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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 '10.09.24 19:11 조회: 10984 스크랩: 15 | |
미스터리 1.
외환위기 후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는 1998년 6월 20일 277까지 하락했습니다.
그 이후 주가지수는 꾸준히 올라서 현재 1830입니다. 1998년 최저치 대비 660%가 오른 값이며, 이것은 연평균 46.7% 단리, 연평균 17.0% 복리로 오른 결과입니다.
물론 이 12년의 기간 주가가 순탄하게만 오른 것은 아닙니다. 10여 년의 기간에 보기 드문 정도의 버블 붕괴가 두 차례나 있었습니다. 2000년에는 IT 버블과 버블 붕괴에 따라 주가가 급락했고, 2008년에는 100년만의 위기라는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가파른 주가 하락이 있었습니다. 이 상승은 바로 이런 두 차례의 치명적인 주가 하락을 포함한 결과입니다. 그런 위험을 겪고도 주가는 오르는 결과를 줍니다.
그러나 1998년 이후 주식 투자에 나섰던 투자자들 중에 수익을 낸 투자자는 거의 없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를 포함하여, 주변에서 주식 투자에 나섰던 친구, 친척, 직장 동료, 이웃 등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식으로 큰 돈을 날렸죠.
그래서 주식이라고 하면 다들 손을 내젓습니다. 주식은 마치 카지노와 같은 위험한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에 투자하면 카지노에 베팅을 하면 잃는 것처럼 10중 팔구 잃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의문을 갖습니다.
종합주가지수가 625%가 오르는 기간에 주식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가지고만 있어도 종합지수만큼 돈을 벌 텐데, 왜 돈을 벌기는커녕 다 주식으로 돈을 잃었을까?
그것도 한둘의 예외가 아니라, 주변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실패하는 결과가 나타났을까?
결과적으로 주가가 오르는 즉, 상승확률이 100%에 가까운 게임을 하면서 왜 투자자들은 대부분 손실을 낼까? 아래의 원인 중 어떤 것들일까?
1. 투자하는 대상인 기업이 원래 위험하다. 2. 기업은 위험하지 않지만 주식투자는 위험하다. 3. 투자자의 투자 방법이 잘못되어 있다. 4. 투자 방법에 관계없이 주식투자는 잃게 되어 있다. 5. 잘 모르지만 확실히 미스터리다.
미스터리 2.
외환위기 이후 GS건설의 주가는 1383원까지 하락을 했지만, 10년이 되지 않은 2007년까지 19만 9000원까지 상승을 하였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로 부동산과 건설 산업이 침체에 빠지면서 GS건설의 주가도 하락하였지만 지금도 주가는 94,400원이다.
2008년 가장 싼 주가에서 2007년 가장 비싼 주가를 기준하여 만 9년 남짓한 기간 동안 주식 가격 상승은 143%이다. 이것은 연평균 1587%의 단순 이익과, 연평균 73.6%의 복리 상승을 한 결과를 나타낸다. 여기에 매년 배당금이 지급되었으므로 GS건설 주식을 보유한 주주의 이익을 더욱 크다.
2008년 이후의 주가 하락을 감안하여 현재가격인 94,400원을 기준해도 주가는 현재 68.25배의 상승을 나타내며, 12년간 연평균 560%의 단순이익과, 42.1%의 복리 상승을 한 결과를 나타낸다.
2009년 배당금을 1000원을 지급했으니 1998년에 1500원대에서 주식을 사서 보유한다면 배당수익률은 원금대비 66.6%에 달한다. 수년간 평균적으로 이런 규모의 배당금이 지급되고 있다. 기업이 돈을 버는 기간 거의 매년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이 배당금을 보유하는 기간 합쳐도 상당한 금액이 된다.
종합주가지수는 이 기간 660%의 상승에 불과하지만 종합주가지수가 전체 기업 주가의 가중 평균이라는 점에서, 시장을 앞서가며 성장해 온 기업은 종합주가지수보다 훨씬 더 높다. 우리가 실생활의 상품을 구입하고 광고를 통해 낮이 익은 대다수의 연륜이 있고 건실한 기업들은 이처럼 종합지수를 훨씬 초과하는 상승을 하였다.
