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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PD도 언젠가는 농촌간다
(원주시립도서관 520.7 신822ㅅ)
벌써 만나보았더라면 인생이 빨라졌을 책이다.
* 신 온고이지신 농사법(p52)
= 삼각농업 : 닭 - 한우- 작물(배추, 무우, 쌀)
= 독특한 닭장 설계(자연농업식임 설명생략)
= 병아리부터 거친 먹이를 먹게 하므로써 소먹이를 닭에게도 급이할 수 있다.
사료의 재료 : 계분 발효사료 20%, 고추씨, 쌀겨, 유박 10%, 배랍사료 35%, 잘게 썬 배추와 잡초 10%, 소금 약간
* 특수채소를 아시나요? (p120)
= 계속 수확만 하는 채소 - 케일, 신선초(18개월), 향나물(18개월), 공심채, 씸용 케일
= 초 단기성 채소 - 비타민(30일), 로메인 상추
= 매운 맛 채소 - 적겨자, 고추냉이, 크레숑
= 발간 채소 - 레드 치커리, 이탈리아나, 적치콘, 적근대, 롤라로사, 빨간 양파, 적순무
= 다용도 채소
비트 - 잎은 쌈채소이고 뿌리는 녹즙용 출하 가능
홍채태꽃 - 잎은 쌈밥용, 꽃과 줄기는 쌈밥집과 호텔 출하
민속채소 - 참취, 모시대
새싹채소 - 무순
= 판매가 반 농사 : 특수채소는 그 시장이 크지 않아 일반채소처럼 차떼기를 하거나 산지에서 밭떼기로 팔 수가 없으므로 철저한 계약재배 관리가 필요하다.
* 짭잘한 물농사 - 자라양식 9p135)
시골 농촌에는 크고 작은 웅덩이가 많이 있다. 그런 웅덩이를 자라 양식장으로 활용해 보면 어떨까? 한 평에 10마리씩 잡고 100평이 웅덩이에 1,000마리 정도 양식을 하는 방법이다. 양식이라기 보다는 자연상태로 방치하여 키우는 것이다. 초기투자비 1천만원만 잡으면, 3년이고 5년후에 틀림없이 큰 소득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 자라양식은 1년농사이다. - 부화해서 출하가 가능한 1-1.5kg이 되기까지 1년이 걸린다.
= 자라는 겁이 많다 - 자라는 사람이 자주 들라거리면 스트레스를 받아 먹이도 잘 먹지 않는다, 그래서 한번 먹이를 주면 아예 신경을 끊는 것이 자라를 위한 길이다. "처음에 시설만 완비되면 그 다음에는 다른 일을 하면서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저도 먹이를 줄 때하고 출하할 때를 빼고는 양식장 출입을 삼가하는 편이죠. 자라는 겁이 많거든요."
= 시설비는 최소한으로 - 수조의 자재는 값비싼 시멘트 대신 PP판넬을 쓰고 바닥은 모래를 깐다. 평당 6만원 정도의 시설비로 시멘트 시설비에 6분의 일이다.
= 돈이 들지 않는 자라양식법 - 자라는 20년 동안 성장하고 100년을 넘게 산다. 물온도가 15도를 넘으면 벅이를 먹으며 성장을 하다가 수온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성장을 멈추고 영락없이 동면에 들어간다. 자연상태에서 자란 자라가 출하가 가능한 정도까지 성장하는데 5년이 넘게 걸리는 것도 이런 생육특성 때문이다.
* 가장 키우고 싶은 가축 - 사슴 (p161)
= 사슴의 장점 - 다른 동물에 비해 관리가 쉽다. 사료비나 운영비가 저렴하다. 경제성이 높다
= 경기도 안성에서 엘크 사슴을 카우는 귀농이 최장섭 씨를 보면 27마리의 엘크 사슴들에게 사료를 주고는 남는 시간을 4천평의 고추농사와 7500평의 벼농사, 그리고 개인 새왈에 활용하고 있는데, 동네에서 한우를 키우는 다른 사람과 비교해 볼 때 상당히 여유가 있는 편이다.
= 사슴 한 마리를 먹이는데 한우의 1/2, 젖소의 1/3 수준이다.
* 더덕은 산을 좋아한다 (p184)
= 횡성 태기산 기슭의 둔내농원 - 해발 1260m의 고산지대, 화전밭 13만평을 일구었다.
= 더덕은 산을 좋아한다.
= 더덕만큼 쉬운 농사가 없다. - 파종하면 농사의 1/3이 끝난다. 망을 설치해 더덕순을 끌어올리고 밭에 있는 잡풀들을 확실하게 잡아준다. 그러면 농사의 2/3이 끝난다. 나머지는 그 상태로 3년간 땅속에 묵혀 두었다가 이듬해, 이듬해에도 값이 없으면 다시 이듬해에 판매하면 된다.
