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페인트시 가장 고려해야할 것은 유해성입니다
그래서 친환경페인트를 찾게되고 실내공간에 조금이라도 유해성이 적은 페인트를
칠하려고 합니다
친환경페인트라고 하는 것은 각 나라마다 유해물질 권고기준치를 설정하고
제품을 평가하여 유해물질 배출여부가 기준치 이하인지를 검토하여 친환경페인트라고 인증을 하여
주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친환경페인트와 천연페인트 등과 관련된 내용이며 벽지페인트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벽페인팅에 관한 모든 것
[1] 페인트 고르기
· 주부들이 실내에 벽면에 페인트칠을 할 때는 무독성 가정용 페인트(친환경페인트)를 주로 사용한다.
인테리어 수성이 대표적인 제품. 가격은 2ℓ에 1만8천~2만4천원 선이다.
천연음이온페인트는 국내 생산제품으로 친환경 화학제품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싸며 수입친환경페인트보다는 저렴하면서 많은 기능이 있는제품이다
유해 오염물질 권고 기준치를 살펴보면 포름알데히드, 벤젠, 에틸벤젠, 톨루엔, 자일렌, 스티렌 등 6개 유해물질과 중금속을 기준치를 마련하여 규제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해물질로 포름알데히드(hcho)의 경우 우리나라 환경부 기준치가 210ug/m3(0.168ppm)이다
그러나 선진국인 미국 캘리포니아의 경우 62.5ug/m3(0.05ppm)이라고 한다
그리고 소아천식이 증가한다는 보고수치는 60ug/m3(0.048ppm)라고 발표한 적이 있다
캐리포니아의 기준치는 소아천식이 증가한다는 보고수치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무려 3.5배가 높다
그래서 친환경제품이라고 유해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다고 보기는 어려운게 현실이다
집꾸미기에 페인트를 활용할 경우 이러한 유해성 여부를 따져보고 하는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벽면이 깨끗하다면 실크, 합지, 종이벽지 모두 가능
· 한가지 유의할 점은 하루중에 인체가 섭취하는 물질량중에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이 실내공기이다
(음식물 7~8%인데 실내공기는 무려 57% 음식물에 비해 약 8배정도가 된다 - 일본 와세다대학 건축학부 연구논문)
무독성 친환경페인트라고 하지만 기존 페인트에 유해물질이나 냄새를 저감시켜 놓은 제품이라고 볼수있다
즉 인체가 쉽게 느끼지 못할뿐 유해물질이 없는것은 아니라고 보면된다
. 그래서 제품자체에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는것 또는 가장 적게 배출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만약 제품에 유해물질이 배출되고 가구등에서 유해물질이 배출된다면 인체에 많은 영향을 미칠것이다
[2] 조색하기
· 넓은 면을 한 색으로 칠하려고 할 때는 페인트 가게에서 원하는 색으로 조색하여 오는 것이 편하고 좋겠지만
페인트 큰 것 1통을 기준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좁은 공간을 칠할 경우에 많은 량을 구입해야한다.
그러나 혹시 사용시 모자라면 똑같은 색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파스텔 계열의 연한 색을 집에서 소량씩 조색을 할 때는 화이트 페인트에 전용 조색제나 아크릴 물감을 섞어서 색을
만들어도 된다. 페인트를 여러 색을 사서 낭비하는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원하는 색상을 만들수도 있다.
[3] 필요량 가늠하기 & 적당한 벽 고르기
· 각 페인트 통의 뒤에 보면 페인트 1ℓ로 칠할 수 있는 면적이 나와 있다. 벽의 가로세로를 측정하여 필요량을 계산한다.
· 보통 초보자들은 필요량보다 두껍게 페인트를 칠하기 때문에 계산한 양보다 조금 더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눈짐작으로 조색을 한 경우, 모자라면 같은 색을 만들지 못해 벽 페인팅을 망칠 수도 있으므로 조금여유 있게 조색하여 칠하는것이 좋다.
· 실크 벽지는 코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칠해지며 실크나 합지의 올록볼록(엠보싱)한 질감이 그대로 살아나므로
벽지의 색상만 변경된다고 생각하면된다. 매끄러운 종이벽지는 찢어진 부분을 접착제도 본드로 다시 붙여서 하는것이 작업량을 줄일수 있고 칠한후 깔끔한 결과를 얻을수 있다
(만약 벽지를 벗겨내고 하면 시멘트벽면의 깨어진 부분이나 석고보드 연결부분에 핸디코드로 바탕작업을 한후 해야하기때문에 초보자가 하기란 쉽지않다)
[4] 벽지위 페인트 바르는 순서
1_ 흰색 페인트에 조색제를 섞어서 원하는 색을 만든다.
조색제가 뭉쳐 있지 않도록 충분히 저어 줄 것.
계산한 것보다 넉넉한 양을 만들어 놓아야 혹시나 페인트가 모자라 중간에 색이 달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_ 넓은 벽을 칠할 때에는 롤러를 사용한다.
붓자국이 남지 않고 고르게 칠해질 뿐만 아니라 작업 속도도 더 빠르다.
페인팅을 할 벽면의 몰딩, 테두리(문틀, 창틀 등), 바닥등에는 꼼꼼하게 종이테이프와 카바링테이프나 신문지를 이용하여
페인트가 묻지 말아야할 곳을 꼼꼼히 붙여 놓는다.
3. 붓으로 먼저 몰딩, 문틀, 창틀, 스위치 주변, 모서리 등을 칠한후 넓은 면은 롤러를 이용하여 칠하면된다
페인트를 1회 칠할 경우 롤러가 2~3번 겹치는 곳이 있는 반면 1회만 칠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시간이
지나면 겹치는 부분이 표시가 날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1회 칠해주면 주는것보다 꼼꼼하지 않더라도
2회를 칠해주면 최소 2회 이상 칠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롤러 자국은 생기지 않는다
4. 칠이 완성되면 종이테이프나 카바링 테이프를 떼어내고 마무리를 하면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떼기가 힘들어지므로 칠이 끝나면 바로떼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상은 친환경페인트와 천연페인트를 이용하여 벽지페인트하는 내용입니다
출처 : 천연음이온페인트 자연속으로 사이트(http://www.lo-h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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