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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 여행지로 유명한 필리핀 클락에 휴양 , 골프에 이어 화산 체험이라는 새로운 볼거리가 추가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GS 학생들은 주말을 이용해서 딸락에서 가까운 피나투보화산에 갈 수 있다 .. 지난 1991년 6 월 폭발 이후 그로부터 10 여 년이 지난 지금 클락는 골프, 휴양, 관광을 위한 새로운 여행지로 변신했다. 피나투보 산의 생태계도 완전히 회복돼 열대림의 자연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화산폭발로 인해 생긴 둘레 2.5 ㎞의 커다란 분화구는 맑은 호수로 , 화산재로 뒤덮였던 계곡은 온천수가 흐르는 유황천으로 탈바꿈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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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온천과 화산재 찜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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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투보화산은 GS에서 자동차로 30분이 채 되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다. 피나투보 화산은 이전까지만 해도 헬리콥터를 이용한 소규모 관광 위주로 이루어졌다. 최근 필리핀 정부로부터 한국인이 주축이 된 ㈜피나투보개발이 개발권을 획득하면서 관광지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피나투보 화산체험은 화산지대 아래에 위치한 산타 줄리아나 마을에서 시작한다. 작은 마을에 불과했던 이곳에 스파센터가 지어지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다. 스파센터에는 유황온천탕, 사우나, 마사지, 화산재 찜질탕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화산 트래킹 이후 피로를 풀기에 좋다. 특히 화산재 찜질은 몸 속에 축척되어 있는 독소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찜질을 받은 후에는 필리핀 전통 마사지가 준비되어 있어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족탕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유황천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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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트래킹 이색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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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화산 분화구로 향하는 4 륜구동 자동차가 출발한다 . 일반적으로 4 륜구동 자동차에 운전기사 , 현지 원주민인 아에타족 가이드 그리고 4 명 의 관광객이 탑승한다 . 코스는 피나투보 화 산이 폭발하면서 흘러내린 용암이 지나면서 형성된 거친지형의 계곡을 따라 가면 분화구 에 이르게 된다 . 그리고 본격적인 트래킹이 시작된다 . 산길을 걷기를 약 50 여분이면 화 산 정상에 이르게 된다 . 화산 정상에는 약 2.5 ㎞의 넓은 호수가 펼쳐 져 장관을 이룬다 . 마치 백두산의 천지와 비 슷한 느낌을 전해준다 . 눈앞에 펼쳐진 넓은 호수에 산행의 피로는 말끔히 사라져버린다 . 화산 폭발로 인해 수직으로 깎여진 절벽과 척 박한 땅은 독특한 체험이 아닐 수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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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헌드레드 아일랜드는 필리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 보트를 빌려서 섬을 한 바퀴 도는데 400페소가 소요되며, 관리소가 있어서 보트가격은 정해진 가격대로 지불하면 된다. 섬 하나를 통째로 빌려서 놀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앙헬레스 필리핀 래빗 버스터미널에 가서 Alaminos 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요금은 115페소이고 앙헬레스에서 세시간정도 소요된다. 종점에서 다시 해변까지 트라이시클을 타셔야 하는데 50페소 정도 요구할 것이다. 트라이시클은 규정요금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흥정을 해야 된다. 그리고 해변에서 숙소를 미리 잡던지 바로 해변에서 배를 빌려 섬으로 가면 된다. 알라미노스 해변에 많은 카티지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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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딸린 방이 보통 500페소 정도이며, 에어컨 없는 방이 300페소 정도 수준이다. 필리핀에서는 무조건 흥정해야 된다는 것 잊지 말자. 한가지 주의할 점은 물을 많이 가져가야 한다. 일단 섬에 들어가면 물 등이 귀하다. GS학생들은 주말을 이용하여 1박2일코스로 동기들끼리 그룹을 만들어서 다녀오며, 인기여행지 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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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의 최고 자랑거리는 골프클럽. 4개 가운데 미모사는 마닐라를 찾는 한국 골퍼 사이에서 최고의 손꼽히는 명문 코스. 