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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홍석중의 황진이를 간략하게 논합니다.
홍석중의 황진이는 여려 사대부들의 기생이라기보다 이놈이라는 종과의 사랑 리얼리줌 하게 그린 것 같습니다.
본문 요약으로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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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는 현금이라는 황진사댁의 종의 어미에서 태어나 현금이의 자식 즉종의자식으로 키우려다 황진사댁의 부인덕분에 황진사의 부인 계모에서자란다.
원래이금이는 즉 황진이 어머니는 서울 양반댁의 딸이였는데 역모죄로 아버지가 처형다하는 바람에 어머니와 남의집 종사리로 되었다.
이금이가 예뻐기에 딸 황진이 어머니 닮아 예뻤다. 이금이가 황진사딸을 낳게 된것은 진사부인 친정에 간후 16섯살의 나이 이금이를 황진사가 아이를 베게 만들어 황진이라는 여자 아이가 태어났다.
진사 부인은 쥐도 새도 모르게 황진이를 친딸처럼키우고 학문과 글씨며 그림이며 가야금이며 가르키는데 황진이 머리가 영석하여
사서삼경에 무불통지하구처 붓쥐구 앉으며 시가 폭포처럼 쏟아저 나오는 문장이라더군 그뿐인가 글씨가 명필이구 또 거문고나 가야금의 기예는 어지나 절묘한지 날아가던 학이 후원 숲에 내려 앉아 편편히 춤을 춘 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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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 미모가 뛰어나 뭇남정내들 말도 못걸어보고 상사병에 걸려 죽는 일
기집이 그저 그렇치 금태를 둘렀던가 은테를 들러을 텐가 절색이든 박색이든 아래몸등이 무비일색이구 기집으로 생겨서 제집울타리에 개구멍을 넓히지 않는년 도대체 몇 명이나 될고 ?
장덕집에 맛을 드리며 오입쟁이들 곧 그집에 단골되어 거미가 줄을 따르듯 한사코 그집 대문만 넘으려고 하는것을 보며 그 쑥덕공론이 전혀 근거가 없는 낭설만은 아니다.
진이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총각 관곽 앞에 마주섰다.그리고 손에 들고 나온 꽃무늬 붉은 스란치마를 활짝펴서 관곽을 덮었다.
여보세요. 나는 당신을 잘 모릅니다.얼핀 뵈온 일 밖에 ....
그러나 죽음으로 보여준 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은 압니다. 죽음으로 보여준 당신의 진실한 사랑에 보답할 길이 전혀 없군요. 이승에서 못한 사랑 저승에서 꼭 값아드리렵니다. 여기서 황진이 인간 됨됨이를 작가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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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 기생이 된사연
황진이가 기생이 것은 이놈이라는 황진이의 집의 머슴 종의 짝사랑으로 서울 윤참판댁의 자제분과 혼담이 오고가는 되 이놈이가 그 혼사를
그르치는 바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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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는 황진이를 짝사랑한 나머지 황진이의 출생비밀을 윤참판댁에 알린다. 황진이는 종의 놈에서 태어난 양반이 아니라 쌍놈여식이라고.
후일 황진이 기생되어 윤참판댁의 자제분을 만나 자신이 그 때 혼담이 오고갔던황진사댁의 여식 황진이라는 것을 알린다.
진이는 이놈에게 자신이 기생이 되려고 하니 이놈에게 기등서방 되라고 청하며 자신의 정조를 측 처녀성을 이놈에게 바친다.
이놈의 황진이 정조가 아니라 황진이의 사랑을 바리지만 그건 어쩔수 없는
황진이 , 이놈의의 신분 관계에서 빚어지는 사랑이 아닌가 한다.
진이는 이놈에게 청루에서는 기생의 서방을 기등서방이라고 부른다죠?
기등서방인 당신이 오늘 밤 나의 귀머리를 풀어주세요.
진이가 미처 불을 끄기전에 이놈의 입에서 발작처럼 웨침의소리가 터저나왔다. 아, 아니올시다.
안됩니다. 아씨! 그러지마세요! . 아씨 ~~~~··
왜? 기등서방 싫은가요. 진이는 놈이 앞에 마주섰다.겁에질린 듯 당황한 놈의의 눈에서 황황한 불빛은 진이를 뜷어지게 처다보며 무엇인가 간절하게 청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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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생 명월이
선비가 남보다 뛰어난 인물이 되려면 도학군자가 되어야 한다.
색계를 담박한 절계가 있어야 한다 충남은 녀색에 근엄하고 색사에담연하기로 소문난 선비였다. 군자라면 설사 술에 취해다가도 능히 정신을 차릴것이고, 자다가도 능히 꿈에서 깨어날 것이다.
