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학교도 진학하지 못하고, 까막재 너머 이근오씨 친척 되시는 분이 유능한 /한문 선생님이셨는데, 그때 이원희씨 이근오, 강정원, 이용호, 그외, 몇사람이 점심을 싸 가지고 한문 공부를 배우러 다녔는데,개천물이맑아, 바지 가랭이 를 걷고,들어가, /피라미 민물고기를 잡아, 어머님이 싸주신 반찬 그룻에 고추장을 찍어 먹으며, 물장구를,치며놀던일이 생각나고 , 웃동네 같이놀던처녀가, 시집간, 삼옥씨 수박밭과, 참외밭이 있는데, /모심기 를 끝내고 몇차례에 걸쳐 수박 참외 서리를 하여, /까막재 에서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집에 왔는데, 웃동네 3반 권 형님께서, 수박서리갔다 붙잡혀, 전부 이름을 거명하여, 집집마다, 소동이 나고, 나는 잽싸게, 내발 누나 집으로 피신차 도망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누나가, 아이를 생산하려고, 산 고통을 치루고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 누나께서 돈 1000원을 주며, 나라도 이모댁으로 가라하여, 객선을 타고 이모댁을 왔는데, 반가운 내새끼 왔다고 , 고등어와 오징어 젖을 주시며, 쉬고 있는데 남성에서 연통이 왔어요. 내가 와서 사실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하여, 집에저녁무렵 도착하니,막걸리와 음식을 차려놓고, 옆에는 보리 두 가마니 를 묶어서, 사실 확인을 하는데, 다들 인정하였으며, 1인당, 보리1말씩 걷었으니 다시는 그런일을 하지안겠노라고 맹세를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우리는 장난 이지만, 그 분들은, 큰 농사인것을~ 그후 시집간, 친구에게, 가끔 수박서리 이야기로 꽃피우고~ 계속
나- 그럴줄 알았지 . 3반 권용호 씨 아주 자장궂은 분 인데, 그러니까 그분 이 불어버려 그렇게 되었구만...근오 정원 친구들은 아주 얌전 했었고...거운 추억 누구나 이런 재미있는 일 들이 있는 법 인데, 다들 ,말들 을 해주면 좋으련만... 그러니까 해재 우리 염소 잡아먹은 사람 누구여 솔직히 나오면 옹서 해 줄터이니 빨리 나와 봐 표현 하기 힘든 솔직 한 소암 에 글 잘 읽고 갑니다.
옜날에는 수박 밭에 쓰리 하는 사람들이 많았구요 그래서 수박밭에 막사를 세워 지키고 .하였는데 진고지에도 수박 수박밭이생겨나 원두막에서 계속 지키는것을 보았읍니다 그리고 저녁이면 남의집 닭장에 도둑질 하려가고 해었는데 우리도 친구 따라 닭을 훔치러 가다가 그만 포기를 하였는데 .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도 포기한것이 잘 한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만약에 그때에 남의집 닭을 훔치 사건이 있었다면 영원한 도둑들로 낙인이 찍혀서 살았을것입니다
그시절에는 수박서리 밭에서나는 옥수수 감자 콩까지 밤에 서리를 해다 먹었지요 ...우리누나 친구들이 밤에 서리를해다가 맛있게 먹고 있을때 저는 처음에는 자는척 하고 있었는데 진짜로 잔다고 안깨우고 먹는거에요 와 목구멍에서는 당글게질을 하고 침넘어 가는 소리가 봇 또랑에 봇물 내려가는소리가 나는데 ....
지금이니까 이런 얘기를 아무거리낌없이 추억으로 하지요 그때는 정말 목숨(?)걸고 서리 다녔을 겁니다. 저도 딱 한번 그것도 늦가을인가 모르겠습니다. 어스르만 달밤에 내추 아래 누구 밭으로 친구 허모군 등 두세명이 배추서리 갔다가 들켜 줄행란 한적 있는데 정말 그때는 무서웠습니다.아찔했어요.
