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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구회(한진대구)
 
 
 
카페 게시글
명식이의 인생이야기 스크랩 생활일지(06.09.01-06.09.30)
문구점주인 추천 0 조회 80 10.12.15 15:0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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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2.15 15:24

    첫댓글 9/13자 유심히 보시면 상무님 포항계실때(위수탁) 조명정이가 같이가자고 해서 명정이 여자친구와 세명이서 상무님
    모시고 임곡에 있는 회집에 갔었지요. 바다가 바로보이는 경치 좋은 그 횟집이 눈에 선합니다.

  • 10.12.15 23:59

    어느 개인의 숨가쁘게 살아온 3개월간의 귀한 일기를 단숨에 다 읽었읍니다. 주변에 알만한 사람들과 정답게 조우하면서 때로는 바쁘게 그리고 열심이 살아가는 모습은, 최소한 나에게는 흥미진진하고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나는 한편의 드라마입니다. 흔치않은 경험이고 후속편이 기다려지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문구점주인의 포항 방문이 생각나고 또한 임곡횟집이 생각이나네요. 멀리 해병대 청룡회관과 다른쪽으로는 포스코의 위용과 대비되어 동해안의 멋진 풍광이 아울리는 곳이라 다시 한번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기억력이 좋아도 기록을 남기는 사람한테는 못당한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열심히 걷고 건강 지킵시다. 그럼

  • 작성자 10.12.17 08:45

    개인사적인 삶의 궤적에 대하여 재미없는 글, 단 1명의 읽은이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 읽은이가 내용을 철저히 읽어주고 감흥을 느끼게 하였다면 수십, 수백의 독자보다 더 귀중한 1명이라 느끼기에 더욱 값진 결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상무님의 선플(댓글)이야말로 글쓴이의 글을 더욱 빛내주고 글쓴이에게 보람을 일깨워 주어 참 기분이 좋습니다. 관심이 깊은 분은 많지는 않았지만 금년 한해 한구회 카페는 이 정도로 성공한 카페였다고 자부심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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