충남의 자는 지성이요 효는 벽계수인데 서울 북촌다라긑에 살았는데 도학군자의 절개로 둘재를 다루는 당대의 총아라고도 한다.
충남 벽게수가 얼마나 도학군자였는지
기생명월이가 벽게수를 두고 지은 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워라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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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 명월이라는 기생칭호를 가지고 뭇사대부 남정 내들과 기생생활을
하며 남정내들의 애간장을 태우지만
사대부남정내들의 양반행사는 걷으로 들러내지만 속은 이리나 늑때 같은
시커먼 속을 늘 빈정대고 비웃는다. 계급과 신분의 벽으로 말미아마 너무나 시련을 껵어야 했고 신분늘 뛰어넘어 사랑을 확인하게 되며 허위와 위선이 판을 치는 세상에 비판을 작가는 황진이로 하여 비판하게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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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깜작 놀라시는군요 .
제가 바로 몇 년 전에
당신과 혼약을 맺었다가 파혼당한 진이입니다.
지금은 명월이라는 기생으로 불리우는 송도의 유명짜한 명기 기생명월이구요.
계집이란 한번인연맻었던 사내에 대해서는 죽을 대가지 눈길을 떼지 않으니까요. 황진이 자신과 혼담이 오갔던 윤진사의 아들 과거급제 하여 진이를 찾아 술잔을 나누면서 진이는 지난 일에 대한 회의와 과거의자신의 누구였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진이는 대단한 여자다.
과거는 과거 현재자신의 신분은 기생명월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
아니 어쩜 기생명월이가 아니라 윤참판댁 아들과 결혼했다면 많은 시조랑 지금처럼 연구의 대상이 않되었을 것이다.
명기로서의 황진이였기에 훗날 널리 알려 이렇게 학생들의 리포터나 교수들의 논문 대상도 되었는지 모른다.
벽계수는 (윤승지)
황진이 호색에 과연 세상에 짝이없는 절색이로고 감탄하며
그녀인의 아름다움에 다움날 남몰래 훔처보며 마음이 뒤승승했다.
한편 기생황진이
화담 서경덕을 훔모하며 지냈다.
일커러 송도삼절이라고도했다.
송도삼철 박연폭포 , 화담서경덕 .황진이 기생황진이가 양반사대부들과교류하며 때론 양반에게 그릇됨에 조소를 하고 때론 양반들과 맞서
겨루기도 했지만 화담은 사람됨이 올바른것을 알고 선생으로 모셨다.
황진이 사랑하던 기등서방으로 불리던 놈이는 기생방에 매꾼을 하다가 산으로 들어가 화적노릇하다가 관가에 잡혀 능지처참형을 당하여 죽음으로
끝나는 순간 찐자 자신이 놈이를 사랑하였다는 것을 알리며 사랑의 술잔과
시조 한수로서 저승으로가는 놈의와의 진실된사랑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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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태춘의의황진이랑 홍석중의 황진의 비교분석
교수님 황진의의 해설은 소설책 뒤편에 자세하게 설명해있습니다.
그러나 해설해것 을 그대로 옮기면 내가 책을 읽지 않고도 얼마든지 쓸수 있습니다.
이태준위 황진이 홍석중의 황진이는 남한 작가와 북한 작가라는 점에서
여찌까지 접해보지 못한 북한 소설을 처음 대하는 저로서는 북한소설로서는
대단히 파격적인 소설로 생각합니다.
좀 챙피한 이야기지만 북한 작가 집필한 소설을 처음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남한 작가의 작품보다 북한 작가 황진이는 소설 창작기법에 의해 더 창작성이 두각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태준작품에 등장되지 않는 놈이라는 소설적의 기등서방을 만들어 그들의 진실한 사랑과 그리고 괴똥이라는 남종과 이금이의 여종의 사랑을 인간적으로 적극적 밀어 주고 성대하게 결혼까지 해주는 황진이의 따뜻한 인간성을 잘 발휘 해었습니다.
반면 이태춘의 황진이는 황진이라는 여자 즉 기생황진이로서의 한시대를
살아가며 사대부 남자들과의 교류한 여자기생으로 되어있습니다.
단지 이태준의 황진이에 나타난 것은 황진이가 이사라는 남자와 6년동안 계약 결혼을 했다는 사실은 홍석중의 황진에는 등용되지 않았습니다.
또 황석중의 황진이에는 계모가 키워준 것으로 집필됬는데 이태준의황진이는 종의 어머니를 직접 낳아준 어머니가 키워준 것으로 되어있다.
