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 입니다. 회를 먹는 것도 정말 좋겠습니다.
역시 먹거리의 고향 '군산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생각 입니다.
어려우셔도 회좀 떠 오세요~
돼지 목삼겹살과 삽겹살은 이곳 홍성의 하나로 마트에 고기가 좋다고 합니다.
굵은 소금과 상추 그리고 쌈장은 제가 준비해 가겠습니다.
술도 막걸리는 제가 준비를 하고 소주와 와인은 군산 이마트에서 좀 준비하세요.
밥 해먹을 쌀과 김치, 샐러드, 과일도 준비 해야 합니다.
아이들 먹을 과자, 음료수, 아이스크림, 봉지 커피,
다음날 아침에 마실 쥬스, 계란, 등도 필요합니다.
우선 가족들에게 9월 15일 태안 청포대 칸타빌레(041-674-8529)로 오시라고 초대 공고를 합시다.
체크인은 3시부터인데, 미리오셔도 됩니다. 예약은 '박성우'로 하였습니다.
1) 우선 각 집에 물어보아, 15일 몇시쯤 도착할 수 있는지 물어 봅시다.
2) 토요일 쉬시는 분들은 일찍 오시면 제가 맛난 것 사드리겠습니다.
3) 16일 아침 토스트 간단하게 하고 곧바로 광천 선산으로 이동합니다.
서울 팀들 돌아갈 길을 고려하면 가급적 빨리 이동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일요일 성묘 후, 희망하시는 분에 한하여 점심 같이합니다.
점심할 곳 생각해 두었습니다.
4) 안면도 리솜리조트에서 해수찜질탕을 잉요하실 분들은 개별적으로
15일 토요일에 이용하도록 합시다. 단체로 이동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머무는 청포대 칸타빌라에서 리솜까지 약 10 K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5) 수웅이 형네 가족부터, 모두 식구들의 이름(가능한 한자 포함)과 나이(주민등록 이상 여자는 나이를 밝히는 것이 아님) 등을
A4 용지 한 장에 정리하여 나누어 줍시다(고모와 고모부 포함). 미리 명단을 받으면, 제가 이름 인쇄하여
모이면 모두 가슴에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부끄럽게 저는 아직도 작은 어머님들 함자도 제대로 모릅니다. 제수씨들은 말할 것도 없고.....
아버지 대에 문화에 한계를 극복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이런 방식을 제안proposal 합니다.
아이들에게 위-세대 사람들의 이름을 각인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남자보다 여자 이름을 세겨야 합니다. 인간 유전자도 여자의 미토콘드리아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6) 우리가 50이 다 되고, 또 50을 넘겨, 이런 식의 대화를 할 수 있어 너무 기쁨니다.
이런 일을 하기 전에는, 우리 스스로도 우리가 서로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 어렵고 귀찮은 일 모두 동생에게 떠 넘기는 꼴이 되었습니다.
저는 돼지 고기, 상추, 쌈장, 막걸리 입니다.
아참, 불과 불판은 그곳 팬션에서 제공합니다.
그럼 이만......
첫댓글 먹거리는 전부 제가 준비히겠습니다. 홍성에 질좋은 고기 싸게 살수 있느곳 있고요.. 회도 안면도에 잘 아는 곳이 있습니다. 한사람이 준비 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명찰은 가계도에 가면 성명 한자정도는 확인 할수 있습니다..
상웅형 가족은 도저히 시간을 못 빼서 일욜날 산으로 바로 오신답니다 작은 어머님만 고모님하고 함께오시답니다
그리고 장웅이가 15일 자격증 시험이 있다네요 일단은 어떻게든 시간내보라 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먹거리는 전부 제가 준비 할께요 잘 아는 집도 있고 한사람이 준비 하는것이 편할것 같아요 믿고 맡겨주세요
15일은 제가 일찍 갈 예정이니 어른들은 걱정하지 마세요 / 경백의 글이나 제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