물론 개중에는 성장하지 않고 사업이 위축되거나 부도를 내고 사라진 기업이 있기 때문에 전체 평균하여 종합주가지수의 상승률이 된 것이다. 평균이 660%의 상승이라 함은 그보다 훨씬 더 높게 주가가 오른 기업들이 많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10년 전에 만약 세뱃돈 1만원을 받아서 이 기업을 사두었다고 가정을 해 보자. 그렇다면 최근에는 매년 6600원의 이익을 매년 배당금으로 받을 뿐 아니라, GS건설의 성장과 함께 투자해 둔 세뱃돈이 늘어 현재 94만원이 되어 있다는 결론이다.
그 당시 10만원의 자금을 모아 주식을 사서 보유했다면 지금은 1000만원 가까운 자금이 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100만원의 종자돈을 투자 두었더라면 10년이 안되어 1억원 가까운 자금이 마련되었다는 결과를 준다. 또한 매년 1만원씩의 세뱃돈을 이 기업의 주식을 사는데 사용했다면 그 자금은 무시하지 못할 금액으로 불어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GS건설 주식을 사서 이처럼 돈을 번 투자자는 거의 없다. 오히려 GS건설 주식을 사서 이익을 낸 사람보다도, 손해를 보고 판 사람이 더 많다. 그렇지 않고서는 주식투자자 중에 주변에 돈을 번 사람들이 그토록 적을 수는 없을 것이다.
기업이 성장하고 주가가 상승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기업에 투자자는 돈을 벌지 못하고 손해를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 ?
1. 투자하는 대상인 기업이 원래 위험하다. 2. 기업은 위험하지 않지만 주식투자는 위험하다. 3. 투자자의 투자 방법이 잘못되어 있다. 4. 투자 방법에 관계없이 주식투자는 잃게 되어 있다. 5. 잘 모르지만 확실히 미스터리다.
2010년 6월 30일 현재 대주주 및 친인척이 보유한 주식을 보면, 허창수 회장 616만주(12.09%), 허진수 316.7만주(5.80%), 허정수 226.5만주(4.44%), 허명수 사장 184.7만주(3.62%), 허태수 115.6만주 (2.27%)를 보유하고 있고, 템플턴자산운용 316.7만주(6.21%), 템플턴 아시아 성장주 펀드 219.5만주 (4.31%)이다.
기업주인 허씨 일가는 1998년 이후 주식을 계속 보유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12년 동안 주가 상승과 배당을 고스란히 수익으로 남겼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12년에 걸쳐 이들은 차트에 나타나는 그대로의 수익을 얻으며 우리나라 갑부로 성장해 왔다고 할 수 있다.
똑 같은 주식에 투자를 하면서 한편은 성공하여 부자가 되는 반면, 다른 한편은 주식투자를 통해 망해가는 이 모순된 상황을 무엇 때문일까?
왜 우리 주변에는 주식투자로 성공한 사람을 찾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 왜 성공한 주식투자자인 기업의 사주들과 그 친척들을 빼고 주식 투자의 성공을 찾으려는 것일까 ? 기업의 사주들과 그 일가친척들이 주식 투자로 성공하여 우리나라 부를 거머쥐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인데도, 왜 우리는 이들을 주식투자로 성공한 사람이라 생각하지 않는 것일까?
자녀들의 주식투자 교육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쥬라기ⓒ로그.
