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미지맥 1구간[백운산 분기점-천마산-상동교(경부 고속도로)].
호미지맥(虎尾枝脈) 분기점에서 본 호미지맥 첫구간 모습.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10.5km + 1.8km(6시간 15분.시산제 35분포함).
울산 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소호분교앞-1.5km(50분)-낙동정맥 주능선위 870m봉-0.3km(6분)-845m 호미지맥 분기봉-0.54km(14분)-656m-
1.5km(26분)-398.7m-0.48km(11분)-369m-0.36km(5분)-세멘트도로 삼거리-0.55km(19분)-482m-0.42km(17분)-560m-1.2km(22분)-천마산(611.3m)
0.42km(7분)--557m-0.53km(14분)-우측으로 꺽임봉(너덜)-1.1km(25분)-278m-0.44km(8분)-신 복안고개(2차선 포장도로)-0.6km(20분)-404.7m-
0.58km(14분)-복안고개-0.63km(17분)-359m 삼봉 산불초소-0.83km(14분)-성터-0.4km(9분)-도로절개지-0.27km(3분)-(미호교(35번국도,경부고속도로).
◈ 일시 : 2009. 1. 4(일).
◈ 인원 : 요맥회원 9명(요맥 강형태 대장님. 양천 심용보님. 대맥 최평칠님.차창헌님. 김한수님.권순창님.산바람 최덕조님.홍완섭님 . 그리고 나)
◈ 날씨 : 내일이 소한이라는데 춥지 않아 산행하긴 아주 좋은날임.
◈ 지도 : 1 : 25000. 대현.서하. 1:50000. 언양. 영진5만 : p 414 청도 밀양.415 경주.441 울산(울주).
호미지맥(虎尾枝脈) 1구간(백운산 분기점-천마산-미호육교) 지도.
누르면 확대됩니다.
◈ 일정정리.(10 : 31~16 : 46. 6시간 15.시산제 35분 포함).
06 : 48. 사당역출발.
07 : 35. 천안통과.
10 : 26/31.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궁근정초교 소호분교앞.분교를 좌측에 끼고 산행시작.
10 : 56. 임도.낙엽송 조림지.경사심함.
11 : 21/25. 낙동정맥 주능선 위 870m봉.정점은 우측에.고헌산.문복산,가지산. 낙동정맥길 조망.
11 : 28/31. 전망바위.백운산정상부와 호미지맥 조망.
11 : 34/12 : 08. 845m 호미지맥 분기점.전망대.이정표.이름표.낙동정맥은 직진 호미지맥은 우측으로 내려감.시산제.
12 : 22. 656m 둔덕.분기점에서 고도 200m 급경사를 단숨에 내려옴.낙엽속에 얼음이 깔려있어 미끄러움.
12 : 40. 우측으로 꺽인 능선 분기점.바로전에 납작 묘 있고 우측으로 꺽어지면 장송숲에 훈증처리한 나무들 덮혀있음.
12 : 46. 398.7m 삼각점은 안보이고 구덩이만 있음.
12 : 57. 369m.천마산 보이고 우측 묘지뒤로 백운산과 호미지맥 분기봉보임.
13 : 02. 세멘트도로 삼거리.삼백육십오일사와 탑곡공소 안내판 있음.길따라 전신주가 있음.
13 : 21. 482m앞 유인 김해김씨묘.오름길이 대단히 가파르고 벌목한 나무들이 널려 있음.
13 : 38. 약 560m봉.천마산이 건너편에 보이고 뒤로 백운산과 365일 寺 보임.천마산을 좌측 C자로 돌아감.
13 : 50/14 :07. 천마산밑 안부에서 점심.산죽 있음.
14 : 17/20. 천마산(天馬山.611.3m.610.5m.613m 지도마다 제각각 다름).작은 돌탑과 이름표.직진해 넘어감.
14 : 27. 557m전망대.좌측 당수골과 도 경계능선위 고랭지마을 보임.
14 : 41.우측으로 꺽임봉.바로 아래에 너덜 있고 표고 220m를 단번에 내려가는 급경사지 나옴.
15 : 06. 278m.천마산 뒤돌아보고 내려서며 전망이 좀 트임.
15 : 14/5. 신 복안고개.2차선포장도로.천마산,아미산,백운산보임.우측은 미호리 상동,좌측은 복안리.
15 : 35. 404.7m.정점 갈림길서 우측으로 내려감.이름표 있음.내림길 끝은 심한 잡목지대이나 길은 또렷함.
15 : 49. 복안고개. 우마차길.준희님의 격려문.
16 : 06/16. 359.2m.산불초소와 삼각점.이름표. 큰 묵은묘가 정점을 차지하여 산불초소와 삼각점은 밀려나 있음.조망좋음.
