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기초상식
▲Q& A아이언 세트의 구성은?
아이언 세트는 일반적으로 3번부터 9번까지의 7개 클럽으로 구성된 세트 또는 여기에 PW와 SW를 포함해 9개로 구성된 세트가 대부분이다.
▲번호에 따른 차이는?
클럽의 번호가 증가할수록 로프트역시 증가하며 클럽의 길이는 짧아진다. 따라서 번호가 짧아질수록 탄도가 높아지고 비거리는 짧아지며 아이언의 소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번호별로 8~12야드 정도의 비거리 편차가 나타난다.
▲번호에 따른 로프트 차이는?
일반적으로 번호별 로프트 차이는 4도 정도다. 3번 아이언의 로프트는 보통 22도라 볼 수 있는데 한 번호마다 4도씩 증가하기 때문에 9번 아이언의 일반적인 로프트는 46도가 된다.
▲클럽 길이에 따른 분류와 사용상의 차이점은?
3번과 4번은 롱 아이언(Long-Iron), 5~7번은 미들 아이언, 8번과 9번은 숏 아이언으로 구분되며 클럽의 길이와 로프트의 차이로 인해 볼을 날릴 수 있는 거리가 다르기 때문에 각기 용도가 다르다. 롱 아이언은 우드 대체용으로 쓰이며 숏 아이언의 경우 그린을 공략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높은 탄도와 백스핀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헤드의 형태에 따른 분류
▲캐비티백 아이언
스윗 스폿에 맞지 않더라도 클럽의 비틀림이 적어 실수 완화성이 높다. 그러나 볼을 자유롭게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진다.
▲하프캐비티백 아이언
캐비티백 아이언의 단점을 보완해 컨트롤 샷을 가능하게 하면서도 실수 완화성을 높인 디자인이다.
▲머슬백 아이언
타구감이 뛰어나며 볼 컨트롤 능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스윗 스폿에 맞지 않았을 경우 클럽의 비틀림이 심해 실수 완화성이 떨어진다.
|
테일러메이드 r7 cgb MAX
|
힐과 토우부분의 텅스텐 카트리지 설계로 높은 관성모멘트를 제공한다. | | |
테일러메이드의 r7 cgb MAX는 CNC 밀링 처리한 455 스테인리스 스틸 페이스를 채용해 최대 반발계수를 실현했다. 이와 함께 헤드 뒤쪽의 인버티드 콘 설계 역시 안정적으로 더 큰 비거리 실현의 일등 공신이다. 한편 넓은 페이스와 함께 클럽 페이스의 윗쪽 내부를 비어 있도록 설계해 무게중심을 낮고 깊게 배치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으로 볼을 띄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타후기 ● “드로우와 페이드 등 의도했던 샷을 모두 그대로 만들어냈다.”-홍성태(구력 7년, 핸디캡 9) ● “빗맞은 샷에서도 놀라운 실수 완화성을 보여줬다. 참 편안한 클럽이다.”-김석기(구력 3년, 핸디캡 13)
나이키골프 프로콤보 V2
|
톱라인을 두껍게 설계해 어드레스 시 뛰어난 안정감을 제공한다. | | |
프로콤보 V2는 1030 카본스틸 소재의 연철단조 헤드를 장착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한편 볼에 대한 컨트롤 능력을 높이기 위해 CNC 밀드가공으로 마무리한 페이스를 채용한 것도 눈에 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각 번호별 최적 설계를 적용했으며 기존 제품보다 톱라인을 두껍게 설계해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준다는 점이다.
시타후기 ● “나이키가 달라졌다. 롱아이언의 실수 완화성이 놀랍다”- 김정훈(구력 12년, 핸디캡 3) ● “볼을 쉽게 띄울 수 있었고 타구감이 부드러웠다.”-최용진(구력 3년, 핸디캡 15)
다이와 온오프 아이언 506 레드
|
트리플 캐비티 설계로 넓은 스윗 스폿을 제공해 정확성 및 비거리 향상을 실현했다. | | |
온오프 아이언 506 레드는 정확한 임팩트를 도와주는 구즈 넥 설계가 특징이다. 솔 뒷부분에 70g 중량의 텅스텐 웨이트를 설계해 낮고 깊은 무게중심을 실현, 볼을 쉽게 띄울 수 있게 한 것도 장점. 이밖에도 캐비티 내에 중복해서 두 개의 캐비티를 설계해 넣은 트리플 캐비티 구조로 스윗 스폿을 확대해 뛰어난 실수 완화성을 제공한다.
시타후기 ● “안정감이 높고 원하는 샷을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었다”-이학(구력 5년, 핸디캡 4) ● “놀라운 방향성과 큰 비거리에 놀랐다.”-김승문(구력 3년, 핸디캡 13)
스릭슨 I-505 포지드
|
토우쪽과 힐 부분의 솔에 홈을 파낸 더블라운드 솔 디자인으로 잔디의 저항을 줄여 보다 쉽게 스윙할 수 있다. | | |
I-505 포지드 아이언은 견고한 타구음과 뛰어난 정확성이 특징이다. 볼과 맞닿는 페이스 뒤쪽을 두껍게 설계한 새로운 투어백 캐비티 구조로 낮고 깊은 무게 중심을 실현, 넓어진 스윗 스폿으로 고탄도를 실현함과 동시에 뛰어난 실수 완화성을 제공한다. 솔 부분에 27g의 텅스텐 웨이트를 장착한 하이파워 웨이트 설계로 저중심을 더욱 강화했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연철 단조 헤드를 채용했다.
