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6일- 고린도전서강해(10)

[아장]

고린도전서 4장 14절~21절

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1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돼라

17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으니 그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18 어떤 이들은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지 아니할 것 같이 스스로 교만하여졌으나

19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21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사도가 떠난 후 은혜에서 떠난 고린도교회에 대해 살피고 있습니다 디모데를 파송한 후 아볼로에게 고린도로 돌아가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바울에게 찾아온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 교회의 문제를 들었습니다 이에 교린도교회에 편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연합을 이루는 방법, 은혜 위에 설 수 있는 방법,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서는 것만이 방법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성령을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음을 편지하였습니다

사역자를 평가하는 순간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지 않고 평가하게 되고 그 기준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사역자는 오로지 하나님께만 판단되는 것입니다

사역자는 때로 목마르며 일하며 자신을 욕하는 자를 축복하는 자라고 이야기합니다 성도들의 교만한 마음을 지적하며 바울이게는 미움의 마음이 아닌 사랑의 마음으로 말한 것입니다

교훈과 권면은 세워나가고 올려주기 위한 말이어야 합니다 말뿐이 아닌 삶으로 이루어야 합니다 성도의 말은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복된 일을 하여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게 복음으로 낳았다고 표현합니다 자식이 아버지를 닮아 가듯이 자신을 닮아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는 계파를 나누어 자기를 따르라는 뜻이 아닌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곧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본받아 살고 있는 바울의 모습을 보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새 신자에게 교인의 모습이 보이는 데 이때 신앙생활도 예수님을 믿는 교회를 먼저 보고 예수를 본받아 사는 성도의 모습을 보니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수가성에서 예수님을 만난 여인은 메시아를 만났다고 증거 하였고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직접 예수님을 보고 믿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우리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보게 됩니다 그 이후에 주님을 만나게 되는 것이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축복의 통로는  바로 성도인 내가 감당해야 합니다 이는 예수님과 관계가 약하면 부르신 뜻에 따른 삶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바른 관계 속에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바울은 2차 전도여행에서 10대의 디모데를 만났습니다 이미 말씀 속에 선한 생활을 하는 자였습니다 디모데는 복음을 위한 열정을 잘 아는 동역자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를 파송하였습니다 디모데를 통해 다시 은혜 위에 서기를 기대하며 보냈습니다

내 삶의 변화되어야 합니다  예수 믿기 전과 후의 삶이 달라져야 합니다 믿는 자로 마음에 세상을 품다 보니 세상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일이 허다합니다 세상과 이웃에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이어야만 합니다 바울은 교만한 고린도 교인들도 사랑하여 속히 가 은혜 위에 다시 서기를 위하고자 하였습니다 믿음은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완전한 자는 아닙니다 다만 완전해지기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