1. 시는 적기에 뿌린다.(눈이 녹는 4월경)
2. 묵은 땅을 50cm이상 깊게 뒤집어 생땅에다 파종한다.
3. 땅심관리는 발효가 잘 된 퇴비를 쓴다.
4. 물빠짐이 좋게 두둑을 높인다.
5. 어릴 때 풀을 잘 잡아준다.
6. 지주대로 줄기를 잘 올리면 씨를 많이 딸 수 있다.
7. 더덕을 캘 때는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한다.
= 더덕판매 - 더덕을 캐낼 때 잘 생기고 큼지막한 더덕만 따로 골라 정성포장을 하면 하나의 브랜드 상품이 되는 것이다.
= 태기산 더덕은 전국 각지의 농협매장과 백화점에서 금산인삼과 동격으로 취급받고 있다.
* 부업거리농사 - 오미자와 복분자(p223)
복분자
= 초기자본이 적게 먹힌다. 한번 심으면 10년 이상 계속 수확할 수 있다.
= 600평기준 묘목값 90만원(주당 300원, 평당 5주), 지주대 평당1만원
=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1천평 정도만 심어 놓으면 6월 한철 수확으로 짭잘한 부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 가을에 과실이 달린 묵은 가지를 쳐 내면 다음해 소출이 좋다.
오미자
=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
= 말려서 한약재로 내보내거나 오미자차로 가공한다.
= 첫서리 내린 뒤 이듬해 1월경까지는 아무때나 수확이 가능하다.
= 4년에 한번 가지치기, 매년 비료주고 풀뽑기
복분자와 오미자는 둘 다 다년생 나무 열매이다. 복분자는 여름철 수확이 끝난 뒤 가을철엔 항상 수확한 가지를 쳐버리고 새순을 위로 끌어 올려준다. 이런 작업을 해준 것과 안해 준 것 사이엔 수확량이 5배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오미자의 경우 4년에 한번 과감한 삭벌을 해주는데, 해걸이 현상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한해는 수량이 많다가 갑자기 적어지고, 이렇게 수확량의 등락폭이 심한 게 오미자이다. 그러나 삭벌을 해주면 이듬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암꽆이 달려 안정적인 수량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3-4년생 오미자가 가장 좋아 품질도 높여주는 것이다.
복분자와 오미자, 줄다 품질과 수량을 높이려면 효율적으로 밭을 운영해야 한다.
복분자를 줄간격 2m를 두고 심었다. 간격을 넉넉하게 두어야 샛볕도 잘 받고 통풍도 잘돼 열매의 품질이 좋고 수량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덩굴이 우거지지 않아 사람이 작업하기도 편하다. 박창수 씨는 좀더 융통성있게 한쪽은 1.2m로 좁게 심고 한족은 3.3m로 넓힌다. 간격을 넓히면 트럭이나 경운기도 다닐 수 있고 햇빛을 잘 받는 것은 물론이다.
그리고 복분자 밭에는 두둑을 50cm높이로 높게 만들었는데 배수가 잘 되는 땅에서 잘 자라는 복분자 특성 때문이다. 복분자는 자갈밭에서는 잘 자라도 습지에선 생육이 불량하므로 항상 물빠짐에 신경을 써야 한다.
* 산림도 경영이다(p285)
= 우선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한다 - 많은 사람들은 산지를 개간할 때 우선 있던 나무를 모두 다 쳐버리고 새로운 경제수종을 ㅣㅁ으려고 한다. 그러나 나무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그 중에 돈이 될 만한 나무는 어릴 때부터 보살펴 주어야 한다. 물박달나무, 상수리나무, 다래나무, 딱총나무, 오가피나무, 옻나무, 자작나무, 두릅나무, 그리고 목재용 경제수종 등이다. 20년 후에는 이 어린 나무들이 성장해서 큰 소득을 안겨줄 수도 있다.
물박달나무 : 수액이 변비, 위장병, 골다공증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해서 없어서 못 팔 정도였다고 한다. 리터당 7-8천원을 받았다고 하니 김선달과도 같이 힘 안들이고 누구나 소득을 볼 수 있는게 물박달나무 수액이다.
자작나무 : 재질이 연해 조각재로서 활용도가 높아 옛날부터 고급 가구나 팔만대장경의 재료 쓰여왔다. 다른 나무들은 60-100년을 키워야 목재로서의 가치가 있지만, 자작나무의 경우 국제시세로 10년생은 10만원, 15만생은 최고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노는 산에 자작나무 1천 주만 심어놓는다면, 10년후에는 그보다 좋은 노후보장이 또 있으랴?
