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 신경과민, 불면증에 아주 좋은....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시켜 사용한다.
하루 5~10g을 달여서 2~3회에 나누어 7~10일정도 복용한다.
또 소주 1.7리터에 건조한 뿌리120g을 넣어 4~6개월 숙성시킨후
하루 2회 소주잔으로 한잔씩 복용한다.
치유가 되는대로 중단한다.
* 진정작용이 있고 신경과민, 히스테리, 불면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산속의 다소 습한 곳에 자생하는 쥐오줌풀은 가을(9∼10월) 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 씻어서 말려, 술로 담가 이용하는데, 신장염, 신경통, 요통, 신경쇠약, 위경련등에 약성을 발휘합니다. 적당량의 뿌리와 35도 소주로 서늘한 곳에서 6개월 이상저장한 뒤 하루 2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복용합니다.
쥐오줌풀 <Valeriana fauriei> -의 특성및 사용방법
< 개 요 >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마타리과의 여러해살이풀.
- 학명 : Valeriana fauriei
- 분류 : 마타리과
- 생약명 : 힐초근(힐초근)
- 성분 : borneol, cadinene, valerianol, isovaleric acid, alloaromadendrene, ledol
- 이명 : 길초(길초), 녹자초(녹자초), 만산향(만산향)
-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사할린 ·타이완 및 중국 동북부
- 서식장소 : 산지의 다소 습한 곳
- 크기 : 높이 40~80cm
- 분류 : 여러해살이 초본
- 번식 : 분근, 종자 번식
- 약효 : 뿌리
- 채취기간 : 가을
- 취급요령 : 햇볕에 건조
- 성미 : 따뜻하며, 맵고 쓰다.
- 특징 : 뿌리에서 독한 냄새가 난다.
- 독성 여부 : 없음
- 용도 : 뿌리는 진정, 히스테리, 신경과민 등에 약용, 담배의 향료, 어린 잎 은 식용
- 1회사용량 : 뿌리 1.5∼3g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동속약초 : 광릉쥐오줌풀, 긴잎쥐오줌풀, 넓은잎쥐오줌풀
- 재배· 관리 : 채종 즉시 파종하거나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배수가 양호하고 약간 습기가 있는 곳이 좋다
< 내 용 >
쥐오줌풀은 마타리과(Valeria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의 초본으로서 다 자란 초장은 50cm 내외이고 곧게 자란다. 잎은 근생 및 경생하고 대생이다. 잎은 장난형으로서 5-7개로 갈라 지고 열편(裂片)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홍재색으로 피고 산방상이다. 과기는 산지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7-8월이다. 열매에 털이 있는 것을 광능쥐오줌풀이라 하고 잎 열편에 톱니가 없는 것을 긴잎쥐오줌풀이라고 일컫는다. 우리나라의 쥐오줌풀은 전국에서 나며 산기슭의 저습 음지에서 자란다. 중국의 동북지방에는 V. coreana(동북힐초)가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쥐오줌풀과 동일하거나 아니면 근연식물로 추측된다. 이외에도 수종이 있다.
○ 생 약
우리나라의 쥐오줌풀의 뿌리는 valierianae Radix(힐초근) 이라 해서 약용된다. 넓은 잎쥐오줌풀 V. officinalis var. latifolia도 쓰일 수가 있다. 생약명은 길초이고 중국에서는 힐초근이라 한다. 서양에서는 서양길초 V. officinalis의 뿌리를 쓰는데 이 생약의 역사는 매우 오래 전부터이다. 왜냐하면 valeriana 라는 술어가 이미 9-10세기 때부터 전해오고 있기 때 문이다.
이 약의 의약적 응용은 앵글로 색슨족에 의해 11세기에 이룩되었으며 한편으로는 향료(香料)로도 쓰여져 왔던 역사가 있다. 현대의 신경안정제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이 방면 의 약의 주종을 이루고 있었다. 이제 현대의약의 정신신경계약에 대한 습관성 등의 부작용 에 대한 반성으로 이 약물(길초)에 대한 재고가 대두되고 있다.
