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호(ben)입니다.
2017년의 새해가 밝았네요!!
2016년보다 더 의미있고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16년 12월 31일 08:00am(현지 3:00pm) 면접을 보았습니다.
회사는 Spigen(휴대폰 케이스 제조회사)이었으며 인사총괄팀장 정상훈 매니저님께서 면접을 보셨습니다.
Spigen회사엔 면접이 총 2번 있습니다.
1차로는 인성면접(한국어)이며 2차가 영어면접입니다.
이번엔 1차면접만 보는 것이었으며 1차면접에 합격을 하면 2차면접을 볼 수 있습니다.
1차면접자가 4명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면접결과에 대해서는 추후에 센터를 통해 전달한다고 하였습니다.
거의 정각(8:02am)에 스카이프로 전화가 왔으며
정식적인 화상면접이었습니다. 면접소요시간은 17분 42초였습니다.
받은질문
1.자기소개
2.하고싶은일?
3.대학교성적이 몇점?
4.성적이 낮은데 이유는?
5.성적이 낮은 이유가 본인이 하고싶은 하였다는데 어떤것을 하였나?
6.회사는 당신의 성실함을 보고 싶은데 객관적인 지표가 없다. 학점이 현재에선 유일한 것 같은데, 본인이 하고싶은 것을 하였다라는 말은 회사에 들어와도 회사일을 안하고 본인이 하고싶은 것을 할 수도 있을것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나?
7.12개월,18개월 중 선호하는 것은?
8.18개월을 선호한다면서 왜 12개월을 선호한다 라고 레쥬메에 적었는가?
9.한국은 지금 몇시인가?
10.이제 주말이실텐데 무엇을 할 계획인가?
11.질문이 있나?
면접을 보고 느낀점은 '즉흥적'이라는 것입니다.
인성면접이다 보니까 규정과 절차에 의한 면접질문이기 보다는
어떠한 질문에 대한 답을 바탕으로 새로운 질문을 이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말 한번 잘못하면 된통 당할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준비가 미흡했고 토요일 아침이라 제가 느끼기에도 제 답변이 만족스럽지는 못하였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새로운 방식의 면접이 흥미로웠습니다.
고용주 인터뷰 후기는 이만 적겠으며, 궁금하신 사항은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