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묘의 경우 가. 배축의 길이가 3cm정도이며 떡잎의 잎 둘레가 약간 올라가는 스푼형이 된다. 나. 파종 후 4일이 지나면 떡잎의 전개 각도가 수평으로부터 15도 정도가 되는데 그 후 더 전개되어 수평에 가깝게 된다. 다.발아적온 28-30℃,주간온도 25-32℃,야간온도 10-12℃,지온 18-23℃를 유지한다.
발아시
비정상적인 묘의 경우 가.야간온도가 높고 과습일 경우 배축이 3cm 이상 긴 묘가 되며 일조 불량의 경우 더욱 더 길어진다. 나.야간온도가 낮을 때 잎끝이 늘어지고 잎둘레가 약간 내려가는 역스푼형이 된다. 다.야간온도가 높고 일조가 불량할 경우 떡잎이 넓고 평평하게 된다. 라.환경의 영향과 동시에 종자의 크기에 따른 영향도 있다.
육묘시
정상적인 모의 경우 가.야온이 15℃ 정도에서 일교차가 적당하면 줄기와 잎자루의 각도가 45도 정도 되며 잎은 수평으로 전개된다. 나.잎자루가 짧고 엽맥은 굵으며 잎주위의 톱니가 깊어진다.
육묘시
야간온도가 낮을 때 가.잎자루와 잎의 각도가 작다. 나.잎에 주름이 생기며 잎 면적도 작다.
육묘시
야간온도가 높을 때 가.잎자루와 잎의 각도가 크고,줄기와 잎자루의 각도가 좁아지며, 잎자루가 길고,잎은 넓고 얇다. 나.잎의 톱니가 작고 둥근 잎이 된다. 다.마디 사이가 길어지고 잎자루가 길어진다.
육묘시
비료가 과다하고 일조가 불량할 때 가.체내의 질소가 많아져서 줄기가 구부러지는 느낌으로 자란다. 나.줄기의 전개각도가 크고 마디 사이가 짧으며 신장이 억제된다. 다.엽면적이 약간 억제되어 작다. 라.비료가 부족하여 수분만으로 자랄 경우 원줄기는 바르게 자라며 줄기의 전개 각도가 좁고 엽색이 연하다.
육묘시
접목묘의 경우 가.활착이 불충분하거나 접목불친화 개체에서는 접수의 배축에 발근이 되는 경우가 있다. 나.이런 경우는 접목부위의 양수분의 이동이 불충분하여 배축에 양분이 집적되어 발근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육묘시
건조하게 육묘된 경우 가.건조하게 육묘된 경우 엽신의 위조가 보이나 관수하면 회복된다. 나.전개각도가 약간 커지는 이외에는 정상묘와 큰 차이가 없다. 다.과습의 경우 전개 각도가 커진다.
육묘시
토양관계로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가.클로로피크린이나 메칠브로마이드로 소독한 토양에서 비료를 주어 육묘할 경우 잎의 일부가 결손되거나 심이 정지되며 잎이 위축되어 충분히 넓혀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나.이 원인은 질소비료의 변화가 순조로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하는 것인데 그 기작은 분명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축엽은 철분이 많은 토양에서 폴리에틸렌 포트로 다비 육묘한 경우 잘 발생하며 토양 수분이 많을 때 철분이 작용하여 축엽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라.축엽을 방지하려면 고토 석회,배수 양호한 상토를 사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