○ 성 분
생약 길초를 대표하는 쥐오줌풀(동양)과 서양길초로 대표되는 성분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동양종 길초 성분
쥐오줌풀에서 얻은 정유는 1-8%에 이르는데 서양길초의 정유함량 0.5-1.0%를 상회한다. 동양종 길초의 정유에서 (+)bornylisovalerate를 주성분으로 간주하고 있다. monoterpenoids(bornylacetate, , -pinene, camphene, (-,+)limonene, -kessylalchol, linalool, kossoglycol 등), Sesquiterpenoid( -kessyl alchol, kessanol, fauronyl acetate, Valeranone ---- ), 알칼로이드(chatinine, valerianine ---) , Iridoids(배당체 kanokoside A,B,C,D, patrinoside valeroside)등이 함유되어 있다. V. officinalis에는 valerpotriatum(Valtriatum), acetoxyvalerpotriatum(acevaltriatum)가 있다. 그 러나 동양산의 길초에 대해서도 pseudoazulene의 생성 시험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미루어 이들 성분의 존재 또는 동질체(同質體)의 존재가 예측된다. 왜냐하면 valepotriate 와 kanokoside, patrinoside와는 근연구조를 갖기 때문이다. 또 kanokoside 등에 deglycosylatoin과 Isovaleric acid의 첨가도입은 이들의 산약효를 상호보완할 수가 있다.
○ 약 리
kessylglycol diacetate아 kessoglycol-8-monoacetate는 수면시간을 연장시키고 자발 행동의 억제, 수동적 회피, 반응억제, 진정작용이 있고 항스트레스 위궤양작용이 있다. 종전의 설에 따르면 길초산이 강한 진정작용의 성분으로 알려져 왔으나 정유는 뿌리가 나타내는 진정작용의 약 1/3의 효과밖에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뿌리에는 정유 외의 유효성분의 존재가 가정된다. 길초의 알칼로이드 성분도 유효성이 인정되었는데 연수를 마비시키는 효과가 있다.
○ 약학적 응용
진정, 진경, 기타 신경성 질환에 응용되고 다른 진정제와 동시처방한다. 서양길초는 항히스테리의 명약으로 전해 내려왔다.
○ 동양의약적 응용
산통(産痛), 월경불순, 피어, 금창(金瘡)치료, 신경불안, 고혈압, 위통
< 주 침 법 >
- 요령: 소주 1.7 L 에 생약 150g 또는 건재 120g을 넣고 4~6개월 숙성시켜 사용한다.
- 주의: 기준량을 사용한 후에는 중단한다.
- 효능: 주로 신경계 등을 다스리며 정신 질환에 효험이 있다.
< 먹 는 방 법 >
봄. 초여름에 연한 줄기와 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말려 두고 먹는다.
< 효 능 >
질병명및 민간요법처방
간질(癎疾)
뿌리 2~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고혈압(高血壓)
뿌리 2~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복통(腹痛)
뿌리 2~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신경쇠약(神經衰弱)
뿌리 2~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심계항진(心悸亢進)
뿌리 2~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한다.
심장병(心臟病)
뿌리 2~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월경이상(月經異常)
뿌리 2~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정신분열(精神分裂)
뿌리 2~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진경(鎭經)
뿌리 2~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6회 복용한다.
진정(鎭靜)
뿌리 2~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진통(陣痛)
뿌리 2~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로 하여 2~3회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 정신분열증이 있을 때
- 쥐오줌풀, 귤껍질 : 쥐오줌풀(길초) 10g, 귤껍질 6g을 물에 달여 하루 3~4번에 나누어 먹는다. 쥐오줌풀에 들어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들은 중추신경계통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으며 반사성 흥분과 활평근 경련을 약하게 하면서 신경성 수면장애, 히스테리, 신경과민, 심리불안 상태를 호전시킨다.
쥐오줌풀은 뿌리에서는 오래된 치즈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나지만 진정제로서의 효능을 냉각한다면 코를 찡그리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쥐오줌풀은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는데 프랑스에서만 일년에 50톤 이상이 팔린다. 이 약초의 소비량이 이렇게 많은 이유 중의 하나는 안전성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벤조디아제핀 같은 수면제에 중독되지 않기 위해 이 약초를 이용합니다." 약초연구재단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며 건강보조식품 라벨에 관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 위원인 로버트 머케일리브의 말이다.
몇몇 연구를 통해 쥐오줌풀에는 수면을 유도하고 증진시킬 수 있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 연구에서는 피험자 가운데 89%가 쥐오줌풀로 만든 진정제를 복용한 후 잠을 더 잘 자게 되었다고 말했고 44%의 피험자는 "숙면"을 취했다고 보고했다.
전문가들은 취침 전에 쥐오줌풀의 뿌리를 간 것은 2∼3g을, 액체의 상태로 된 것은 찻숟가락 하나 분량을 복용하라고 권한다. 농축액인 경우에는 그 농도가 다양하므로 반드시 라벨을 참조하도록 한다. 또한 쥐오줌풀은 다른 진정제와 함께 복용해서는 안되다.