16 : 24. 송전탑.다음구간의 구릉지와 치술령 보임 조망처.
16 : 30. 성터인지 돌담이 있음.
16 : 32. 월성 이玄樑묘.망주석과 비석 있고 이쯤에서 원 지맥마루금이 좌측 미호육교(상동교)쪽으로 갈듯싶음.
16 : 35. 갈림길 좌측길로 들면 바로앞에 묘 2기 있고 35번국도와 고속도로의 차들이 보임.
16 : 39/42. 35번도로 절개지위.좌측에 상동교(미호육교)와 마루금이 보이나 건너 갈 수 없고 도로건너에 세중기술 건물보임.
16 : 46. 35번국도와 고속도로밑 미호천교,미호교. 우측 상동으로 들어가는 도로가 있다.
16 : 50. 미호교를 출발.
17 : 50. 경주로 들어오다 내남에서 저녁먹고 출발.
20 : 40. 천안도착.
◈ 산행후기.
2009년도 첫 주에 첫 산행을 호미지맥의 첫 시작으로 연다.
내일이 소한이라는데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3도라니 겨울치곤 포근한 날씨다.
수도를 할 때와 같이 청원에서 보은,남상주를 거쳐 중부내륙 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선산에서 커피 한 잔씩을 마시고
김천분기점에서 경부로 갈아타고 경주 못미쳐 건천에서 빠져나와 우회전하여 20번 국도를 탄다.
낙동정맥의 당고개를 넘으며 당고개가 맞냐? 땅고개가 맞냐?로 의견이 갈리고
낙동정맥 할 때의 추억을 얘기하며 내려서면 산내면이고 좌회전하여 921번도로를 따라 대현리쪽으로 들어선다.
좌측 안쪽이 낙동정맥의 단석산 가기전에 있는 무슨 눈썰매장이 있던곳인데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대현리에서 좌측 개울을 건너 산넘어로가면 소호리가는 지름길이 될듯싶고 승용차 한 대가 넘어가고 있지만
길이 어떨지 몰라서 좀더 올라가 외항재 아래에 오니 낯익은 동네인데 그동안 새집들이 여기저기 늘어났다.
처음 거인서 낙동할땐 문복산까지 갔다 오느라 시간이 늦어졋었고,
다음 덕유서 할 때는 대원들이 잘 못 내려갔었었는지 차를 가지고 고개를 넘어갓다 넘어오고 하던 기억이 난다.
고헌산 오르던 옛추억들을 들쳐보며 외항재를 넘어 쭉 ~ 내려가니 소호리이고 우측으로 꺽어들면 바로 개울건너로 소호분교가 나온다.
궁근정초교 소호분교앞엔 소호정자가 있고 그옆엔 소호리 노인회관과 소호 슈퍼가 있고 백운산의 870m봉이 올려다 보인다.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궁근정초교 소호분교.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궁근정초교 소호분교앞의 소호정.
다리 건너의 분교 정문옆엔 소호정,소호슈퍼,노인회관,농협창고가 있는곳이 들머리다.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궁근정초교 소호분교옆.
소호분교를 좌측에 끼고( 사진 좌측 골목) 들어간다.위로 870m봉(좌)이 올려다 보인다.
좌측부터 김한수님.홍완섭님.차창헌님.권순창님.심용보님.최덕조님.나.최평칠님,강현태님.
10 : 26/31.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궁근정초교소호분교앞.분교를 좌측에 끼고 산행시작.
10 : 56. 임도.낙엽송 조림지.경사심함.
11 : 21/25. 낙동정맥 주능선위. 870m봉.정점은 우측에.고헌산.문복산,가지산. 낙동정맥길 조망.
11 : 28/31. 전망바위.호미지맥 조망.
11 : 34/12 : 08. 845m호미지맥 분기점.전망대.이정표.이름표.낙동정맥은 직진 호미지맥은 우측으로 내려감.시산제.
분교정문옆에서 기념사진 한 장을 남기고 농협창고건물과 분교담장을 좌측에 끼고 우측엔 돌담길을 끼고 골목길을 조금가면
키큰 대나무밭 홈통길로 언덕을 올라선다. 올라서면 넓은 밭이 나오고 밭끝에 새로 하얀집을 짓고있는 것이 보이고
집뒤에서 산길이 시작되며 표지기들이 많이걸려있고 뒤 돌아보면 소호리 마을과 외항고개쪽 산들이 보인다.
산길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녔는지 뚜렷하게 잘 나 있고 낙엽송나무들이 심겨진 된비얄를 20여분을 올라서면
좌우로 산허리를 돌아가는 임도길이 있고 다시 13분쯤 코를 땅에 박고 한턱을 올라서 이젠 다 올라왔나 했더니 저앞에 870봉이 올려다 보인다.