이태춘의 황진이는 소설이라기보다도 역사속의 기생의 황진이 만집필 되었습니다.
언어 구사면 에서도 홍석중의 황진이는 사랑하는 남년의 애뜻한 마음을 이태춘 작가보다 잘 표현했습니다.
<예제 > 홍석중의 황진이
아 ~~사랑이여 그대의 고민만큼 고통속에 기쁨 일은 없고 그대의 죽음만큼 행복한일은 없어라 [ 진이는 이금이와 괴동이가 부러웠다.]
오늘은 언제나 슬픈 것이고 지나간 어제는 늘 그리운 것이다. 아 지울 수 없는 인상이 정다은 자취여 그리고 보니 그들이 세상에 태어나 첫날부터 등줄기처럼 서로 얽히고 꼬여 어느 줄기의 잎이고 어느 줄기인지 가릴 수 없는 일필난기의 복잡한 인연을 가진 존재들이였다.
이러한 것들을 가지고 숙명적인 연분 이라고 이르는 것 아닐 까 ?
사랑하는 한 사내가 아씨를 그리워하고 못 잊어하는 한 불쌍한 사내가 상처의 아품을 찾으려고 모지름을 쓰며 내 뱉는 한마디의 가냘픈 신음소리와 같은 것이며 내시에 나약한의지 때문에 스스로 자신을 질책하는 한 불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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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가 처절한 싸움 끝에 종내 자기를 이겨내고 내지른 절규와 같은 것입니다.
사랑은 사랑을 주고받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사랑에는 결과가 있어야 합니다.
위에서 제시한 언어를 보면 이태준 황진이에서 볼수 없는 문장들입니다.
그리고 적절하게 속담과 에피소드를 써야 할 대목에서 활용하여 고전소설을 강조한 했다.
7 황진이, 춘향전과의 연관성
방태상교수의 비온라인 출석 수업에서
[ 춘향전은 한국의고전중의고전이다. 서양의 낭만소설 로비오와줄리엣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춘향전을 둔다. 그동안 춘향전의 가치를 구명하는 문학연구의 경우에도 실로 다양한 방법으로 모색되었다. 춘향전 연구의 거장 설성경 교수의 단일 양식이 춘향전 영구가 아닌 다양한 양식으로 형상화된 춘향예술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황진이가 21세기 벽두에 다시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이유는 첫째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에 강하게 불어 닥친푸스트모니즘의 ‘장르의 혼재’내지는 복고풍의 영양 때문이라고 할수있다. 황진이는 21세기 초에 다시 북한에서 다시 부활 했다.춘향전이 창작된 이후 350여 년이 흐름 뒤이다.1510녀의 삼포왜란을 배경으로 하여 왜구의 침략과 도략질횡포 그리고 이에 맞서는 조선조 봉건왕조의 양반사대부들의 근시안적인 대처와 비리 등에 대해 민중계층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이으켰었다.]
우리나라 고전소설의주를 보면 남자는 양반의 자제고 여자는 절룸바리양반 이라고 읽커는 소설로 분류된다.
종의 여자 몸에서 양반집딸
그러니까 신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가 고전소설의 모태가 된다.
황진이, 춘향전 그리고 현대소설의 토지에서도 신분을 초월한 사랑으로 작품을 구성된다.
춘향전에 춘향의 어미가 기생이였고 이도령은 양반집 아들
황진이의 어미가 종의 여자에서 태어난 양반집딸 그런관게로 양반도 아니고 쌍놈도 아닌 황진이와 춘향전의 두 작품의 연관성은 같은 맥락을 두고 있지않나 싶다.
한 여성은 정조를 지켜 사랑을 이루고 , 한여성은 기생으로서만 의 인생을 가기에 비극적이고 슬프고 이루지 못한 사랑으로 집필됐다.
두 여인의 나이도 비슷한 년령되로 황진이 18덜 춘향이 16섯 으로 되어있다.
다만 황진이는 실재여인있고 춘향은 소설속의 여인으로 실재의 인물이 아니라는 것
소설속의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 정사장면들도
황진이 성춘향 질퍽하게 묘사되있다.
지금으로 말하면 청소년들의 혼전행위를 그 시대의 소설로 묘사된 것을 보면 두 작품 파격에 극치를 이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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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위의 본문요약과 이태준황진이 홍석중의 황진이를 제 나름대로 분석했습니다. 북한 작가 작품을 처음 읽어 본지라 뭐라 남북한 문학계 대하여 거론하기는 미약하지만 앞으로 남한문학과, 북한문학 교류도 남, 북한 같이 분단을 뛰어넘어 같이 교류 할 때 더 좋은 작품 더 좋은 창작 작품이 나오지 않을 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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