시타후기 ● “의도한 샷을 그대로 보여줬다. 중·상급자용으로 최고다.”-황진호(구력 3년, 핸디캡 9) ● “손맛이 환상적이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김정훈(구력 12년, 핸디캡 3)
PRGR TR-X 915CR
|
솔 부분의 텅스텐 설계로 저중심을 실현, 보다 쉽게 볼을 띄울 수 있다. | | |
TR-X 915CR은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인 중공구조 아이언으로 크롬과 몰리브덴 그리고 강철의 혼합물인 크롬메탈과 텅스텐으로 이뤄진 신트윈 메탈구조의 헤드가 특징이다. 크롬메탈을 이용한 얇은 대형 페이스와 솔 부분의 텅스텐 설계도 특징인데 이를 통해 고반발, 저중심을 실현해 고탄도의 큰 비거리를 실현했다.
시타후기 ● “비거리가 놀랍다. 다른 것보다 한 클럽 정도 더 날아간다.”-이민규(구력 2년, 핸디캡 15) ● “타구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부드럽다.”-김낙원(구력 3년, 핸디캡 13)
투어스테이지 ViQ
|
솔의 접지 면적을 최소화함으로써 어떤 라이에서도 잘 빠져나오는 솔의 형상을 실현했다. | | |
ViQ는 기존 제품보다 더 세워져 있는 페이스의 로프트가 특징이다. 파워로프트라 불리는 이 설계는 고탄도의 큰 비거리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한편 페이스 안쪽에 경도가 다른 두 개의 뉴 터보러버 iQ를 삽입, 임팩트 시 발생하는 페이스의 진동 및 헤드의 떨림을 방지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시타후기 ● “솔 부분이 넓어 임팩트를 쉽게 해주고 타구감이 좋았다.”-이학(구력 5년, 핸디캡 4) ● “바로 구입하고 싶어지는 클럽이다. 볼이 착착 달라붙는 느낌이다.”-김승문(구력 3년, 핸디캡 13)
미즈노 JPX E310
|
리딩에지 부분을 롤업시킨 트리플 컷 설계로 어떠한 라이에서도 헤드걸림이 없는 샤프한 스윙이 가능하다. | | |
JPX E310 아이언은 연철단조 헤드를 장착했고 솔 부분의 토우와 힐 쪽에 텅스텐 웨이트를 장착해 저중심을 실현했다. 한편 대형헤드이면서 스윗 스폿의 설정 높이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설계한 것도 장점으로 볼을 쉽게 띄울 수 있음은 물론 어드레스 시 뛰어난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깊은 중심심도와 와이드 스윗 스폿을 실현한 언더컷 캐비티 구조도 눈에 띄는데 이는 볼을 치기 쉽도록 하면서 높은 방향 안정성을 보장한다고 한다.
시타후기 ● “타구감이 좋으며 비거리와 방향성도 뛰어나다.”-김낙원(구력 3년, 핸디캡 13) ● “치기 쉽도록 배려한 헤드 설계와 비거리도 만족스럽다.”-이진무(구력 5년, 핸디캡 7)
캘러웨이 퓨전 포지드 아이언
|
헤드의 무게중심이 넥 부분에 더 가깝게 설계되어 보다 쉬운 컨트롤이 가능하다. | | |
퓨전 포지드 아이언은 단조 헤드에 퓨전 테크놀러지를 결합한 제품이다. 연철 단조 고반발 헤드페이스를 채용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함께 큰 비거리를 실현했고 넥 부분에 더 가깝게 설계된 무게 중심으로 클럽의 컨트롤이 쉬워졌다고 한다. 한편 헤드 뒤쪽에 TPU(Thermo plastic Utrthane)를 채용함으로써 임팩트 시 헤드의 떨림을 억제해 보다 안정적인 스윙이 가능하다.
시타후기 ● “퓨전에 대한 편견을 깨뜨렸다. 타구감과 방향성이 뛰어나다.”-황진호(구력 3년, 핸디캡 9) ● “멋스러운 디자인이 고급 승용차를 연상시킨다.”-최용진(구력 3년, 핸디캡 15)
타이틀리스트 포지드 735CM
|
CNC 밀링 공법으로 제작된 페이스는 부드러운 타구감 및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을 제공한다. | | |
연철 단조 아이언인 포지드 735CM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번호별 헤드 기능의 최적화를 꼽을 수 있다. 미스 샷이 많은 롱아이언은 실수를 줄여주고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는 캐비티백 설계를 채택했으며 정확성이 생명인 숏 아이언은 머슬백으로 만들어졌다. 이밖에도 호젤 부분의 무게를 타구면 쪽으로 옮겨 최적의 무게중심과 일관된 탄도를 실현한 것도 장점이다.
시타후기 ● “롱아이언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 클럽이다.”-김낙원(구력 3년, 핸디캡 13) ● “번호에 상관없이 일관된 탄도를 만들어낼 수 있어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이학(구력 5년, 핸디캡 4)
클리브랜드 CG4+
|
기존 제품보다 높은 로프트와 낮은 무게중심으로 뛰어난 경기력 및 샷 안정성을 제공한다. | | |
CG4 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타구감이다. 가볍고 진동 흡수 능력이 탁월한 CMM 신소재를 사용해 임팩트 시 클럽의 떨림을 억제했고 페이스 뒤쪽 하단부에 젤백을 삽입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실현했다. 페이스 뒤쪽 하단부에 25g의 중량을 배치함으로써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 보다 쉽게 볼을 띄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타후기 ●“부드러운 타구감이 매우 뛰어나다.”-이민규(구력 2년, 핸디캡 18) ● “오프셋 설계 덕분에 어드레스 시 안정감이 뛰어나다.”-이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