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다들 코가 빠~알개져서 하나둘씩 들어옵니다...
분당 정자동에 "일마노"가 두개가 있을줄이야~ 헐헐헐~~
벙개주체자-게이샤가 다행히도 젤~ 먼저 도착하여 자리잡고 안착~!
어떤 두분이 들어오시더니만... 엉거주춤~ 멈칫~멈칫~
" ...???"
"... 저어~~ 딩....크....???"
"아~네~ ^^;;"
오늘 첨 오신 사파이어님과 셔니님~
방긋~ 웃음으로 반기고~
매서운 겨울바람에 에고에고~ 추워~하면서 한두분씩 들어옵니다...
첨에 나오신다는 분들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몬나오시구~~~감기몸살로 몬나오시구~~ ㅠ.ㅠ;; 몬나오시구~~~몬나오시구~~
6명이서 조촐~하게...만났습니다.
다들 배가 무자게 고픈 관계로 걍 메뉴판 든 사람 맘대로~ 암꺼나~시켜~!!!!
폭풍흡입합니다...
"야~넌 왜 피자 조각이 큰걸로 가져가는거야??? @.@~~"
"앗~~ 나 리조또 좋아하는데...잘못 펐따...조개껍데기만 퍼왔다...-.-;;"
"무조건 같이 먹는거 먼저먹고~ 그리고나서 내 앞접시에 있는 음식 먹는거다...그래야 많이 먹을 수 있어~~캬캬~~^^"
헐헐~
다들 먹는거에 무자게 민감합니다~ 무슨...몇끼 굶은사람들마냥~~ 큭큭~~ ^^;;
어느정도 배가 차고나니~ 그제사 고개들어~ 얼굴보고~ 방긋~방긋~ *^^*
인사하고~야그하고~웃고~떠들고~
깔깔~호호~하하~헤헤~ㅋㅋ~~ (아주~ 단순합니다...호호호~~)
추운데 폭풍흡입 하고나니~
몸이 좌~악~ 좌~악 늘/어/집/니/다.... 추~~욱~~~~ 추~~욱~~~ ㅜ.ㅜ;;
졸려~자리 옮기자~!
자리를 옮겨~
맛난 케익과 커피를...
▲ 커피집에서 요롷게 앉았음당...
냐하하~~
저번모임에 없으셨던 분들이 계셔서 함더 그려봤음당~
역시...자화상이 젤 힘든것 같슴당~
오늘은 제가 모자를 쓰지 않아서 모자쓰지 않은 절 다시 그려볼려구~몇차례 시도~하다가 걍 포기~
모자쓴 게이샤가 되었음당...-.-;;
(누가 나 좀 그려줘...아하하~~ ㅜ.ㅜ;;)
오늘 모임에 미술선생님이 계셨음당~~
이 벙개후기를 쓰고 그리면서도... 번데기앞에서 주름잡는격이 되지 않을까~~ 잠시~ 망설여봅니다~
그래도~
잼나게 만나고 헤어져서~뭐~~ 헤헤~~ ^^
난 프로가 아니라 아마추어니까 괜찮을꺼야~~(자뻑~ + 위안...혼자서...ㅋㅋ~~)
플수가 갑자기 케익의 옆구퉁이를 이렇게 파먹습니다...
헉~
이건 또 무슨...???
"왜그래?"
물어보니...
위에 얹어진 크림이 싫탑니다~
촉촉한 빵만 먹고 싶어서~랍니다...
