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기도의 힘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2인실로 병동을 옮겨야 하는 상황....
간호사에게 2인실은 갈 수 없습니다.. 차라리 퇴원을 시켜주세요.. 했지만..
퇴원조차 지금은 안된답니다....
"저는 학생이고, 겨우 진찰비를 모았는데, 2인실비용을 감당하기 힘듭니다.. 퇴원시켜주세요"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니 나가더군요..
같이 있던 동생과 기도하면서.. 다른 길을 찾아 보자!! 하면서 동생이 cgn tv 본부장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한참 이야기 하더니 보라매 병원에 신경외과 원장님이 직접 보라매 병원으로 와서 수술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온누리 교회 집사님이셨어요...
할렐루야~!!
퇴원 수속을 마치고, 보라매 병원에 와서 1시간 정도를 기다린후 입원을 했습니다.
신림역, 신대방역에서 마을 버스 타고 들어오는 곳이구요.. 서울대병원에서 약도 참조하시면 됩니다.
4층 41병동 12호입니다...
매 순간 기도하게 하시고 즉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첫댓글 할렐루야..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영일아! 더욱 힘내고..계속 기도할께..
전도사님~힘내세요...여러 가지 상황들이 많네요..힘 잃지 마세요..홧팅입니다 ..^^
형님 힘내세요. 저희 부부도 기도하겠습니다. 김주형 류승현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