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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한민국 괴롭힘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보면서 알아야할 상식)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 3.8선 이북에 위치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소속의 군사들이 일제히 3.8선 이남에 위치한 대한민국을 선전포고 없이 무단 침공하였다. 당시 대한민국의 군대에는 탱크는 단 한대도 없었고, 군사의 수 또한 육해공군 합하여 10만명 정도의 수준이었다. 하지만, 북한의 경우에는 탱크는 242대, 수많은 무기와 군사 수는 육해공군 합하여 19만명 정도의 수준으로 대한민국 국방군의 두 배 정도 되는 양이었다.
그 날이 일요일이므로 대한민국 군인들은 외출을 나갔고, 아무런 준비가 없는 상황에서 당했으며, 적의 탱크에 속수무책이었다. 전쟁이 발발한지 삼일 후인 6월 28일, 서울이 함락되었다. (이 때 북한 방송은 남한의 침입으로 전쟁이 일어났다고 하였는데 새빨간 거짓말임이 후에 소련에서 공개한 비밀문서로 판명되었다.)
두 달 후에는 부산과 대구만 빼고 다 적에게 함락되었다. 유엔군의 개입으로 적을 낙동강 전선에서 저지하고 있는 동안 맥아더 장군이 9월15일 인천상륙 작전의 성공으로 9월 28일 서울을 탈환하였다. 국군과 유엔군은 38선을 뚫고 압록강까지 북진하였으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그 다음해 1월 4일 서울을 다시 적에게 내어줘 소위 14후퇴를 하게 되었다. 그 동안 뺏고 뺏기는 전투를 거듭한 끝에 1953년 7월 23일 최종 휴전안에 양측 대표가 서명하고 3년간의 전쟁은 끝나고 휴전으로 들어갔다.
1968년 1월 21일: 31명의 무장공비 청와대 습격-서울 세검정고개에서 29명 사살됨. 1명(김신조) 귀순, 김신조는 전향하여 현재 목사로 재직하고 있음.
1976년 8월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미군장교 2명 도끼로 살해
1983년10월 9일: 미얀마 아웅산 국립묘소에서 전두환 대통령 일행 암살 시도
전두환 대통령의 서남아·대양주 6개국 공식 순방 첫 방문국인 버마(현 미얀마)의 아웅산 묘소에서 일어난 강력한 폭발 사건으로 대통령의 공식·비공식 수행원 17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건으로 순직한 희생자는 서석준 부총리, 이범석 외무부장관, 김동휘 상공부장관, 서상철 동자부장관, 함병춘 대통령비서실장, 이계철 주버마대사, 김재익 경제수석비서관, 하동선 기획단장, 이기욱 재무차관, 강인희 농수산차관, 김용한 과기처차관, 심상우 의원, 민병석 주치의, 이재관 비서관, 이중현 동아일보 기자, 한경희 경호원, 정태진 경호원 등 모두 17명이다.
오전 10시30분쯤 미얀마(당시 버마)의 수도 랭군의 아웅산 묘소에서 한국 외교 사절단은 全斗煥 대통령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었다. 全 대통령은 안내를 맡은 미얀마 외무장관이 숙소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3분 늦게 묘소로 출발하였다. 駐 미얀마 한국 대사 이계철씨가 탄 벤츠車가 태극기를 휘날리며 앞서 달렸다. 이 차에 대통령이 탔다고 오인한 것은 길가에서 이를 지켜보던 북한공작원 세 명이었다. 대사 차가 지나가고 조금 있다가 나팔소리가 묘소에서 울려 퍼졌다. 북한 공작원은 참배가 시작되었다고 誤判, 발파 스위치를 눌렀다. 전대통령은 몇 분 차이로 참변을 면했다.
10월9일 오전 범행에 성공한 북한공작원 세 사람은 항구로 탈출, 북한 선박편으로 귀환하기로 하고 흩어졌다. 組場 진모는 10월10일 저녁 강을 헤엄쳐 바다로 향하다가 주민들에게 발각되었다. 주민들이 포위망을 압축해오자 수류탄을 터뜨렸다. 그를 건져냈더니 살아 있었다. 강민철과 신기철은 11일 어선에 편승, 항구로 가려다가 수상하게 여긴 어부들의 신고로 경찰관들에게 연행되었다. 경찰이 초소로 끌고 온 두 사람을 수색하려 하자 두 사람은 수류탄을 던지고 응사하면서 탈출하였다. 신기철은 경비병에 의하여 현장에서 사살되고 강민철은 도망쳤다가 다음날인 12일 군인들에게 붙들리기 전에 수류탄을 터뜨렸다. 왼쪽 팔뚝이 날아갔으나 목숨을 건졌다.