난...케익크림이 좋아서 남이 덜어내어놓은 크림까지 빡빡~
긁어다가 내 빵위에 얹어 먹는데...큭큭~~
한바탕 다들 웃었슴다~^^;;
뭐~ 만나면 이렇게 사소한 일에도 하하~호호~깔깔~낄낄~~ 웃으면서 폭풍수다를 즐깁니다~
신랑욕도 했다가~ 칭찬도 했다가~
다들 어캐 살림하는지 노하우를 하나둘~씩 꺼내기도 하고~
시댁야그에 다들 부르르~몸서리치기도 하다가~
또 A모양 비됴~ 그건 뭐야~??? ㅋㅋ~연애인 야그로 눈이 반짝~반짝~거리기도 하고~
각 부부들의 러브~애정행각~연애담을 듣기도 하고~
뭐~~ 이야기꺼리가 무궁무진하죠~
그야말로 아줌마들의 폭.풍.수.다... *^^*
그래도 마냥 즐겁답니다~
오래간만에 만나서 더 반갑고~
새로운 분들을 만나게 되어 설레고~기대되고~
그래서 늘 모임은 잼나고~ 설레고~ 좋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첫댓글 헤헤. 저. 갔어요.!! 손 번쩍! ㅋㅋ 부지런하신. 게이샤님. ㅎㅎ. 언젠가 풀 컬러링까지해서 그림 한번 그릴까요? ㅋㅋ날씨는. 추웠지만. 훈훈한. 만남이었어용.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당~~~
사파이어님의 정자동맛집 글을 보구선 한번 보고 싶었는데...너무 반가웠어요~^^
이제 종종~자주~자주~ ^^;;
잉잉~~못가서 아쉬운 오늘..
즐거우셨군요. 부럽부럽
새로오신 분들 담 기회에 만나용
잉잉~보고싶었는데...
미도리님 없어서 별루 잼없었다눈... ^^;;(???)
담을 기약하며~~
접니다...옆구리파기 신공을 가진 플슈..ㅋㅋ
덕분에 예쁜곳에서 맛난음식 수다 즐시간이었어요^^*
이번벙개모임 후기는 내가 쓰는 바람이 울 플슈~심심했남??? ^^;;
즐수다~ 즐시간이었음당~
커피, 케잌, 케리커쳐.....넘 이쁘게 어우러졌어요.....즐거웠을 시간이 생생하게 전해지네요^^
미도리 언니 아팠어요?
평일낮모임이라...직딩분들에겐 늘 미안한 맘입니다~~ -.-;;
사진으로라도~~ 어찌 위안이 되지 않을까요???
(흠~오히려 더 벅~벅~ 긁는셈인가??? ^^;;)
캬캬~~ 다른분들은 제가 모르는 분들이고...플라워슈님 얼굴은 아는데...똑같아요~~^^
제가 쫌...귀엽게 그렸죠...캬캬캬~ ^^;;
다행히(?) 플슈님이 제가 그린 캐리커쳐가 맘에 드시는지~카톡사진으로 올려놨다는...ㅎㅎㅎ~
부럽삼부럽삼 ~!!! 저는 장례식장가서 그릇 치우고 왔음 ~~ 며느리 용역 하다 왔네요 ~
너무 가고 싶었는데 다음에 저도 낑겨서 수다 떨고 싶삼..시댁이야기 하면 난 침튀기면서 이야기 할수 있음 .ㅋㅋㅋ
수고하셨어요~~
시댁...흠...시댁의 "ㅅ"자만 들어도...헐~~ 그쵸???
좋으신분들 만나 즐거웠습니당. 얌전한 여인네로 그려주신 캐리커쳐 감샤합니당 히히~게이샤님덕?에 우린 조만간 또만나야하는운명~~~ㅋㅋㅋㅋ
넹~ 머리가 악세서리인지라~~ ㅜ.ㅜ;;
어찌~어찌해서 또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되야뿌렸슴다~~~ㅋㅋ~
헉 .한발 늦었다,, 부지런하기도 하셔요~~ 언제 이렇게 예쁜 글을 올리셨는징~~ㅋㅋ^^
저~ 손듭니당~ 참석 했어요~~ 모두 반가웠습니다 즐거웠습니다~
게이샤님~ 제가 이리 이쁘게 이힝,,, 감사해요~
네~네~셔니님...첨 뵈서 반가웠어요~
화~알짝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가까이 살아서 넘 조아요~용인주민 홧팅~!!
케리커쳐 귀여워요~ㅎㅎ
홍홍홍~감사합니다...귀엽게 봐주셔서~^^
캐리커쳐 완전 깜찍해요~ 게이샤님께 얼굴도장찍고 캐리커쳐 부탁드리고 싶은걸요~ ㅋㅋ
벙개후기에서 재미삼이 그린건데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ㅎ~~~~
게이샤님이 그리신 건가요? 완죤 프로패셔널같아요. 저두 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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