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585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 개최
수원, 안산 일대 회원과 가족·이웃 등 580여 명 참여
유엔 DGC(공보국)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지난 17일 수원에서 ‘제585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개최했다.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은 한 사람의 실천이 두 사람, 네 사람으로 이어지고 확산돼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자는 범세계적 생명 살리기 운동이다.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추구하는 ‘자발적 무상헌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일조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헌혈은 위기에 처한 수혈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자녀에게 값없이 생명을 베푸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혈액을 기증받는 분들이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하길 응원하며, 많은 시민들이 숭고한 생명나눔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헌혈행사에는 수원과 안산지부 회원, 가족, 이웃 등 58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대규모 헌혈에 고마움을 표하며 헌혈버스 4대를 제공하고 간호 인력을 통해 문진과 혈액검사, 채혈 등을 지원했다.
위러브유의 헌혈을 환영하며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호겸 도의원, 유재광, 김동은, 오혜숙, 박현수, 이대선, 김소진 시의원, 이창성, 한규택,이혜련, 박재순 당협위원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https://youtube.com/shorts/QE75Y0jK29E?si=-kyVjmyE1bKj8dWC
첫댓글 헌혈을 하대 한번만 하는것이 아니고 늘 해마다 실천하는 모습이 큰 감동이되고 진심이 느껴집니다.~~
따뜻한 소식입니다.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너무나 귀하고 중요한 봉사입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있다고 하니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한 번의 헌혈로 세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위러브유의 헌혈하나둘운동은 많은 생명을 살리는 최고의 사랑입니다.
위러브유 헌혈하나둘운동이 제585차~ 라니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