= 산이 주는 또 다른 선물
봄철 나무밑에 자란 잡목을 베어주면 나무도 잘 자라고 그 곳엔 어김없이 고사리나 취나물, 다래순, 원추리, 작두싹 같은 산나물들이 돋아난다. 자연이 주는 또 다른 선물이다. 이 선물들을 놓치지 않고 산나물들을 뜯어 팔 수 있다.
산두릅 또한 산채로서의 부가가치가 높다. 농가에서 땅두릅이 나오지만, 산두릅은 땅두릅보다 3천원 정도 더 높은 1kg당 1만원에 팔린다. 값싼 중국산 두릅과도 확연한 품질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벌채를 한 참나무 원목에 종균을 넣어 키워온 자연산 표고버섯으로 인공재배보다 두 배이상 높은 1kg당 8-10만원 의 수익을 얻고 있다.
= 약이 되는 나무를 심자
우선 약이 되는 나무를 아주 다양하게 심는다. 현재 이런 약용 나무만 50-60종이 된다.
산사나무의 열매 산사자는 신장을 좋게하고 피를 맑게 하는 한약재이다. 시중에 널리 알려진 혈액순환제의 원료이기도 한데, 600g 한근에 8천원씩 팔린다.산사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5년생 한 근, 10년생에서는 10근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산사자는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달려 현재 많은 양을 수입해 오고 있다.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중국에서는 조리용으로도 쓰이고 있다고 한다. 더구나 산사나무는 그 자체의 모양도 아름다워 정원수나 조경수로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
옻순은 좋은 반찬거리이다. 잘 알려진 옻닭에는 옻나무가 들어간다. 옻순과 옻나무 가지만 팔아도 그루당 2만원은 족히 나온다. 그리고 옻 원액은 도료나 염료로도 쓰인다. 특히 옻 원액은 결석을 방지하고 위장병에 좋은 약으로도 쓰이는데, 그 부가가치가 상당히 크다. 그래서 옛날부터 옻액 한 말이 쌀 한가마하고도 바꾸지 않는다고 했다.
옻액은 국산 옻나무에서 나온 것을 세계 최고로 친다. 마치 국산 은행나무에서 추출한 징코플라보노읻, 성분이 세계 최고인 것처럼. 그래서 옻액을 정제하는 가공기술만 개발된다면 수출가지 기대할 수도 있다. 함번웅 씨는 옻나무 1만그루를 심어놓고 아직 옻액을 채취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 옻액의 양이 많아지기를 기다려 대량생산을 통해 정제가공을 하겠다는 의도이다.
1년에 300cc의 옻액만 채취하더라도 15만 원의 소득이 아노니 앞으로 4-4년 후에는 1만 그루에서 얼마나 많은 돈이 나올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그 외에도 접골목(뼈 부러진데, 타박상 치료), 느릅나무(종기나 악창, 위염 치료), 꾸지뽕나무(열매, 잎, 나무, 뿌리 모두 자궁암 치료), 산뽕나무(고혈압, 당뇨), 가죽나무(안면와사, 풍, 월경과다), 조릿대(편두통, 월경불순), 헛개나무(알콜성 간질환), 그 외에도 옻나무, 음나무, 조각자나무, 골담초, 오리나무, 자작나무, 매발톱, 산수유, 전나무 등이 꼭 필요한 약이되는 나무들이다.
철저히 돈이 되는 나무만을 심는 데는 원칙이 있다.
1. 우리 나라 고유 수종일 것
2. 목재로서의 호라용 가치가 높을 것
3. 나무 모양이 아름답고 열매나 잎이 보기 좋을 것
4. 약재로서의 이용 가치가 높을 것
아예 산중턱에다 약용열매 판매장을 차려놓고 소비자들에게 직판을 한다. 고정 고객도 많은데, 그들은 매년 산에 찾아와 열매도 사고 산링에서 휴양을 하다가기도 한다.
산지를 활용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이런 나무들을 10년이고 20년이고 심어놓은 뒤, 나중에 한의원 몇 군데를 찾아다니며 계약생산을 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만하다.
= 흑염소의 산지 방목
나무를 키우면서 가축을 그 사이에 방목해 기르는 임간초지를 조성한 것이다. 보통 상식으로는 흑염소를 산에다 풀면 산에 있는 나무들을 모조리 갉아먹을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하지만 함번웅 씨는 나무가 높고 흑염소들이 싫어하는 수종들, 예를 들어 히말라야 시다, 모과, 물박달, 낙엽송, 자작나무들은 심은 곳에 흑염소를 풀어놓았다. 참고로 옻나무, 밤나무는 흑염소들이 아주 좋아하는 나무여서 이런 곳에 섣불리 임간 초지를 조성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나무생장을 돕기 위해 봄, 가을로 실시하는 잡목제거는 흑염소 사육에도 큰 도움을 준다. 모아다 담금먹이를 만들면 풀이 없는 겨울철 흑염소들의 겨울철 식사가 마련되는 것이다.