<서양 쥐오줌풀을 이용한 차 만들기>
◈ 차: 1 차 숟갈(약 2.5g)의 잘게 썬 뿌리에 뜨거운 물 150ml를 넣고 뚜껑을 덮은 뒤 10-15 분간 우려낸 뒤 매일 2-3 잔 그리고 잠자기 1시간 전에 마신다. 서양 쥐오줌풀 뿌리가 가지고 있는 치료 성분이 휘발성이기 때문에 생 뿌리에서 즙을 내어 하루에 2-5g을 마시거나 혹은 뿌리를 말려서 가루로 만든 상태에서 1-4g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같은 이유로 차를 뜨거운 물에 우려내지 않고, 약 4g의 잘게 썬 뿌리를 l 약간 못 미치는 찬물에 담그고 용기의 뚜껑을 덮은 채 하루 밤 동안 둔 뒤 하루에 2-3잔 마신다.
◈ 정기제: 잘게 썬 뿌리와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을 용기에 넣고 뚜껑을 덮은 채 14일 동안 햇빛이 드는 곳에 놓아둔다. 14일이 지나서 뿌리에서 물을 짜내고 걸러내면 정기제가 된다. 이 정기제는 물에 타마시거나 각설탕에 적셔 복용하기도 하는데, 어린이는 10-15, 성인은 20-25방울을 이용한다. 목욕: 100g의 잘게 썬 뿌리에 2리터의 뜨거운 물을 붓고 10분간 뚜껑을 덮은 채 우려낸 뒤 걸러서 목욕물에 섞는다.
< 뉴스 및 신문 자료 >
○ 쥐오줌풀 향료 국내 첫 개발
- 담배와 맥주, 양주 및 칵테일 음료 등에 사용
담배와 주류, 식품 등에 주로 첨가되지만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쥐오줌풀' 향료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인삼연초연구원(www.kgtri.re.kr) 식물자원연구팀(팀장 이종철)과 향료연구개발연구팀(팀장 김근수)은 지난 90년부터 과학기술부 첨단요소 과제로 유용향료 개발을 추진한 결과, 담배와 주류, 식품, 방향제 등의 첨가제로 폭넓게 사용되는 `쥐오줌풀' 향료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마타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음지에서만 자라는 특성이 있는 쥐오줌풀의 뿌리에서 추줄한 향료는 담배와 맥주, 양주 및 칵테일 음료 등의 향을 내는 데 사용되고 있으나 인공재배가 어려워 지금까지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전량 수입해 왔다.
연구진은 국내에서 이번에 처음 개발한 쥐오줌풀 향료는 유럽이나 중국산에 비해 냄새가 감미롭고 발삼향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됐다며 최근 선진국에서는 쥐오줌풀의 뿌리에서 추출한 향료가 두통과 불면 등 정신신경계 질환의 의약보조제로도 이용되고 있어 앞으로 수출 전망이 밝다고 전하였다. (1999.12.24, 연합뉴스)
○ 오사카대학 교수들 쥐오줌풀에서 에이즈 바이러스 퇴치성분 발견
일본 오사카 대학 과학자들이 쥐오줌풀의 뿌리로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8월 4일 러시아 인터넷 일간지 ‘렌타루’는 보도하였다.
일본 과학자들은 쥐오줌풀에 면역결핍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또 바이러스가 신체기관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한다.
에이즈 바이러스는 면역성 강화작용을 하는 무색혈액세포인 임파세포로 침투하여 유전구조 내에 바이러스 단백질 합성을 일으키는 새로운 DNA를 심는다. 그러고 난 뒤 이 바이러스는 이웃하고 있는 임파구를 파괴하며 계속 신체기관으로 퍼져 나간다.
그런데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파세포를 쥐오줌풀과 섞자 바이러스는 세포핵에 갇혀 나올 수 없게 되었으며, 다른 건강한 세포 내로 침투하지 못하게 되었다. 즉 번식할 능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이는 바이러스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이 되어, 첫 실험결과 쥐오줌풀 뿌리성분으로 거의 80%에 가까운 바이러스를 감소시켰다고 한다.
노부토시 무라카미 교수는 기존의 에이즈 치료법은 바이러스를 죽이지 못하고 다른 건강한 세포를 감염시키는 것을 막는 수준이거나 또는 약물을 통해 치명적인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정도였는데 이도 위험한 부작용이 있었다고 말하며, 이번에 새로 발견된 에이즈 치료법이 에이즈를 퇴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첫댓글 으으~~ 모르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