버마 당국은 이 사건이 북한 독재자 김정일의 친필지령을 받은 북한군 정찰국 특공대 소속 진모(某) 소좌, 강민철대위, 신기철대위 등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수사결과를 밝혔다. 강민철은 수사에 협조하였고 진모는 거부하였다. 두 사람은 12월 9일 양곤지구 인민법원 제 8특별 재판부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고 진모는 사형이 집행되었다. 강민철은 협조한 점이 참작되어 집행을 유보하였다. 그 강민철이 감옥살이를 하다가 몇 달 전에 사망하였다. 그래도 북한은 이 범죄를 부인하고 있다.
1987년 11월 대한항공 858기 폭파사건. 중동에서 귀국하던 대한항공 858기 폭파. 한국인 승객 93명 등 115명 사망. 테러범 김현희 생포. 범행 자백.
이 때는 한국에서는 1988 세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일 때임.
북한과 남한 좌경 세력은 이 범죄를 남한의 자작극이라 하였고, 과거 노무현 정부 때 국정원과 MBC PD 수첩팀이 한밤중에 카메라를 들고 김현의 집을 거의 습격하다시피 들어가는 바람에 그는 자던 아이들(1살과 3살짜리)을 들쳐 업고 집을 나와 아직도 8년째 방황생활을 하고 있다. 그 당시 과거사정리위원회와 천주교 사제단도 그를 집요하게 회유 및 협박하여 “자신이 가짜다”라는 양심선언을 하도록 온갖 방법으로 괴롭혔으나 김현희는 굴복하지 않음.
1996년 9월 강릉 해안에 공작원 등 25명 탑승한 북 상어급 잠수함 좌초. 49일간 소탕작전 1명 생포. 24명 사살 또는 자살 -- 북한 유감 표명.
1999년 6월 15일: 제1차 연평해전. 북 경비정 서해 NLL (북방 한계선) 침범. 선제사격으로 교전 발생. 호위함 등 동원한 즉각 응사로 북어뢰정 1척, 중형 경비함 1척 등 2척 격침. 3-4척 대파. 북한군 30여명 사망 추정.
1997년 2월 25일 김대중15대 대통령 취임
2000년 6월 15일 김대중+김정일 평양에서 남북 정상회담.
2000년 연말: 김대중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됨.
2002년 6월 29일 토요일 오전10시 25분 무렵: 제2차 연평해전. 북경비정 2척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 우리 해군 고속정 참수리 357호에 선제기습포격을 가했다. 우리 측이 거세게 반격하자 북한 경비정은 25분 만에 퇴각했다. 기습으로 해군 고속정 1척 침몰, 6명 전사, 18명 부상. 즉각 응사해 북 경비정 반파 30여명 사상 추정.
이 날은 World Cup 중이었고 한국 축구가 터키와 3, 4위전을 하는 날. 경기 시각은 20:00 였다. 이 때 한국은 온통 축제 분위기였다. 한국이 월드컵에서 이렇게 선전하는 것이 얼마나 배가 아팠으면 이랬을까? Time 지가 말한 대로 "마피아식 북한 정권(Mafia-model Country)"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행위이다. 이 당시는 김대중 정권 때였고 김대중이 북한에 정상회담을 위해 5억 달러를 비밀 송금한 것이 밝혀졌고, 그의 햇볕 정책으로 막대한 돈이 북한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었을 때임.
[배경]
2000년 6월 15일 한국의 김대중과 김정일의 남북 정상회담이 이루어짐. 그 뒤에 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김대중은 몰래 북한에 5억 달러를 송금한 것이 드러났음. 이런 돈과 금강산 관광 대가로 받은 돈 등이 북한의 2006년 1차 핵실험, 2009년 2차 핵실험에 쓰였을 것으로 추정됨.