1. 장중 매매 동향
- 외국인 주도의 매수와 기금의 매수 확대 - 종합지수 13.97포인트 0.76% 상승 1846.60 마감
2. 업종별 매수 동향
- 외국인 매수 업종 : 자동차, 조선, 건설, 유통, 철강, 기계, 화학 등 자본재 업종 주축 - 외국인 매도 업종 : 전기전자, 운송, 금융, - 특징. 평소 순환매를 주도하던 투신 대신 외국인이 업종 순환을 주도, - 투신 : 은행 및 금융업종 매수했으나 순환 주도에는 미흡 - 기금 : 보험업을 제외한 전 업종 적극 매수
3. 업종 등락
- 거래소 480종목 상승, 295종목 하락, 105종목 보합으로 지수 이상의 활발한 장세 - 외국인 매수 자동차(부품 및 타이어 포함), 조선, 건설, 항공운수, 유통, 철강, 화학 업 상승 - 외국인 기관 매도의 전기전자 업종 하락 -> 종목 상승에도 지수 상승을 낮추고, 개인의 ELW 편입이 과도한 IT 업종 매도 공세 - 현대차그룹, 현대그룹, 두산그룹주 상승
4. 주요 상승 종목
4. 외국인 옵션 포지션 수익곡선과 10월 옵션 상방 저항대 형성
5. 종합주가지수 월간 추이
에피소드 1.
1980년에 실제 강남 모 증권사의 고객에게 있었던 일이다.
금융에 한 할머니에게 1980년 손자가 태어났다. 할머니는 손자에게 줄 선물로 손자 앞으로 주식 계좌를 만들어서 신중하게 고른 다섯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고, 그 계좌는 손자가 커서 25살이 되기까지 아무도 자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신탁을 해 두신 후 1995년에 돌아가셨다.
2006년이 되어 26살이 된 손자가 할머니가 남겨주신 계좌를 확인했을 때 700억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이 되어 있었다. 할머니가 편입해 둔 기업들이 수백 배의 이익이 나 있었다.
의문 1. 왜 주식을 사 놓으면 25년 후에 주가가 오른다고 생각을 했을까?
의문 2. 25년 후 망하지 않고 오를 기업을 어떻게 골랐을까?
의문 3. 그렇다면 똑 같은 방법으로 30년 후를 겨냥하여 투자를 한다면 같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 ?
에피소드의 의문 1 왜 할머니는 주가가 오른다고 생각을 했을까 ?
할머니는 경제가 성장하면 기업의 주가가 오른다고 생각했겠죠. 아마도 1960년 이후 고도 성장 과정에서 주가가 오르는 것을 직접 겪어보신 할머니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경제가 성장을 하고 경제 성장과 함께 주가도 함께 오른다고 생각을 했음이 틀림이 없을 겁니다.
실제 우리나라 주가지수를 그래프로 나타내 보면, 증권시장이 개설된 1960년 이후 1980년까지 20년간 종합주가지수가 연평균 22.1%의 복리 상승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니 금융시장에서 그것을 보아 온 할머니는 당연히 주가가 오른다고 생각을 했을 법 합니다.
매년 22.1%의 복리 상승이 이뤄진다면 손자가 성장한 25년 후에는 복리공식 (1+22.1%)^25 로 계산되는 147배의 수익을 예상할 수 있었겠죠.
사실 경제란 생산의 증가 여부로 성장 여부를 따집니다. 생산을 담당하는 것은 국가나 소비자가 아니라 기업이므로, 생산의 증가와 함께 기업은 성장을 하고 기업의 주가도 올라야 하겠죠.
그래서 주가는 계속 고점 높이며 오릅니다. 종합주가지수를 살펴 보면 1960년 이후 지금까지 730배가 올랐습니다. 고속성장시대인 1960 ~ 1990에 걸친 30년 동안 연평균 22.1%의 복리로 상승을 하였고, 성장이 더디게 나타났던 1990년대를 포함하여 1960 ~ 2010년의 50년간 평균 복리 상승률을 계산해도 연평균 13.8%의 상승을 나타냅니다. 이 상승률은 예금 금리나 채권 수익률에 비해 몇배의 크기로 높은 상승률입니다.
이 사실을 일찍부터 안 사람들은 부자가 되었습니다.
삼성, LG, 현대, SK, 롯데, 두산 등 수 많은 가문이 해방 전이나 6.25 이전에는 이렇다 할 부자가 아니었으나 사업을 시작하고, 그 사업체의 지분을 나타내는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경제성장과 물가 상승에 따른 부의 증가를 그대로 자신의 재산의 증가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국민 대다수는 부를 이루는데 가장 중요했던 주식에 대해 모르거나, 잘못된 편견으로 인해 주식을 외면하거나, 아니면 주식을 통해 자본에 투자(Capital Invest)하기 보다는 마진 거래(Margin Trading)를 하면서 주식에서 돈을 잃어버림으로써 경제 성장이 마련한 부자가 될 기회에서 멀어졌죠.
