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안녕 선희! 너의 편지 읽으며 이리도 고운 마음으로 나를 기억해 주는 네 마음이야말로 참으로 곱구나 하는 생각을 했단다. 마치 풋사과처럼 싱싱한 열정으로만 아이들을 대하다 보니 본의는 아니지만 상처를 준 시간이 많이 있었음을 인정하는데 그래도 원망치 않고 이리 좋게 기억해 주니 고마워.
오늘은 너의 편지가 내게 더욱 힘을 주는구나. 나로인해 상처가 되었던 시간을 모두 용서해주렴. 많고 많은 사람 중에서 하필 너와 내가 만났고, 그러한 우리가 함께 한 시간으로인해 서로에게 영향을 미쳤기에 우리의 만남이 의미가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구나.
선희야, 널 다시 만나서 반갑고 기뻐. 늘 건강하고 다복하길 바래. 사랑한다.^^
아뇨, 선생님은제게 늘 행복을 주셨어요
고마워. 선희야.^^
첫댓글 안녕 선희! 너의 편지 읽으며 이리도 고운 마음으로 나를 기억해 주는 네 마음이야말로 참으로 곱구나 하는 생각을 했단다. 마치 풋사과처럼 싱싱한 열정으로만 아이들을 대하다 보니 본의는 아니지만 상처를 준 시간이 많이 있었음을 인정하는데 그래도 원망치 않고 이리 좋게 기억해 주니 고마워.
오늘은 너의 편지가 내게 더욱 힘을 주는구나. 나로인해 상처가 되었던 시간을 모두 용서해주렴. 많고 많은 사람 중에서 하필 너와 내가 만났고, 그러한 우리가 함께 한 시간으로인해 서로에게 영향을 미쳤기에 우리의 만남이 의미가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구나.
선희야, 널 다시 만나서 반갑고 기뻐. 늘 건강하고 다복하길 바래. 사랑한다.^^
아뇨, 선생님은제게 늘 행복을 주셨어요
고마워. 선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