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충남교육에 영광과 기쁨, 보람을 안겨준 한 해가 저물고 있다.
황금 돼지해와 더불어 출발한 충남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의 충남교육은 200만 충남도민과 교육가족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2만3000여 전 교직원의 열정과 하나로 함께 하는 노력으로 아름답고도 빛나는 금자탑을 쌓아 왔다.
학생들은 미래 으뜸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지성과 덕성을 연마했으며, 교사들은 고유 브랜드의 가치 창출로 교수 학습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이 결과 2007년 충남교육은 모든 분야에 걸쳐 전국 최고 또는 전국 유일의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다.
이러한 교육적 성과의 총체는 전국혁신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위상을 지킬 수 있었다. 결국 충남교육은 올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대통령상 4관왕을 이룰 수 있었다.
특히, 2007년 충남교육의 모든 것을 한마디로 집약할 수 있는 지방교육혁신종합평가에서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오롯하게 우뚝 선 일이다.
지난 12월 26일 발표한 전국 교육청을 상대로 한 교육혁신종합평가에서 충남교육청이 1위를 해 특별재정교부금 40억원을 획득했다.
종합평가에서 2005년 평가 첫해 1위, 2006년 3위에 이어, 다시 1위에 올라섬으로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충남교육이라는 기쁨을 모든 교육가족과 함께 누리는 계기가 됐다.
▲전국 최고의 교육역량을 떨치다
충남교육청은 전국의 시·도 교육청을 상대로 한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지방교육혁신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금 40억원을 받게 됐다.
이번에 실시된 2007혁신 종합평가는 혁신역량, 공통혁신과제, 자율혁신과제 등 3개 영역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를 종합해 이뤄진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고객중심의 학교현장 기반조성과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논술사랑 행복프로젝트 △교육사랑 열린민원실 △NEIS 119 구축·운영을 추진해 전국 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거둔 전국종합혁신평가 최우수 성과는 지난 8월 실시된 정부혁신수준평가 최우수교육청, 전국혁신대회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전국 최고의 교육역량을 보여주는 쾌거이다.
충남교육청은 종합평가에서 2005년 평가 첫해 1위, 2006년 3위에 이어, 다시 1위에 올라섬으로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충남교육이라는 면모를 또 한번 유감없이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
▲학력 신장으로 명품 창의 인재를 기르다
지난 3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공모한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지원사업에 도내 15개 전 지역교육청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140개 도농복합시·군을 대상으로 497억원을 지원하는 사업 선정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시·군 교육청이 선정돼 한울타리 ‘충남 방과후학교’가 전국에 우뚝 서게 됐다.
‘충남 방과후학교’는 본 사업에 15개 전 교육청이 선정됨으로써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약 90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초자치단체에서 대응 투자하는 약 80억원의 예산과 함께 170억원의 예산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투입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지역주민에게까지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서비스로 충남 대학생귀향멘토링제에 특별교부금 5억7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
이밖에도 △세계 최고 최대의 학교 edus충남 사이버스쿨 △제1회 전국교육정보화연구대회 사이버가정학습분과 국무총리상 수상 △전국 최고의 시도교육청 사이버가정학습 콘텐츠 개발비 획득를 획득했으며, △명품 영어교육을 위해 ‘세계 향한 힘찬 도약의 문’ 충남외국어교육원 개원 △전국중등영어교육 우수수업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2008년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 △제38회 전국교원 교육자료 전시회 대통령상 수상 등을 수상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 교육을 펼치다
제9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연속 2년간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룩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충남도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 설립을 완료하고 저소득층 및 교육 소외층 학생 지원에 본격 나섰다.
교육사랑 장학재단은 지난해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받은 지원금 84억원 중 2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조성해 현재 80억원의 장학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고객 감동시킨 교육사랑 A/S 운동으로 교사의 제자사랑, 교직원의 교육가족 사랑 더하기 운동이 활성화돼 행복 교육의 확고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과학 직업 교육, 전국 무대는 좁다
△제13, 14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대회 2년 연속 종합 1위에 이어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금상 수상,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대상 수상, 6개 부문 석권하며, 충남과학이 전국 최상위에 있음을 다시한번 입증하게 됐다.
또한, 2007년 '협약을 통한 특성화 및 산학협력 육성 지원 사업'에서 도 단위 1위를 차지해 '직업교육 특별교부금' 13억1700만원을 교부받아 직업교육 특별교부금 전국 최다 획득했으며, △제36년차 전국FFK전진대회(한국영농학생전진대회)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농생명과학환경에 적응하는 전국 최고 농업교육 입증하게 됐다.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서울과 공동 3위라는 역대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지원 행정, 낮은 자세로 섬김 행정으로
2007 전국 지방교육혁신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과 부총리상을 휩쓸어 전국 최고를 입증했다. 대회 결과 △충청남도교육청 최우수상(대통령상) △신창중학교와 논산대건고등학교 우수상(부총리상)을 수상했다.
△정부혁신지수 평가에서 5단계 진입 전국 최우수임을 인정받았고 △공무원 정보화대회 3연패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학교운영비의 127억6365만원(11%)나 차지하는 공공요금을 지역 정책 설명회를 통한 상하수도 요금 인하 추진해 8개 시·군에 상하수도 요금 인하 지원조례가 제정돼 학생들이 한 차원 높은 교육 복지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또, △행정자치부 행정서비스헌장제 이행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5년의 대역사 ‘충남교육사’를 출간 했다.
△전국최초로 2004년부터 면지역 유치원과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 무상급식을 실시, 농어촌 지역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해주고 있으며 △시·도교육청 및 대학에 대한 2007년도 교육인적자원부 보안업무 감사 결과 최우수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