[참고]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2005년 6월 방북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200만 kW의 전력
공급을 약속 (단독으로 직접 송전: 노무현 정부 약속)
2006년 10월 9일: 북한 제1차 핵실험 실시 0.8kt급. 리히터지진계 진도 3.6
이 시기는 노무현 정권 때이고 햇볕정책으로 막대한 돈이 북한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었을 때임.
2003.2월 ~2008년 2월: 노무현 정권
2008년 2월 이명박 정권 출범
2008년 7월 11일 새벽 5시 16분경 남한의 관광객 박왕자씨가 피살됨. 이 사건에 대하여 북한은 현장조사와 사과를 거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협약을 거부함으로써 남북관계가 3년간 경색되고 있음. 북한은 무조건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자고 우기다가 통하지 않자 그 압력수단으로 통행 차단, 재산압류, 등 온갖 협박을 가하였으며, 드디어는 천안함 폭파, 연평도 포격 등의 도발까지 감행하였다.
2009년 5월 25일: 북한 2차 핵실험. 4.5kt급. 리히터지진계 진도 4.5
참고: 1945년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폭은 15kt 급
2009년 11월 대청해전: 북 경비정 NLL 침범해 남하하다 함포 50여발 조준 사격. 4950발 대응 사격해 북 경비정 반파. 수명 사상 추정.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사건. 북잠수정 어뢰공격으로 천안함 침몰. 장병 46명 전사. 민군 조사단 북 소행 확인. 대북 제재조치 시행. 한미연합훈련등 무력시위 - 북 소행 완강히 부인.
2010년 4월 금강산 내 우리기업과 정부 소유 자산 몰수 동결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30분경 연평도 포격사건: 북. 방사포. 해안포 동원한 170여발의 무차별 포격으로 장병 2명. 민간인 2명 사망. 80발 대응사격. 서해상 한 미 연합훈련. 서해5도 전력 보강
이 때는 한국에서 G20 즉 세계20개국 정상회담이 11월 11일-12일 성공적으로 끝낸 직후임. 그리고 중국의 광저우에서 벌어진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이 야구 우승, 축구 3위, 종합성적에서 일본을 따돌리고 2위가 거의 확정되어 축제 분위였음.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11월 27일 폐막을 앞두고 있었음.
2011년 8월 22일 북한은 금강산 지역 내 남축 시설의 관리 유지를 위해 머물러온 현대아산 관계자등 14명에게 72시간 안에 떠날 것을 요구했다. 북한은 또 남측 부동산과 설비를 일방적으로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서 2008년 7월 북한 경비병에 의한 남한 관광객 박황자씨 피격 사망 사건으로 중단된 금강산 관광은 파국으로 치닫게 됐다.
금강산 남측 자산 : 총4841억원
★한국관광공사 1242억원 (이산가족 면회소(550억원 12층 규모), 문화회관, 온정
각(식당 판매점), 온천장, 소방서 등 5개 시설)
★현대아산 등 민간 3599억원
아난티골프장(18홀), 비치호텔, 팬션타운, 고성항횟집, 병원, 주유소, 농협금강산
지점, 편의점, 세탁소, 노래방 등)
2012년 4월 13일 오전 7시 분
북한은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는 광명성 3호를 발사하였으나 발사 1-2분 만에 폭발 156km 비행 후 1단계도 분리되지 못한 채 폭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 광복 60주년 행사에 태극기, 대한민국 연호 사용금지, 국민적 합의없이 200 만 KW (10 년간 20조원 상당) 對北송전 약속으로 국익훼손.
