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1일 울를초등학교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회 울릉군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참가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울릉섬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축구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1회 울릉군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21일 울릉초등학교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학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선수들을 위해 응원나온 각급 학교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축구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작은 섬학교 스텐드를 가득 메운 가운데 열띤 응원으로 육지의 어느 프로구장 못지않은 뜨거운 함성이 메아리쳤다.
울릉초등학교를 비롯한 초등부 4개팀과 울릉중학교 A.B팀을 포한한 6개팀이 참여한 이번 경기의 초등부 우승에는 저동초등, 준우승 남양초등, 3위에는 울릉초등, 모범상에는 천부초등이 차지했다. 또 중등부 우승에는 우산중A팀이,준우승에는 울릉중A팀이, 3위에는 울릉서중학교가 모범상에는 울릉북중학교가 차지했다.
특히 멋진 기량과 축구재능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한 조동초등학교의 김민석 선수와 우산중A팀의 김유현 선수에게 최우수 선수상이 주어졌다.
첫댓글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이네요. 우리 별이 언니는 정말 가고 싶어했답니다
별이언니의 뛰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소문의 진상을 알고 시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