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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표를 따라서
 
 
 
카페 게시글
진양기맥.비슬지맥. 진양기맥8구간[밀치-소룡산-바랑산-철마산-춘전치(88고속도로)]산행기.
박종율 추천 0 조회 597 08.10.07 15:5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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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09 14:31

    첫댓글 여전 하시군요, 나는 1년 전부터 개척산행 성격의 국내산행이 홀로 다니는데는 너무나 힘들고 위험도 하고 연료대도 무시 못하고 해서 자제하고, 실지로 그보다 돈 덜 드는 중국으로 베낭여행을 혼자서 다닙니다. 며칠 전에 들렸다가 안부 글 쓰려는데 뭔가가 안되어 나갔는데 오늘은 쉽게 되는군요. 아직 미답지인 황룡-구채구, 실크로드, 등 형님의 철저한 산행기를 둘러 보았습니다. 형님의 산행기는 한국에서 전무 후무한 산행기라고 봅니다. 나는 어디를 가나 대표적인 사진 한두장 찍어 겨우 올리고 한 줄 설명도 쓰기가 귀찮은데... 형수님도 건강하시죠? 종종 들리겠습니다. 계속 건강하시길..

  • 작성자 08.10.11 00:19

    지난봄에 중국엘 가신다는 얘길듣고는 소식몰라 궁금했는데 몇일전 문자메세지를 받고 불로그에 들려서 여행기 둘러봤습니다. 중국 대륙 전부를 휩쓸고 다녔더군요.나도 내년엔 네팔과 티벳을 여행사 패키지말고 좀 느긋하게 혼자서 다녀보고 싶은데 요놈의 말이 안통해서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우리 마눌은 건강은한데 요샌 산보다는 손주보러가는 시간이 훨씬 많아져서 산에 같이간지가 언젠지도 모르겠습니다.늘 건강 하시고 좋으일들만 잇으시길 바라며 불러그에 종종들리겠습니다.

  • 08.10.10 09:52

    저는 지금 거꾸로 남진하고 내리실고개까지 가고 내일 진양호에 닿을 듯 합니다, 진작 알았으면 교통 등 많은 도움을 받았을텐데 아쉽네요. 저는 한여름에 시작해서 잡목때문에 고생 많이 했는데 아주 지독한 곳이 많더군요. 홀로 가다보니 교통편에 많은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엔 고민 않고 가게될거 같아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10.11 00:06

    여름에 남진을 하셨다니 고생이 많으셨겟습니다.시간도 훨씬 많이 걸렷겠군요.저는 3월1일에 황매산을 내려오곤 여름을 보내고 7달만에 나머지를 마쳤는데 마지막날 칼날봉을 비가 오는 우중에 넘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잘 넘었고 비는와도 전망이 탁 트여서 멋진 운무를 감상했습니다.한구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진양완주 미리 축하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8.10.12 19:48

    대간 정맥을 홀로하고 이번에 기맥 첫 번째인 진양기맥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우려하신대로 12 구간으로 끊었고요. 잡목때문에 중간에 되돌아 온 적도 몇 번 있어서 좀 늦개 끊났습니다. 산행기를 보니 무척 자세하게 쓰셨더군요. 저는 산행 중 알바는 많이 하지 편인데요? 이게 좋은 것인지 모르겠네요. 지형도를 보니 25,000으로 하시고 중간에 토시를 많이 달으셨더군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홀로도 하시고 산악회도 요앰 산악회와 같이 하시는듯한데 앞으로 가시는 길목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택시를 많이 이용했는데 선생임 얘기를 많이 들은 듯합니다. 반가웠고요. 전 안성삽니다.

  • 08.10.12 19:51

    기맥이나 지맥에서 언젠가 만날날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때느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백두대간 종주할 때 조선일보사에서 발간한 지형도를 사용했는데 그때 선생님의 속리산 구간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형도엔 시간이 많이 소요되서 덕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 작성자 08.10.13 17:12

    우렁이님 집이 안성이시군요.제 고향이 안선군 서운면 신흥리이고 거기서 초교를 다녔고 지금도 형님과 사촌과 집안들이 살고 계십니다.안성엔 "안성산지기"님이 열정적을 산에 다니고 계신데 그양반 얼굴본지 벌써 십수년됐군요.조선일보의 "실전 백두대간 종주산행"에 있는 구간 소요시간이 96년에 내가 걸은 시간인데 그땐 산길이 제대로 없던때라 지금보다는 시간이 좀 더 걸렸을 겁니다.지금 같이하고 팀은 옛날 정맥을 같이하던 "달인클럽"과 요즘 새로 시작한 수도지맥을 같이하는 "요맥"팀은 전에 산지에도 소개됐던 팀으로 전국 오지산행을 당일산행으로 하는 팀입니다.아마도 언젠가는 어느 산에서 만날날이 있을주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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