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2일 수요일
자전거로 다시 저녁무렵 나섰다
탁구장은 짱으로 결정 했다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조금 편해지면
회원님들과 연습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탁구장 문을 열고 들어서니
반겨주시는 관장님
탁구에 모든 것을 갖춘것 같은 현정화 선수 이미지
그래 여기까지 와서니
칠 마음은 분명히 있는 것이고
오늘 온김에 한번 레슨 받고 가도 되냐요
그래도 된다고 하니
뭐 한번 해보았다
준비물도 가져가지 않고 탁구장에 있는 걸로 한번
어라 그래도 똑닥거리고
조금 탁샘앞이라서 긴장이 되었다
20분 레슨이 끝나고
코치님의 나이를 물어보니 25살 아이구 울 상아하고 동감
학생인가 보다 해더니만
난 웃으면서 난 혼자 탁샘으로 불려야 겠다하고
첫날은 이렇게 운동을 마쳤다
당분간은 일주일에 두번만 레슨 받을 때만 갈 생각이다
내생활에 리듬이 깨어지지 않게 조심하고 있는 중이다
난 편리함보다
조금은 느린 걸음일지라도
내가 할 수있는 만큼만 하려고 마음을 비워본다
차로 움직일 수 없기에
시간을 잘 짜야 될것 같다
운동은 나에게는 필수 이지만
그렇게 많은 시간을 내어 줄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2012년 5월2일 수요일 짱탁구장 첫날 화이팅^^
첫댓글 드디어 탁구레슨 시작 왕 축하 축하
운동신경이 있어서리 금방 업 업 업 될거구먼
열심히 배워서 우리 탁구 많이 많이 치자 생각만해도 기분 짱이다~~
탁구장 선택을 아주 잘한것 같아 역시 짱이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