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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 날- LG지인 화이트 가구의 styling way 글_편집팀 사진_박정훈사진작업실 | ||
KBS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놓은 날>의 세트장을 찾았다. 아직도 겨울이 가시지 않았는데 화사한 스타일로 연출된 세트장에서 달콤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밝고 명랑한 스토리라서 유독 화이트 가구가 많이 사용되었는데 스타일을 살리는 포인트 벽지가 사용되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 ||
1장. Romantic Style | ||
강희집 거실 : | ||
배우 이미숙이 등장하는 공간. 핑크와 화이트의 조합은 로맨틱 스타일을 연출하는 정석으로 여겨진다. 강희집 거실 역시 화이트 가구와 핑크 톤 벽지가 매치 되었는데, 남다른 부분이 있다면 벽지 부분에 화이트 테두리를 둘러 깔끔하게 연출했다는 점이다. 소파의 패턴이 아기자기한 편이라 포인트 벽지는 큼직큼직한 플라워 패턴으로 선택해 패턴에서 강약을 주었다. | ||
남숙의 침실 : | ||
30~40대 부부가 사는 침실로 연출된 세트. 포인트 벽지를 두지 않고 한 가지 벽지로 전체 시공을 했다. 침대가 놓여지는 벽이 넓어서 포인트 벽지를 사용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 이렇게 한 가지 톤의 벽지로 시공할 때는 규칙적인 라인 패턴 보다는 가로 패턴이 어긋나 확장되는 느낌을 가진 것을 선택하면 공간감을 살릴 수 있다. | ||
2장. Classic Style | ||
연실집 거실 : | ||
클래식한 패턴 벽지로 고급스럽게 연출된 거실.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Z:IN 엔틱 패턴의 벽지가 전체적으로 시공되었는데, 대리석 느낌이 나는 시트지와 클래식한 조화를 이룬다. 강한 컬러의 패브릭에 먼저 눈길이 가지만 호화스러움 속에도 세련된 골드 & 블루의 조화로 주연을 바쳐 주는 조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
클래식한 장미목 가구가 놓여진 침실. 브라운을 메인 컬러로 정한 침실. 초코렛처럼 짙은 가구가 클래식한 무드를 강조하는데, 이때 차분한 기운을 더하는 스트라이프 패턴 벽지를 매치하자 또 다른 클래식 스타일이 연출되었다. 화려한 패턴 보다는 신사적이고, 플라워 패턴 보다는 남성적이다. | ||
3장. Mix & Match Style | ||
강희집 주방 : | ||
모던한 주방가구와 유럽 스타일의 플라워 패턴 벽지가 핑크 벽지가 사랑스러웠던 강희의 거실에서 나와 주방으로 들어서자 또 다른 스타일에 눈이 트인다. 유럽의 장미가 세밀하게 묘사된 Z:IN 벽지가 포인트로 시공된 것. 드라마 촬영 때 인물이 돋보이는 배경이라서 일부러 액자도 걸지 않고 그대로 살렸다고 한다. 모던한 주방 가구와 믹스돼 세련된 주방 공간을 연출했다. 강희집의 부부침실: | ||
오렌지 컬러 벽지와 베이지 톤 가구의 조화. 오렌지 컬러는 보기만 해도 활력이 넘친다. 그림 그리는 것이 취미인 강희의 침실은 컬러풀한 오렌지 컬러 벽지가 프로방스 스타일을 떠오르게 한다. 강렬한 원색의 페인트가 칠해진 휴양지 같은 이미지가 떠오르기도 하는 데 모던한 가구와 조화를 현실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생동감이 넘친다. | ||
번외편. 바람불어 좋은 날의 세트장 구경하기! | ||
장만세의 방 : | ||
고급스러운 클래식한 벽지인데 소녀의 방에 매치되었다. 눈물도 많고 사랑에 올인 하는 만세의 방. 클래식한 스타일에 주로 시공되는 Z:IN 벽지가 매치되었는데, 소박한 스타일에서도 담담하게 빛을 발한다. 화이트 가구가 채워져서 그런지 부드러운 크림 스파게티처럼 Z:IN 벽지는 조화로운 레서피를 완성했다. | ||
웰빙 유업 사무실 공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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