사실 할머니가 25년 후를 내다보고 주식을 산 것은, 특별한 예견력이나 남다른 예지력이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 이전 20년간의 경제성장과 그에 따른 주가 상승을 눈여겨봤다면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고 비슷한 결과를 얻었을 것입니다.
기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제성장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므로 손자 앞으로 계좌를 만들어 경제성장에 핵심 역할을 하는 기업의 주식을 사 두면 손자가 성장할 때 그 계좌도 손자만큼이나 성장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제가 성장하고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주가가 앞으로도 오른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계의 개발도상국가들이 고속 성장을 하며 연평균 복리 20%가 넘는 속도로 주가가 오르고 있고 또 앞으로도 오른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것을 알면 여러분은 향후 25년 이후 여러분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으며, 더 긴 기간을 투자할 수 있는 여러분의 자녀와 손자는 손꼽히는 부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을 아느냐 모르느냐가 바로 미래의 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1. 장세 흐름
외국인 매수 지속 기금 증권 은행.
2. 외국인 기관 매수 종목
- 외국인은 업종 대표주 위주 매수 - 기관 은행업종 매수로 순환 유도, 기타 기계(두산그룹), 건설 매수.
3. 주요 상승 종목
- 중소 자동차 부품부 강세, 화장품 관련주 강세, - 기타 실적 우량 저평가기업이 사상승을 하였고 - 저가 건설주 및 저축은행이 모처럼 강세로 흐름 전환 시도
4. 지수의 흐름 : 중기 상승 추세 진행
5. 옵션시장 저항 구도
- 최근 지수의 컨트롤을 주도하는 외국인은 241 (종합지수1850) 전후에 저항이 강한 수익곡선 유지, - 10월 옵션 만기인 14일까지 이러한 저항을 가두리로 하여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있음
6. 해외 상품 시장
- 곡물과 산업 금속으로 중심 인플레이션 지속 - 금값 상승과 함께 달러 가치 하락
풍성한 한가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기원합니다. |
쥬라기 : 올해 우리 기업의 순이익은 530개 주요 기업에 대해 거의 100조원이 됩니다.
쥬라기 : 반면, 지수가 1800을 넘으면서 거래소 코스닥의 시가총액이 1000조원을 넘었습니다.
쥬라기 : 1000조원으로 주식을 몽땅 산다면,
쥬라기 : 1000조원으로 연간 100조원의 이익을 번 셈이니 수익률(이윤율)은
쥬라기 : 100조원 / 1000조원 = 10%입니다.
쥬라기 : 내년이면 이익이 늘어나죠
쥬라기 : 경제가 4%만 성장해도 104조원 되고,
쥬라기 : 물가가 3%만 상승해도 경제성장과 합쳐서 107조원이 외죠
쥬라기 : 여기에다가 상장기업의 성장이
쥬라기 : 일반 기업 전체의 성장보다 빠르다는 점을 감안해 주면
쥬라기 : 내년의 기업 이익은 적어도 110조원을 넘어선다고 봐야죠
쥬라기 : 내후년에도 마찬가지이구요
쥬라기 : 그런데 지금 1년만기 예금 이자율이 3%대
쥬라기 : 1년만기 국고채권의 수익률이 2.9% 이하입니다
쥬라기 :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종합지수의 적정가격은 얼마일까요 ?
쥬라기 : 만일 주식 수익률이 10%가 유지되고,
쥬라기 : 채권이나 예금 수익률이 3%가 유지된다면
쥬라기 : 그리고 수년이 지난다고 하면
쥬라기 : 주식을 보유한 사람은 10년후 이윤이 더해져 재산이 2.59배로 늘겠죠
쥬라기 : 예금을 한 사람은 10년후 재산이 1.34% 배가 됩니다.
쥬라기 : 큰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런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확대됩니다.
