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장구대다라니 神妙章句大多羅尼>
(관세음보살의 광대원만하신 걸림 없는 대비심을 드러낸 다라니)
(1)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 관세음보살의 본신이 대비하신 마음을 쓰시니
(2)나막알약 ~ 여의륜보살의 본신이 이르르고
(3)바로기제 새바라야 ~ 관세음보살의 본신이 바리때를 지니시네!
(4)모지 사다바야 ~ 불공여래견삭보살이 극락으로 이끄시고
(5)마하 사다바야 ~ 보살 종자들이 다라니를 외우니
(6)마하 가로니가야 ~ 마명보살이 번뇌를 끊어 주시네!
(7)옴 ~ 옴 ~
(8)살바 바예수 ~ 사대천왕이 마군을 항복 받으시니
(9)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 사대천왕이 다스리는 각 부락의 무리들이 따르네!
(10)나막 까리다바 ~ 용수보살이 위엄을 보이시고
(11)이맘 알약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 스승이신 로사나불이 설법하시며
(12)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 청정하고 원만하신 비로자나불이 나투시네!
(13)마발다 이사미 ~ 양두신왕 보살이 마군을 거느리시고
(14)살발타 사다남 ~ 감로보살의 부락 무리들이 따르며
(15)슈반 아예염 ~ 비등야차전왕이 잘잘못을 살피시네!
(16)살바보다남 ~ 중생을 옹호하시는 바가제신왕이 나서고
(17)바바말아 미슈다감 다냐타 ~ 군다리보살이 악한귀신을 물리치는 철륜과 포승줄을 드셨네.
(18)옴 아로계 아로가 ~ 신선들을 다스리는 대범천왕이 나서시고
(19)마지로가 지가란제 ~ 중생을 옹호 하시는 제신왕이 나서시며
(20)혜혜 하례 ~ 33천을 다스리는 마혜수라천신이 나서시네!
(21)마하 모지 사다바 ~ 향적보살이 신심을 굳게 만드시고
(22)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 보살들이 서로 벌을 주며 다스리시네!
(23)구로 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 공신보살이 천병을 호령 하시고
(24)도로 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 엄준보살이 공작왕과 만병을 다스리시고
(25)다라 다라 ~ 관세음보살이 대장부로 나타나시니
(26)다린 ~ 사자왕의 병사들도 독송의 위력을 체험하네!
(27)나례 새바라 ~ 벽력보살이 모든 마군을 복속 시키시고
(28)자라 자라 ~ 최쇄보살이 악을 쳐서 부수시며
(29)마라 미마라 ~ 대항마금강이 마귀를 복속시키시고
(30)아마라 몰제 ~ 모든 부처들이 합장하며 천수천안관자재보살의 신묘장구 대다라니를
듣고 있네!
(31)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 마혜수라천왕이 나서시고
(32)미사미 나사야 ~ 관세음보살이 손에 방패와 활과 화살을 잡으시며
(33)나베사미 사미 나사야
모하 자라 미사미 나샤야 ~ 관세음보살의 본사이신 아미타불이 나투시니
(34)호로 호로 마라 호로 하례 ~ 팔부신왕이 옹호하여
(35)바나마 나바 사라 사라 ~ 다섯의 더럽고 악한 세상을 다스리네!
(36)시리 시리 ~ 관세음보살께서 일체 중생을 이롭게 하려 하시니
(37)소로 소로 ~ 모든 부처나무에 부처 잎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네!
(38)못쟈 못쟈 ~ 관세음보살께서 중생과 인연을 맺으시니
(39)모다야 모다야 ~ 아난존자가 손에 무딘 칼을 들고 계시며
(40)매다리야 ~ 대거보살이 황금칼을 드시고
(41)니라간타 ~ 용수보살이 황금칼을 드시며
(42)가마샤 날사남 ~ 보당보살이 쇠 갈래창을 드시고
(43)바라 하리 나야 마낙 ~ 보금광보살이 손에 금강저(金剛杵)를 드시네!
(44)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 사바하! 일체의 법문(法門)에 통달 하셨네! 사바하!
(45)마하 싯다야 사바하 ~ 방광보살이 손에 붉은색 당(幢)을 드시고, 사바하!
(46)싯다유예 ~ 모든 하늘의 보살이 다 손애 황금칼을 드시니
(47)새바라야 사바하 ~ 서역 안식국의 향(香)불이 타오르네! 사바하!
(48)니라 간타야 사바하 ~ 산해혜자재왕보살이 손에 활금칼을 드시고, 사바하!
(49)바라하 목카 싱하 목카야 사바하
~ 보인왕보살이 손에 황금도끼를 드시며, 사바하!
(50)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 약왕보살이 병고를 치료하시며, 사바하!
(51)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 약상보살이 병고와 액운을 다 치료 하시네! 사바하!
(52)상카 셤나녜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 모두 한 소리로 모든 별과 액운을 치료 하시며, 사바하! 모두 한 소리로 모든 업과 잘못을
다스리시네. 사바하!
(53)바마 사간타 니샤 시체다 /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 먀가라 잘마 /
이바 사나야 사바하 ~ 이 부분은 번역이 훼손 됨.
(54)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 나막알약 / 바로기제 / 새바라야 / 사바하<3번>
~이 부분은 천수경의 시작 부분과 같은 내용이다. 여기서는 '사바하'의 '하'를 길게 읽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