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함께하는 이야기마당 4번째 시간..
오늘은 햇님 안떠요 비오는 날이예요 오늘은 지렁이 나와요 비오는 날이예요 오늘은 장화신어요 비오는 날이예요
동요 가사처럼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리는 날..
윤우랑 연우랑 승주가 아프거나 사정이 생겨 함께 하질 못했네요..
그래서 나연이랑 햇살이랑 아연이랑 이야기마당 시간을 함께 했는데 다음주엔 모~~두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오늘 함께 읽은 책은 <토끼 뻥튀기>
아이들이 힘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의 책이예요..
귀엽고 작기만 한 토끼가 뻥튀기 기계에 들어가면서 거인 토끼로 변신하는 내용에 우리 친구들 표정이 진지해졌어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건 뭘까?
쌀강정을 만드는 시간!! 조청과 설탕을 넣고 끓였더니 보글보글 거품이 생겼어요. 우리 친구들 와~~신기해!!
쌀튀밥에 검은콩이랑 해바라기씨랑 땅콩을 넣어서 조물조물 강정을 만들어요..
만들면서 냠냠 맛도 보고 맛있게 먹는 친구들 모습에 선생님도 어머님들도 기분이 좋아 좋아요..
첫댓글 첫번째 사진..대략 안습 ㅠ.ㅠ
첫번째 사진은요~ 손유희하는 동작이랍니다. "아빠 손가락이 망치질을 한다....." 손가락마다 하는 일을 노래하는 중에 그런 모습이 연출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