㅋ.ㅋ)
총거리 약 20km (알바 포함) 3시간50분 소요.
엄청 더운날이라 구구절절 나열 할 것 없습니다.뙤약볕에 바람 한 점 오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 여름휴가 절정으로 고속도로 수난날. 징하게 기다렸습니다.(정체중)
보상 받은건 **복달임** 삼계탕 잘 먹었습니다.
삼계탕 준비 해 주셨던 윤대장님 (찬조금) 과 맛난 음식 만들어 주셨던 사모님 수고 많이 하셨구요....
글구 찜통.불볕 더위에 삼계탕 데워 주시느라 땀으로 온몸 적셔가며 고생하신 황사장님 정말 고생고생 하셨습니다.
이 더운날 장거리 트레킹 하신 회원 모든분도 고생 하셨습니다. 휴식이 보약 덥지만 편하게 쉬었다가 담에 뵈요....
첫댓글 종주길도 좋지만 찜통같은 뙤약볕을 무방비로 걷는 다는것 정말 인내심 없이는 불가능한 종주길이었습니다. 그래도 고생한 덕분에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꺼먹다리에서..
이제사 답글 올립니다.
찜통.뙤약볕.고온...여름를 보내기위해선 꼭 거쳐야 할 규칙선?
더웠습니다. 그 더운날 포장 도로만 약 20km...지금 에어컨 앞에서 생각해도 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