[참고]
개성공단
2000년 8월 22일: 개성공업지구 건설 운영에 관한 합의서 체결 (현대아산 ↔ 아태민경련)
2003년 6월 30일: 개성공단 착공식
2004년 12월 15일: 개성공단 첫 제품 생산 ((주)리빙아트)
2007년 12월 5일: 개성관광 개시
금강산 관광
1989년 1월 31일: 금강산 관광 의정서 체결 (평양)
1998년 6월 16일: 정주영 명예회장 소떼 몰이 방북(소 500마리)
정주영 명예회장은 4개월 후 소 501마리를 몰고 2차 방북
1998년 11월 18일: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 댓가로 매월 1200만 달러를 북한에 지불하기로 하고
'금강호'가 첫 출항을 했다. (연간 약 1억 4천만 달러)
2003년 9월: 금강산 육로관광 실시
2004년 7월 12일: 금강산호텔 개관
2008년 3월 17일: 금강산 승용차 관광 개시
2008년 7월 11일 (새벽 5시 16분 추정): 박왕자씨 피살 사건 발생
[참고] 금강산 관광을 시작한 뒤 4억5000만 달러, 또 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4억5000만 달러 등 금강산 관광 하나로 남한이 북한에 준 현금이 9억 달러를 넘는다. 그 외 현대아산은 각종 시설, 즉 부두시설, 호텔리모델링, 휴게소, 옥류관, 면회소, 해변산책로, 도로포장공상 등에 3056억 달러를 투자하였다.
정부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남한이 북한에 준 현금만 총 29억 달러로 약 3조6000억원에 이른다.
관광비 연 1000만 달러(???)
2011.4 “현대아산에 준 금강산관광 독점계약을 파기한다.” 일방적으로 선언
2011.8 현대아산의 북한 내 재산을 모두 몰수함
2011년 현재 북한의 실상
북한 경제규모는 우리의 50분의 1, 수출은 465분의 1, 발전량은 16분의 1, 철강생산은 50분의 1, 원유 도입량은 223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 북한 주민 대부분이 강냉이와 수숫가루로도 배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무역총액은 북한의 201배, 한국경제력 북한의 37배. 1인당 국민소득 한국 17175불, 북한 960불 (17.9배), 자동차생산량 한국 351.3만대 북한 0.4만대.
북한에서는 모든 외부의 정보가 차단되어 있다. 북한에는 언론의 자유가 없다. 항상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장군의 은덕으로 이렇게 행복하게 걱정없이 잘 살아가고 있다”고 외우고 말해야만 한다. 이렇게 말하지 않으면 사상을 의심받으니까 살기 위해서 이런 말을 외워서 하는 거지요. TV와 라디오도 마음대로 채널을 선택하여 들을 수도 없다. 거주 이전의 자유도 없다. 자유로 외국 유학도 할 수 없을뿐더러 돈도 없다. 경제도 세계의 가장 빈국 중에 하나로 전락하였다.
한국의 여러분은 휴대폰, 스마트 폰, 스마트 TV 시대에서 자유로이 통화하고 문자 보내고 무제한적으로 정보를 다운 받고 CNN, BBC 혹은 Internet에서 자유로이 모든 정보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70만원만 주면 최신 기가바이트 짜리 최신 컴퓨터를 언제든지 구입하여 쓸 수 있습니다. TV로 전 세계의 뉴스를 자유로이 듣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생활 수준은 미국, 영국, 일본 등과 거의 맞먹는 수준입니다. My car 시대에 자동차는 이제 생활 필수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북한이 현재 3대 세습으로 왕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이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룩한다는 희망은 없다고 봐야합니다. 그러면 계속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사업 등으로 북한에 현금을 갖다 주면 그들은 계속 핵을 개발하고 무기를 현대화하는데 쓸 것이 분명하다.
어떤 학자들은 방법은 1980년 대에 동 유럽국가들, 체코, 폴란드,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루마니아, 등에서 일어난 것처럼 내부 동요에 의하여 북한 정권이 스스로 무너지기를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한다.
통일 시나리오
1. 평화통일 가상 시나리오
금상산 관광, 개성관광, 개성공단 계속을 통해서 평화 분위기를 만들고 상호 희생없이 통일한다.
북한을 계속 도와주어 남한과 경제가 비등해질 때 까지 도와주어야 나중에 통일 비용이 적게 든다. 남북이 의논 좋게 합의하여 통일한다면 중국이 한국 땅을 넘보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의견]
남북이 평화적으로 통일한다는 것은 환상이다.
첫째, 북한 정권은 왕조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영원히 집권할 욕심을 내고 있다. 북한 권력의 상층부를 구성하고 있는 혜택 받는 집단은 자기들의 기득권을 절대로 놓지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지난 60여년이나 구축한 왕조체제를 자기들 스스로 포기할 것인가? 이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점이다.