마운튼뷰(7303야드)와 레이크뷰(6546야드)의 36홀 규모로 한국 골퍼는 타이거우즈가 라운딩한 마운틴뷰를 선호하는 편. ‘아카시아’라고도 불리는 레이크뷰 코스는 호수가 4개나 포진한 올드 코스. 해저드를 낀 홀이 무려 7개나 된다. 이중 인코스 7번은 페어웨이 오른편이 모두 호수고 아웃코스 5번은 페어웨이 중간과 벙커로 포위된 그린 주변이 호수다. 마운틴뷰 챔피언십코스의 인코스 18번은 거대한 아카시아 나무 두 그루가 페어웨이를 가로막는 멋진 풍광으로 이 골프장의 시그니쳐 홀(Signature Hole)이 됐다. 리조트 안에 공항과 빌라를 두루 갖춰 이동의 불편과 시간의 허비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지구상에 여기뿐일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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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필드의 또 다른 장점은 다양한 리조트 시설. 아빠가 골프를 치는 동안 엄마와 아이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폰타나 워터파크는 한국의 캐리비안베이를 연상시키는 워터파크. 파도풀, 유수풀, 튜브형 슬라이더(미끄럼틀)등이 있다. ‘클리어워터’는 호반 휴양시설. 호수 뱃놀이, 호반 야외 풀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휴식한다. 기지내 미군 가족의 휴양지로 개발돼 풍광 시설 등이 모두 미국의 휴양지와 똑같다. 호반의 숲 그늘 아래의 피크닉 그라운드, 고카트 레이싱트랙,인공암벽 및 서바이벌 게임장을 갖춘 어드벤쳐 파크, 실탄사격장도 있다. GS학생들은 10분거리에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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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빅 |
37,000 에이커의 원시삼중 캐노피 다우림 (virgin triple-canopy rainforest)으로 야생동물과 희귀한 해양동물이 살아있는 수빅 베이 레저구역(Subic Bay Leisure Zone)은 꼭 가보아야 하는 여행지이다. 예전에 있던 미 해군 시설들이 1992년에 철수한 후로 이제는 아시아의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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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SEE |
수빅만의 장광을 보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 수빅 마리나(Subic Marina), 수빅만 바닥에 자리잡은 27척의 난파선등 스쿠버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다이빙 포인트, 아에타 부락민들에게서 정글 생존법을 배울 수 있는 제스트(JEST) 캠프, 원숭이, 자이언트 과일박쥐, 뱀, 야생돼지, 거북이, 거대한 독수리 및 이국적인 식물들의 서식지인 쿠비 포인트(Cubi Poi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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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처럼 솟은 정상, 고원, 간간이 보이는 계곡들로 산형을 이루 는 코딜레라(Cordillera) 산맥의 역사는 산형의 커브처럼 광대하고도 아름답다. 온화하면서도 자존심이 강한 민족인 이푸가오스(Ifugaos) 민족이 살고 있는 코딜레라는 풍부한 광물 저장소이다. 금, 은, 구리, 아연과 같은 광석 및 비금속 물질들이 아브라(Abra), 벵겟(Benguest), 칼링가아파야오(Kalinga Apayao), 및 마운틴 푸로빈스(Mountain Province)에서 발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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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주요 요람지라고 불리는 코딜레라 행정구(Cordillera Administrative Region)는 일로코스(Ilocos)와 카가얀(Cagayan) 중에서 주로 일로카노 언어를 사용하는 지역에 해당한다. 루손의 북부중앙지역에 위치한 이곳은 아브라(Abra), 아파야오(Apayao), 벵겟(Benguet), 칼링가(Kalinga), 이푸가오(Ifugao), 마운틴 푸로빈스(Mountain Province) 및 바기오 자치도시의 6개 주로 구성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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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논(Rice Terra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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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푸가오(Ifugao)는 번영하는 고대 문화의 고향이자 유명한 계단식 논의 주인이다. 산 바닥에서부터 산 머리까지 펼쳐진 계단식 논은 하늘에 닿는 거대한 녹색계단처럼 보인다.계단식 논은 이푸가오 부족민들이 2천 여년 동안 원시적인 도구들을 사용하여 만든 작품이다. 이 유명한 계단식 논은 1995년 “영구적인 문화적 풍경”으로 유네스코의 세계의 유산(UNESCO’s World Heritage List)으로 지정되었고 또한 미국 토목협회(U.S. Association of Civil Engineers)에서도 노예가 아닌 자유인으로 교육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지은 토목학적 경이로 계단식 논을 평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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