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양장열 시조창법 특강 내용
자세한 실제내용은 "시조창 자료"방에서 276~278 동영상참고
제1부
1강 강의 개요 및 시조창
2강 시조창의 표현 방법
- 현재의 시조창 표현방법은 과연 적법한가
- 율려, 시김새, 곡태, 박자가 무엇인가
- 현 시조경창대회의 특성
- 현재 시조인들이 하고있는 시조창의 특성과 현실
3강 시조의 이해와 율려
- 정형시의 12음보
- 중심음의 중요성
- 시조의 율여와 석암제 시조보의 특성
4강 율려상조의 이해
- 양의 음과 음의 음
- 첫 시작음이 1음절인가 2음절인가에 따른 율려 음의 변화가 중요함.
1음절일 경우 유빈이 아니고 임종으로 내고,
2음절은 앞의 중려는 강하게 내라는 의미임.
- 석암제 시조에서 율여상조의 이해
- 시조창은 반음으로 하는 것이 거의 불가함. 온음으로 불러야 함.
5 강 성음의 오음법과 시조박
- 성음(聲音)의 원리오음법과 악리(樂理)
. 오음 : 황종(임금), 태주(신하), 중려(백성), 임종(정치), 남려(국토)
. 황종이 태주음을 만나면 우조가 되고,
중려를 만나면 평조가 되고,
임종을 만나면 계면조가 된다.
- 시조박의 편성
. 5.8박이 아니라 정확히 하면 3.5박과 5.8박이다.
. 시조의 소요시간 : 한박을 통상 3초 정도로 한다.
. 박에 나오는 용어를 이해해야 한다.
은박, 여박, 음양박, 양박, 음박, 강박과 양박, 소박, 4분박...등.
. 시조창에서는 "한배"를 이해해야 한다.
6강 시조창의 주요 시김새
- 목막음, 된소리(포르테), 트레몰로, 아래로 젖혀내는 소리
- 서사형, 서정형, 과장형, 감탄형
- 종속과 대속, 장음과 단음
- 요성
- 짙떨어내는 소리, 짙떨어 올림
- 들여떼는소리 숙여떼는 소리
제2부
1강 모음의 변화와 종장 첫구와 결구
- 발음의 변화법
. 단모음의 변화 : 아->아으, 어->어으, 오->오우 등으로.
. 중모음의 변화 : 야->야으, 여->여으, 요->요우, 와->오으아, 왜->와으이
. 모음을 변화시키면서 소리를 모아주어야 한다.
- 종장 첫구의 발성법
. 종장 첫 5박에 중려->청황종 속성으로 부르면 감탄부사
. 종장 첫5박에 탁중려->청황종으로 부르는 것은
가사가 명사, 대명사, 형용사, 동사일때이며, 속 깊은 소리를 내야한다.
- 종장 결구의 3음을 생략하는 이유 : 여운을 남기기 위함임.
- 부자음법과 편의논법
. 전래 가사에서 아래자 초성을 살리기 위해 윗글자 받침을 빼고 읊는다.
여기서 앞글자가 부음(父音),
뒷글자는 자음(子音)이다.
. 예를 들면 우조질음 석인이승 중 "백운천재"를 "배운천재"로 하는 것등을 말한다.
白雲->배운, 竹葉->주엽, 夕陽->서양, 六月->유월, 綠陰->노음
2강 시조창의 요성방법
- 농현/농음 : 농현은 현악기, 농음은 관악기에서
소리를 더욱 멋스럽게 꾸미기 위해 흔들어 주는 것을 말함.
- 요성
. 요성은 농현, 농음을 다 아우르는 말로 흔들어 내는 소리이다.
. 요성을 하는 음은 주로 중심음이다.(중심은=본청)
. 정악은 요성의 폭이 좁고, 민속악은 굵고 크다.
. 한박자의 싯가를 가진 음은 처음부터 떨고,
두박자의 싯가를 가진 음은 첫박은 떨지않고, 두박자 부터 떨어낸다.
. 요성을 일명 준전성이라고도 하며 전성이 나오기 전에 흔들어 주는 음이다.
. 시조창은 정악중의 속악이라고 할수 있다.
따라서 정악보다 흔드는 폭이 약간 크다.
3강 시조창의 퇴성과 전성
- 퇴성(退聲) : 꺽는 목을 퇴성이라고 함.
- 전성(轉聲) : 둥글게 굴려내는 소리이며
뒷 부분은 잘게 썰어서 쪼사서 내야함.
- 추성(推聲) : 끝 부분을 밀어 올려 내는 소리이며,
시조창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4강 질의 응답1
- 방울목은 무엇인가요 : 시조창에서 방울목이란 없습니다.
- 소리를 모아서 낸다, 쪼사서 낸다의 의미는?
- 시조창에서 경계해야 할 목청소리는 통성, 발발성, 함성(머금은 소리)이다.
- 시조창 음정은 시조선생님 따라가면 안되고,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나오는 소리여야 한다.
- 소리를 억지로 높여 내면 곡태 조절이 안된다.
- 시조창엔 뼈다귀가 있어야 한다.
- 삼각형, 역삼각형일 때는 세음을 모두 다 찍어내야 한다.
- 아래 삼각일때는 다 찍어내려고 말고,
아래음을 건너뛰듯이 하면 저절로 소리가 나온다.
- 눈에 보이지 않는 시김새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5강 질의 응답2
- 석암제 악보상 표기된 율명과 대금반주시 율명음은 다르다.
- 대금반주시 반음을 내기는 어려운 문제다.
- 시조창에서는 가성도 사용한다.
제3부 시조별 시조창 해설
1강. 사설시조 팔만대장
2강 사설시조 명년삼월
3강 남창질음 푸른산중, 여창질음 달밝고
4강 온질음 기러기떼
5강 사설질음 태백산하
6강 우시조 나비야
7강 우조질음 석인이승
8강 각시조 행궁견월
9강 엮음질음 푸른산중하
첫댓글 강의내용 정리를 아주 잘 해놓으셨네요...
소리만 잘하면 될줄았았는데 시조창 이론이 끝도없이 더 어렵네요...
무슨뜻인지 이해도잘안되고...ㅎㅎ
강의 들으신 분들이 정리해 놓은 것을
재 정리한 것 뿐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청이 중려이신 분들은
그대로 도움되겠습니다.
명창분들 중에는 중려청이 그리 많지 안드군요
제2부 제2강 시조창의 요성방법에서 요성을 일명 준전성이라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는데 저희들이 알고 있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요성은 t와 선보상에 요성 표시를 하여(트레몰로와 중심선 기준으로 아래 위로 곡선을 이은 표시) 중심선을 기준으로 약간의 폭으로 아래 위로 반복하는 방법으로 소리를 떨게 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준전성은 전성을 시작하기 전에 서서히 소리를 압축하여 자연스럽게 약간 흔드는 표시로서 요성의 표시와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 저가 잘못 알고 있을수도 있으므로 태금 지기님께서나 아시는 분이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상촌양반님 고견에
동감입니다
저도 그렇게 일고 있습니다.
정확히 챙겨 보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