둘째, 만약 북한 정권이 권력을 내 놓고 통일을 한다면 그들의 안전이 문제다. 지난 60여년간 억압받은 수많은 인민들은 그냥 두고 넘어가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이것이 수 많은 세계의 독재자들의 말로였다. 루마니아의 차우세스큐, 밀로세비치, 등.
셋째, 그들은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등 그 동안 구축해 놓은 우세한 힘으로 남한을 점령하려는 꿈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그 핵무기가 있는 한 그들은 그들의 체제의 안전을 유지할 힘이 있다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넷째, 남한에 뿌리 내려 있는 좌익 세력들은 그들의 정치적 이득을 노릴 것이다. 그 방법은 남한 폭동, 혹은 정치적 힘에 의하여 남한을 북한에 흡수 통일하는 꿈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다섯째, 통일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은 쉽지 않다. 남한에 정권교체만 되어도 비리가 드러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하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아무리 평화적이라 하더라도 많은 사랍들이 조사를 받고 감옥행이 되거나 월남 모양으로 보우트를 타고 바다로 생명을 걸고 탈출하여야하는 상황이 오지 않는다고 보장을 못한다.
여섯째, 평화통일이란 단계가 있다. 일차적으로는 국가연합형태로 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 정권은 그들이 통일 한국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또 남한과 언제 또 틀어져서 갈라질지 불안하기 때문에 핵무기 개발과 무기 현대화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일곱째, 생사를 다투는 문제에 있어서 “신사협정“은 없다. 사회적으로 서로 물고 뜯는 한판 전쟁이 붙을 것이 예상된다. 월남의 경우가 그 예이다.
◆김정일 정권은 실제로는 적화통일을 원하지 평화통일을 원하지 않는다. 김정일정권의 지난 60년 간의 철권 통치의 고통을 겪은 부한 인민들의 보복이 두려워서다. 북한 정권 고위층들은 평화통일을 겁내고 있다. 그들은 루마니아의 차우세스큐나 튜니지아의 벤 알리, 이집트의 무바라크, 리비아 가다피 대통령처럼 권력에서 쫓겨나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점이 제일 큰 문제다. 그리하여 그들은 핵을 만들고,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여 김왕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그 힘으로 남한을 공산화하는 것이 그들의 생존전략이고, 제1의 국가 목표가 되어야할 이유이다.
◆그들이 만들어 놓은 핵과 미사일로 남한을 계속 협박 수단으로 쓸 것이다. 김대중의 비밀송금 5억 달러,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시대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사업 등으로 엄청난 달러가 북한으로 들어가고 있었을 즈음. 그들은 기대중 대통령 시절인 2002년에 1차 핵실험을 하였고, 2009년 2차 핵실험을 감행하였다. 지난 연평도 포격 후 남한을 향해 이 핵으로 핵전쟁 위협을 하였다.
◆ 북한을 계속 도와주어 남한과 비슷해질 때 까지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은 공산화통일도 좋다는 식의 사고로서 좌파들의 위장전술일 수도 있다.
2. 공산화 통일 시나리오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로 남한 위협 +남한의 좌경세력과 힘을 합쳐서 남한에 계속해서 공격을 퍼붓고, 경제적 불안을 조성함으로써 한국 경제를 흔들어 놓는다. 그들이 개발한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로 군사적 우위를 확보한다. 그리고 남한의 좌익세력을 이용하여 1) 국가보안법 폐지, 2) 한미연합사 해체, 3) 미군철수가 실현되면 적화통일의 최적 조건이 갖추어진다. 사실 김대중, 노무현 10년 동안 그들의 위장전술에 의해 첫 번째와 두 번 째 조건이 거의 달성될 뻔 하였다. 이런 조건이 완성되면 핵무기와 우세한 장거리 미사일 등으로 남한을 적화하는 것은 문제없다.