함번웅씨는 잡목을 이용해 조사료를 대체한 덕분에 흑염소에게 먹이는 사료비의 95%를 절감하고 있다. 별다른 관리비 없이 흑염소 200백마리에서 나오는 소득도 평균 2천만원을 넘나든다. 흑염소 중탕을 하거나 산채로 시장에 팔면 큰 것 한 마리에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어떤 산이 좋은 산인가?
1. 서북향이나 동북향 산이 좋다.
남향을 선택하면 볕이 잘 들기 때문에 수분증발랴이 많아 땅이 푸석푸석하고 나무에게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지 못한다. 반만에 서북향 산은 수분증발량이 적어 여름에도 충분한 수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분 아니라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이가 심한 만큼 풍화작용도 심하다. 그만큼 토심이 깊고 물바짐도 좋다는 말이다. 그래서 예를 들어 소나무만 해도 남향이나 동향 쪽에서는 꼬불꼬불하게 자라지만 북향쪽에서는 쭉죽 뻗어있음을 알 수 있다. 산지를 새로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남향 산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어야 할 것이다.
2. 기왕에 산림경영을 할 생각이면 악산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후롱골의 경사도는 30도 정도, 경사가 무척 가파르지만 이 곳에 있는 나무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그만큼 물빠짐이 원활하기 때문에 나무 뿌리가 발달했던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땅 값이 월등히 싸다는 것. 20년 전에 100원씩 구입했다고 한다. 논이나 밭 1000편을 살 돈이면 악산 1만평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 공존공생의 산지조성
그는 또 산을 조성할 때 자연훼손을 금기시한다.
무턱대고 산지를 파헤치거나 기존의 나무들을 쓸모없다고 베어내다 보면 본전도 못 건지는 수가 많기 때문이다. 자연을 파괴하면 인간도 파괴된다. 이것이 생태계의 엄격한 법칙임을 통찰하고 있는 그의 산지조성 철학이 단연 돋보인다.
산 아래부터 70%까지만 나무를 심고 산 정상 부근 30%는 천연상태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이 곳에는 상수리나무 같은 자생수종들이 자라며, 산사태도 막아주고 나름대로의 생태계도 유지한다.
이런 원칙은 초지를 조성할 때도 일관되게 적용되었다. 만여평에 달하는 산간초지는 포크레인으로 땅을 뒤집어 엎고 무리하게 형질변경을 한 초지가 아니다. 그저 잡초덩굴만 사람 손으로 제거해 준 한국형 초지이다.
" 흙 속의 미생물은 사람 손으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이득이 된다고 무리하게 현질변경을 하면 오히려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함번웅씨는 수천 년간 만들어져 온 흙속의 생태계를 그대로 보존한 덕에토사유실이나 홍수피해가 없는 건강한 초지를 갖게 되었다. 초지조성에 있어 또하나 눈여겨 볼 점은 초지 역시 북쪽을 바라보는 곳에 조성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가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일반적으로 가축은 추위에는 강해도 더위에는 약한 법이다. 남향보다 토심이 깊고 수분보유도 좋은 북향 초지는 이런 점에서 가축들에게 쾌적한 조건을 제공해 준다.
1. 단기 소득성 품목
- 유실수 : 산초나므, 산머루, 초피나무, 오미자, 감나무, 사극
- 산채 : 두릅, 참나물, 병푸안물, 삿갓나물
- 버섯재배 : 표고, 복령
- 산지축산 : 염소방목, 사슴 사육 및 방목
2. 중장기 소득성 품목
- 장수건강 품목 : 산삼, 장뇌 산삼, 물든 더덕, 자초, 길경, 만삼
- 약용수 조림 : 5피(초피, 해동피, 굴피, 황벽, 오갈피), 옻나무, 지구자나무(헛개나무)
- 수액채취용 나무 : 자작나무, 고로쇠, 단풍나무
3. 장기 소득성 품목
- 용재림 : 전나무, 잣나무, 독일 가문비, 향나무
우리 나라 산지 가운데 70%가 사유림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산은 소득과 연결되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다.
귀농인들도 산에서 귀농 아이템을 찾는 분들은 거의 없다. 논에서 밭에서 귀농 아이템을 찾을 것이 아니라 오늘 당장 고향 산을 한번 올라가 보자
그 속엔 당장 돈이 되고, 2000년 미래에도 돈이 될만한 소득원이 널려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기름도 먹지않고 공해물질도 없는 미래형 소득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