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오대산 개념
베이징에서 150km 떨어지 서북부에 위치한 소오대산 동대 2882m의 최고봉으로
북경에 거주하는 산악인들이 4계절 찾아가는 유명 산행 코스입니다.
북경에서 차량으로 4시간 정도 이동해서 새벽에 1200m 지점에서 산행을 시작 정
상에 6시간 산행을 통해서 도착할 수 있으며 2대의 평소 산행실력이면 7시간 정
도면충분히 도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동대의 계곡은 맑은 물과 다양한 수풀이 있고 산행 시 낮은 기온을 유지하고 있
으며 1900m에 있는 폭포는 주위가 22도 정도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는 최적의 피
서 지역입니다.
또한 주위에 많은 산나물과 야생화가 넘치며 특히 자연산 곰취는 여성산악인들의
마음을 훔칠 것입니다…
그리고 2900미터 동대 정상에서 바라보는 야생화와 푸른초원 그리고 구름과 풍경
은 고산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고산의 아름다움을 만끽
하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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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용아장성)
감숙성 가욕관에서 하북성 산해관까지 인류가 만든 세계 최대의 인공 건축물인 만리장성은 길이 6,400Km, 평균 높이 7.8m, 평균 폭 6m이다. 북경결(北京結)은 북경 경내에서 유일하게 세 갈래로 장성이 연결된 봉화대이며, 응비도앙(鷹飛倒仰)은 창공을 나는 매도 머리를 쳐들고 날아야만 오를 수 있다는 의미로 수직 50m, 80도 경사의 험준한 장성이다. 우주에서 인간의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인공 건축물인 UNESCO 세계문화유산 만리장성은 설악산의 용아장성과 흡사한 빼어난 경치를 조망하며 트래킹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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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경협
협곡에 들어서서 협곡을 따라가는 모퉁이 길을 돌아 나가면 20 층 높이의 거대한 댐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룬다 . 승천하는 두 마리 용으로 만든 돌기둥 문을 통과하면 용꼬리 부분에 설치해 좋은 에스컬레이터가 기다리고 있으며 , 대여섯번 에스컬레이터를 갈아타면 용 주둥아리 부분으로 빠져 나오는데 , 석굴이 눈앞에 나타나고 이를 지나면 계림의 리강과 같은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둘러보는 용경협은 8 시간을 유람하는 계림의 리강여행을 축소해 놓은 듯 한데 , 그 경관 또한 리강에서 바라보는 기암기봉과 다르지 않다 . 강 한복판에서 멀리 바라다 보아야 하는 계림의 산수를 눈앞에 끌어다 놓은 것이 용경협의 경관이라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
절벽 위로는 구연동 , 금강산 , 신선원 등의 등산코스도 나타난다 .
용경협은 전체 구간이 21km 정도인데 이 중에서 유람선으로 소요되는 시간은 약1간 . 이곳에서 용경협 구경은 끝나지 않는다 . 마환세계 ( 魔幻世界 ) 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 이름에서 풍기듯이 으스스한 동굴에 들어서면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진 중국의 고전들이 눈요기감을 제공한다 .
약간 경사진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보면 손오공과 삼장법사도 있고 , 금병매의 서문경도 염라대뢍 앞에서 죄를 빌고 있다 . 마음약한 사람은 기절하기 딱 좋을만한 분위기지만 이 동굴을 지나지 않고는 용경협을 빠져나라갈 수 없기 대문에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과정이다 .
용경협은 북경으로부터 8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팔달령에서 20km 떨어진 곳에 있다 . 겨울철에는 빙등제가 열려 눈조각과 색등을 담은 얼음성 , 얼음조각 등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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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국()들의 지독함을 여기서도 보게 되네요 저 깎아지른 날카로운 등에 신작로를 억지로 맹글어 놓았네요..와~ 또한번 감탄하게 됩니다...
야생화가 넘 예쁘게 퍼져있네요. 새로운 평화가 느껴집니다..
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