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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문화정보 공유 (여행, 공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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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 잠시 겨울 떠나기(2011. 1/17일~1/24일 베트남과 홍콩을 다녀와서)
피곤해(김숙희) 추천 0 조회 118 11.02.21 23:4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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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드디어 기대해온 여행기가 올라왔네요. 수키씨! 넘 잘봤습니다. 2005년 혼자서 배낭을 짊어지고 떠났던 하노이.... 작년 여름 큰 딸아이와 함께한 호치민... 그리고 작년가을 회사에서 해외연수를 떠났던 홍콩까지 추억이 새록새록 묻어나네요. 전 세번에 걸쳐 다녀온 곳을 '원샷'으로 끝내셨네요. 여성들의 섬세한 여행에 경의를 표합니다. 너무 잘 구경하시고 온것 같아 부럽기까지 합니다.
    근데 태클은 아닙니다만... 다른 분들이 물가를 착각하실까봐 오늘 현재 베트남 돈 십만동은 우리돈으로 5370원 정도입니다. 숙희님이 제시한 한국돈보다 거의 반가까이 밖에 안되네요. ㅋ

  • 작성자 11.02.22 22:58

    '원샷"으로 끝내느라 욕 봤습니다.ㅋㅋㅋ
    짧은 시간동안 많은 걸 보자치면....눈도 바뿌고 몸도 바뿌고....저질체력 저로선 너무나 힘들었다는거...ㅠㅠ
    그나마 부러워해주시니 작은 위로가 됩니다.호호~~
    태클이라뇨?? 여행사에서 갈켜 준 데로만 알고 잇어서리...보통 만 동을 우리나라 돈으로 천 원 정도 보면 된다고 해서요.완전 잘못된 정보를....ㅋㅋ

  • 11.02.22 09:51

    흠...떠나고 싶다~~~정말 바디랭귀지 만으로도 가능할까 저런 여행들이...하는 생각이 드는데요...게다가 저기 하롱베이에서의 점심이란 사진에서 감자튀김이라고 적혀있는데...전 큰애벌레 구이로 보임...ㅋ...식성좋으시다 했는데..ㅋㅋ

  • 작성자 11.02.22 23:01

    아주 쪼끔... 기본 영어 낱말 짜집기 정도는 할 수 잇어야 되죠.ㅋㅋㅋ
    짜집기+ 바디랭귀지...라고나 할까요....

    큰애벌레 구이....푸하하하하하
    평소 제가 그리 식성 좋아 보였나요?
    하기사 저두 밥 두그릇 정도는 묵습니다.(토요가족 일행분 중에 증인 많음)
    비록 입안에 상어철 둘렀어도...

  • 11.02.22 10:30

    숙희씨 정말 재밌었겠다. 그리고 자매와의 여행 저와 여동생이 늘 꿈꾸는것중에 하나인데...
    나중에 중빈이 크고 조카들 금비, 나나 키우고 나서 꼭 여행하자고 하는데 쑤키씨 자매들 보니 그 시일을 당겨야 겠어요. 부럽네요. 그리고 땅콩인형 너무 귀엽슴당~~~조만간 울집에서 봐요.

  • 작성자 11.02.22 23:07

    울언니나 저나...이 여행 댕겨와서 서로 느낀 거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아~가족이라도 오래 여행 할 거 못되는구나......당일 치기라면 모를까...
    ㅋㅋㅋ
    여행을 하다보면 서로의 장범보다 단점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날이 거듭 될수록 피곤하니, 예민해지는 건 둘째치구요...
    일단 여행지에선 항상 양보하고 이해하는게 중요하지 싶어요.
    뼈있는 말....울언니의 한마디!
    -니는 못사는 나라 가면 절대 안되겠다!

  • 11.02.22 13:05

    드뎌 올리셨군요? 베낭여행기....

    너무 잘 보고 잘 느꼈습니다. 마치 그곳에 갔다온 기분이 드네...

    헌데 말입니다.

    토요가족카페서 권팀장님이 저한테

    '토요가족 여행때 두 여자분(김숙희님. 공미영님) 틈에서 고생이 많다'고 하시던데...

    그래서 김숙희님께 부탁하나 드릴려 하는데....

    다음엔 미국 애리조나주 북부 그랜드캐니언(Grend Canon) 가실거라 했죠 ?

    그때 제가 한 천불쯤 드릴테니

    제발 미국가서 불법체류 좀 하이소! 예?

  • 11.02.22 14:07

    흠...정말 간절하신듯 한데...거기 제가 가면 안될까요? 천불 절주세요...저 그랜드캐년 꼭 가고~~싶어요~~~ㅋ~~

  • 작성자 11.02.22 23:18

    아니....이건 또 믑니까???
    천불이면.....편도 항공권 값인데....이왕 주실꺼면 왕창 주셔야 미국가서 주저앉죠.
    가서...오지 말라는 거 확실 하네요.
    다시 돌아오는 비행기값 벌때까지는 못돌아 올테니....

    근데...실장님!
    정말 두 여자 사이에서 고생 하셨어요?
    제가 실장님 챙기느라 고생 더 많이 한 듯 한데요.
    (증인 많음-중빈맘.현호네...공여사....)
    다 불러 볼까요?!

  • 11.02.22 17:24

    실장님 중빈이 엄맙니다. 저도 천불받고 불법체류 하면 안될까요? 요즘 두남자가 너무 힘들게 해서 도망치고 싶네요.

  • 작성자 11.02.22 23:15


    아들 다 키워노코 도망가더라도 가셔야지요.

  • 11.02.22 22:29

    하하하하!!!!
    박상호님! 그리고, 중빈 어머님!
    천불 받고 미국서 불법체류 하신다구요?

    에이~ 잘못하심 저 불법체류 교사죄로 미국까지 조사 받으로 가야 합니다.
    물론, 그런일이 생긴다면 당연히 제가 가서 조사를 받을 거고
    그렇게 되면 두분 다 처벌은 가볍게 받겠지만서두....

    제가 바라는 건 오르지 김숙희씨가 불법체류하다 잡혀야
    조사받으러 갈 필요 없이 아예 제가 잠수를 탈려구요.

    그래야 김숙희님 오래오래 미국서 살거구
    그 덕에 제가 국내서 좀 편하게 지낼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이글....
    김숙희씨 보면 아마 열 받아서 당장 미국갈거구만요.

  • 작성자 11.02.22 23:17

    아~진짜 왜 들 이러십니까?
    돈 천불에 정말.....혹...하셔서들~~

    어쨌던...그랜드캐년 가게 되면 한 걱정 들었습니다.
    일단...항공비 벌어 놨네요.실장님 덕에...
    돌아올지는.....비밀!!!!ㅋㅋ

  • 머리 식히러 카페 왔다가 옛날 글이지만 함 봐 줌. 구시렁구시렁하면서도 가는 곳마다 인증샷 찍어야 된다면서 찍어달라고 귀찮게 해 싸터만.ㅋㅋ 군소리 안 하고 사진 찍어주던 차칸 김여사. 품위 유지하며 우아하게만 댕겼지 대충 흙탕으로 뛰어들며 다닌 적이 없어 툴툴 대면서도 혹시 왕까칠한 김여사가 혼자 두고 한국 와버릴까봐, 국제미아 될까봐 숨죽이고 졸졸 따라 다닌다고 고생함. 근데 1주년 기념으로 또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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