쥬라기 : 그러나, 실제로 이런 상황은 나타나기 어렵습니다.
쥬라기 : 단기적으로는 수익률 차이가 발생하더라도
쥬라기 : 장기적으로는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기 때문이죠.
쥬라기 : 지금은 사람들이 놀랬죠
쥬라기 : 자라를 보고 놀란 사람은
쥬라기 : 솥 뚜껑을 보고도 깜짝깜짝 놀랍니다.
쥬라기 : 그래서 2008년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사람들이 놀란 나머지
쥬라기 : 채권이 절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으로 보고
쥬라기 : 주식이 절대적으로 위험한 자산으로 보는
쥬라기 : 과도한 심리적 쏠림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쥬라기 : 그래서 시간이 지나고 심리가 안정이 되면 균형을 찾아갑니다.
쥬라기 : 결국 채권이든 주식이든 그 수익률은 같아야 합니다.
쥬라기 : 따라서 채권은 너무 과도한평가(금리가 과도한 하락)가 되어 있고
쥬라기 : 주식은 너무 과도한 기피가 되어 있어서 저런 차이가 됩니다.
쥬라기 : 결국 채권은 내리고 주식을 올라서 균형을 맞춰야죠.
쥬라기 : 채권(예금 금리가)이 5%로 오르고 주식 수익률이 5%로 오르면 균형이 맞죠 ?
쥬라기 : 100조원의 이윤에 대해 주식 수익률이 5%가 되려면
쥬라기 : 주식의 전체 가격은 1000조원이 아닌 2000조원이 되어야 합니다
쥬라기 : 1000조원이 종합주가지수 1800이니
쥬라기 : 2000조원에 해당하는 종합주가지수는3600이 되죠.
쥬라기 : 이것이 상식입니다.
쥬라기 : 주가는 자연스럽게 그런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쥬라기 : 가격 변동이라는 허상과 관계없이 이윤이라는 실상을 토대로
쥬라기 : 상식을 동원하여 적정한 가격을 구한 결과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미국의 30년 만기 국채 가격입니다.
쥬라기 : 조정이 이어지고 있죠
쥬라기 : 아직은 멀었다는 생각입니다.
쥬라기 : 주봉으로 추세를 보면 하락이 진행중입니다.
쥬라기 : 미국 역시 서브프라임의 서프라이즈가 얼마나 컸던지
쥬라기 : 사람들이 주식을 외면하고 채권에 몰린 결과로 균형이 깨졌죠.
쥬라기 : 그래서 평소 20에 머물던 per ( 이윤율 5% ) 머물던 주가가
쥬라기 : 지금은 per 10 (이윤율 10%) 수준으로 내려와 있고
쥬라기 : 채권수익률은 1년짜리가 이자가 0.5%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쥬라기 : 바로 이런 불균형이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쥬라기 : 채권가격이 내리고 주가가 올라야 하는 것이죠.
쥬라기 : 미국 경제가 1% 성장하느냐 4% 성장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쥬라기 : 1% 성장이면 올해 기업의 이익보다 내년의 이익이
쥬라기 : 1%에 비례하는 값으로 늘어난다는 것이고,
쥬라기 : 4%의 성장이면 4%에 비례해서 늘어난다는 것일 뿐
쥬라기 : 현재 채권의 수익률과 기업자본투자의 수익률과의 격차는 그대로입니다.
쥬라기 : 공포감이나 두려움은 일시적입니다.
쥬라기 : 이런 두려움이 가시고 공포감이 점차 사그라들면
쥬라기 : 당연히 합리적인 균형으로 가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쥬라기 : 그래서 미국의 주가가 오릅니다.
쥬라기 : 다른 이유가 없더라도,,,,
쥬라기 : 이 균형을 이루는 자연의 원리를 잘 이해하여 두십시오,
쥬라기 : .
첫댓글 쥬라기 라는 분 정말 대단하네요. 위에 분석 내용 중에는 다소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서 알쏭달쏭 했는데 마지막에 채팅식으로 정리한 글을 읽으니 논점이 분명히 와닿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