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 전국투어집회 ‘The One’ … 지역교회 부흥과 연합 이룬다
(사진: 태안집회)
온누리 대학청년들이 지난 14일(금)과 18일(화) 태안과 청주에 부흥과 회복의 불씨를 붙였다.
지난 14일 충남 태안온누리기도처에서 전국투어집회 ‘The One’의 막이 올랐다. 이번 집회는 태안온누리기도처의 성인, 중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기도처를 중심으로 한 태안 땅의 어둠의 세력이 떠나가고 지역교회들이 연합하도록 돕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예배 시작 전부터 청년들은 기도처 앞에 있는 신내림 받는 나무와 근처 180개 이상의 점집들을 대적하고 태안 땅에 어둠의 세력이 뿌리 뽑히기를 강력하게 중보했다. 기도로 시작된 예배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가득했고, 이날 말씀은 이종훈 목사(요셉공동체)가 전했다.
지난 18일에는 청주상당교회에서 열렸다. 청주는 높은 교육열로 6개의 대학이 분포돼 있지만, 대학 내 크리스천 학생들은 줄어가고 기독교 동아리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청은 청주상당교회 집회를 통해 청주 지역 교회들이 연합하고 청년의 문화가 변화되며 회개·기도·말씀의 부흥이 일어나도록 이번 집회를 기획했다.
이날 집회는 이상준 목사(대청연합 본부)의 청년들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와 기도로 마무리됐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대청연합이 ‘The One’ 집회로 대학 캠퍼스뿐만 아니라 지역 교회 및 기도처에도 회복과 부흥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청주상당교회에서 열린 ‘The One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