다른 한편 공산화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최악의 상황이 올 것이다. 최악의 가상은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우리의 삼성, LG, 현대자동차 등이 현재와 같이 세계1등 기업으로 계속 남아 있을 수 없게 된다. 가상적으로 노조가 회사를 접수한다든지, 어제의 부하가 오늘의 상관이 되는 상황이 올지 모릅니다. 지금의 그 회사 오너들은 재산을 잃는 상황, 미국은 쫓겨나고, 외국 자본은 돈을 빼 나간다. 이렇게 되면 1998년의 IMF 구제금융의 위기보다 더 한 위기가 온다. 한국의 불안한 상황에서 주식은 폭락하고, 한국 제품의 경쟁력은 일본, 중국에 밀려 떨어질 것이다. 국민의 경제 상황도 최악으로 떨어진다. 2003년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자마자 “미국에 의존하지 않겠다. 미국의 바지 가랑이를 잡지 않겠다. 못 살아도 좋다”는 말을 했는데 아마도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일지도 모른다. 그 때는 국민들이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이제 생각하면 정말 씀뜩한 생각도 든다. 이 상황에서 다시 오늘날 같은 경제 상태를 회복하는 데는 30년 이상이 걸릴지 모릅니다. 오늘날 동유럽과 베트남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 필자가 2009년에 동유럽을 여행하면서 들은 말인데 오늘날 체코 국민은 과거 약 50년간 공산정권하에 있었는데 공산주의를 한 것이 천추의 한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3. 젊은이들에게
가상이기는 하지만 이런 상황을 여러분의 2세들에게 물려준다고 생각하면 받아 들여질까요? 우리는 한 반도가 생기고 나서 처음으로 세계 10위 - 12위 정도의 경제 생활을 이룩하였고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단결하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만약 북한이 핵위협과 남한의 좌경세력과 합작하여 통일을 이룩한다고 가정하면 그 때의 여러분의 생활은 어떤 상황이 될까요? 탈북자 강철환(2005년 6월 13일 부시대통령과 면담)은 “수용소의 노래”(부경대도서관에 있을 것임)라는 책에서 북한의 요덕 수용소에서는 김일성 생일에 생일을 축하하는 다음과 같은 축문을 암송하여야 한답니다:
. . . 정녕 경애하는 수령님이야말로 천재적 지략과 탁월한 향도력, 숭고한 인간애를 겸비하시고 조국의 융성과 민족의 번영을 상징하는 빛나는 업적을 거대하게 쌓으시는 위대한 수령이시며 인류의 광명한 미래를 위한 시대와 역사적 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는 세기의 걸출한 위인이십니다. 조국의 통일을 휘하여 주체 조선의 무궁한 번영과 민족 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주체 위업의 종국적 승리를 위하여 인류의 영재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시며 우리의 자애로운 어버이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 원수님께 부디 만수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그리고는 생일 선물 수여식이 있다. 생일 선물은 교복. 이 수여식은 김정일 생일 때보다 더 거창하게 이루어진다. 집집마다 부모까지 다 참석한 연후에 위대한 어버이 수령님의 탄생 경위와 항일 전투사 그리고 혁명역사가 장장 3시간에 걸쳐 낭독되는 것이다. 이 날은 수용소 각 반의 보위원들과 초급 당비서들까지 모두 나와 각기 김일성 찬양과 축사를 끊임없이 해 댄다.
“위대한 수령님과 친애하는 지도자 동지께서는 이번에도 또 다시 혁명화구역의 어린 학생들에게까지도 선물을 주도록 은혜를 베푸셨다. 친부모도 헤아리지 못할 하늘보다도 높고 바다보다도 깊은 은정, 깊은 사랑을 내려주신 것이다. 그러니 수용소 내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의 과오를 깨끗이 씻고 혼신을 다해 혁명화를 다그치는 것으로 보답하여야 한다.”
김일성 생일도 김정일 생일처럼 작업이 없는 대신 이렇게 잔소리를 몇 시간이고 듣는 날이다. (이상 “수용소의 노래”에서 인용)
요즈음 김정은의 권력승계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인민 통제를 더욱 가혹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탈북하다 중국 공안에 붙잡혀 북한으로 이송된 사람 중 두 명이 공개 총살을 당했다고 신문에 났습니다.
여러분은 북의 핵과 장거리 미사일의 힘으로, 그리고 남한의 좌경세력과의 합작으로 통일이 이루어져 이런 독재체제 속에 살아야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온 국민이 단결하여 이러한 사태가 오지 않도록 막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한반도의 정세를 올바르게 판단하여, 정치가들의 속임수(거짓말)에 절대로 넘어가지 않기를 부탁드리고, 여러분 세대와 후대를 위해서 어떤 선택을 하여야 하는지 잘 판단하고 행동하여, 행복한 미래를 가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