큰 골 올라가는 길목에 우리밭이 있고 길 옆에 이 종수 어른 밭이 있었는데 이종수 어른이 수박 농사를 지었어. 방학때면 아침에 소를 내몰고 오면서 수박서리를해서 우리밭에 숨겨 놓았다가 오후에 소먹이로 와서 거내 먹었는데 개학하여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이 일이 탄로나서 이 친구들이 주범이 나라고 실토를 하여 보리를 두 가마니가 물어준 일이 있는 데 그 때 나에게 텀태기를 씌운 형제들 공소시효도 지나가고 했으니 이제 자수하드라고 이
첫댓글 수박서리 이야기 지금은 이야기라서 재미있지만 그당시에 얼마나 놀라셨겠습니까 그 심정 알겠습니다.
나- 그럴줄 알았지 . 3반 권용호 씨 아주 자장궂은 분 인데, 그러니까 그분 이 불어버려 그렇게 되었구만...근오 정원 친구들은 아주 얌전 했었고...거운 추억 누구나 이런 재미있는 일 들이 있는 법 인데, 다들 ,말들 을 해주면 좋으련만... 그러니까 해재 우리 염소 잡아먹은 사람 누구여 솔직히 나오면 옹서 해 줄터이니 빨리 나와 봐 표현 하기 힘든 솔직 한 소암 에 글 잘 읽고 갑니다.
옜날에는 수박 밭에 쓰리 하는 사람들이 많았구요 그래서 수박밭에 막사를 세워 지키고 .하였는데 진고지에도 수박 수박밭이생겨나 원두막에서 계속 지키는것을 보았읍니다 그리고 저녁이면 남의집 닭장에 도둑질 하려가고 해었는데 우리도 친구 따라 닭을 훔치러 가다가 그만 포기를 하였는데 .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도 포기한것이 잘 한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만약에 그때에 남의집 닭을 훔치 사건이 있었다면 영원한 도둑들로 낙인이 찍혀서 살았을것입니다
그시절에는 수박서리 밭에서나는 옥수수 감자 콩까지 밤에 서리를 해다 먹었지요 ...우리누나 친구들이 밤에 서리를해다가 맛있게 먹고 있을때 저는 처음에는 자는척 하고 있었는데 진짜로 잔다고 안깨우고 먹는거에요 와목구멍에서는 당글게질을 하고 침넘어 가는 소리가 봇 또랑에 봇물 내려가는소리가 나는데 ....
지금이니까 이런 얘기를 아무거리낌없이 추억으로 하지요 그때는 정말 목숨(?)걸고 서리 다녔을 겁니다. 저도 딱 한번 그것도 늦가을인가 모르겠습니다. 어스르만 달밤에 내추 아래 누구 밭으로 친구 허모군 등 두세명이 배추서리 갔다가 들켜 줄행란 한적 있는데 정말 그때는 무서웠습니다.아찔했어요.
큰 골 올라가는 길목에 우리밭이 있고 길 옆에 이 종수 어른 밭이 있었는데 이종수 어른이 수박 농사를 지었어. 방학때면 아침에 소를 내몰고 오면서 수박서리를해서 우리밭에 숨겨 놓았다가 오후에 소먹이로 와서 거내 먹었는데 개학하여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이 일이 탄로나서 이 친구들이 주범이 나라고 실토를 하여 보리를 두 가마니가 물어준 일이 있는 데 그 때 나에게 텀태기를 씌운 형제들 공소시효도 지나가고 했으니 이제 자수하드라고 이
박교장도 순진 한줄 알았는데, 수박서리 땜에 곤혹을 겪으셨던가 그래도 다행 일세 까막재님의 사촌 간인데, 저 독한 까막재께 걸렸으면, 졸업때 까지, 학교뒤뜰에 있는 변소(치간)에 끌려가, 귀 쌈데기 몇번 당했을 텐데, 다행 일세. 욕 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