좌측으론 845봉 분기봉이 보이고 뒤론 외항재와 소호리 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저 뒤론 가지산,능동산도 보인다.
6분쯤 더 올라서면 전망좋은 바위가 있고 바로 발밑에 소호리 마을이 보이고 고헌산부터 문복산까지 건너편 산줄기가 훤히 보인다.
키큰 대나무밭을 오르면 넓은밭을 지나 산길로 든다.
보이는 정면의 870봉까진 길은 좋으나 빡쎈 오름길이다.
산길로 들며 뒤 돌아 본 소호리마을.좌측 짤록이가 외항재다.
870봉 주능선 바로 밑에 있는 전망바위에서 본 소호리.
저밑에 분교가 보이고 좌측 참나무뒤로 가지산이,우측 참나무뒤론 문복산이 보인다.
전망바위에서 땡겨 본 소호리.
외항재로 오르는 도로도 보이고 분교와 분교뒤의 대나무 울타리며 지나온 낙엽송밭도 보인다.
6분쯤 더 올라가면 낙동정맥의 870봉인데 정점은 우측으로 몇십미터 거리에 있고 좌측아래로 845봉과 855봉이 보이고
백운산정상은 우측으로 좀 올라가야 보이고 고헌산부터,외항재,가지산,문복산과 단석산으로 가는낙동정맥줄기가 훤하고
바로 아래의 845봉에서 우측으로 뚝 떨어져 내려가는 호미지맥이 철마산 넘어 멀리 치술령으로가는모습이 다 보인다.
낙동정맥의 870봉에 올라서 본 호미지맥 분기봉(845m). 1.
우측 낮은봉이 호미지맥의 분기봉인 845m봉이고 좌측 높은봉이 855m봉이다.
855m봉뒤로 낙동정맥이 흐르고 있고 그끝에(845m봉뒤)단석산.827.2m)이 보이고
855봉 뾰족봉 좌측뒤로 구룡산(675m)과 사룡산(683m)이 보이고
855m봉과 845m분기봉 사이로 (단석산 좌측) 멀리 희미하게 인내산(534m),어림산(510m)도 보인다.
낙동정맥의 870봉에 올라서 본 고헌산(1034m). 2.
우측뒤로 능동산(983m),재약산(1119m),천황산(1189m)이 보인다.
낙동정맥의 870봉에 올라서 본 가지산(1241m.중앙의 뾰족봉)과 외항재(맨앞고개). 3.
좌측 맨뒷줄은 능동산(983m),재약산(1119m),천황산(1189m).우측 두 번째 줄기가 문복산줄기.
낙동정맥의 870봉에 올라서 본 문복산(1014m). 4.
좌측아래에 소호분교가 보인다.
낙동정맥의 870봉에 올라서 본 팔공산(1193m). 5.
우측 앞산이 855m봉,좌측 앞산은 옹강산(832m)
855m봉 좌측 뒤로한일자를 그리며 사룡산(683m),구룡산(675m),발백산(675m)이 보이고
사진 가운데 맨뒤로 팔공산(1193m)가 보인다.
백운산(892m)은 4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맨 남쪽의 892m봉에 정상표석이 있고 다음이 지금 올라선 870m이고
그 북쪽으로 300여m에 호미지맥의 분기점인 845m봉이 있고 맨 북쪽에 855m봉이 있다.
한바퀴 삥 둘러아는산들을 찾아보고 좌측으로 내려오면 분기봉 전에 또 전망좋은 바위가 있어
이곳에서 백운산정상과 870봉을 건너다보고 가야할 지맥의 산들을 하나씩 짚어보며 갈길을 잘 살펴본다.
우측으로 백운산에서 가지쳐 내려간 용암산과 아미산과 저멀리 연화산도 내려다 보인다.
845m 호미지맥 분기봉 앞에있는 전망대에서 본 백운산 정상.1
백운산(892m)엔 4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맨 남쪽의 892m봉에 정상표석이 있고 다음이 870m,845m,855m인데
사진 좌측봉이 정상인 892m정상이고 우측봉이 870m봉이다.
소호리는 사진 우측의 소나무있는곳에서 올라온다.
845m 호미지맥 분기봉 앞에 있는 전망대에서 본 아미산. 2.
우측 둥근봉이 용암산(586m),임도 가운데봉이 아미산(602m)이고
아미산 건너로(사진맨뒷줄 가운데)호미지맥의 치술령(767m)이고 용암산뒤로 둥근봉은 연화산(531m)이다.
845m 호미지맥 분기봉 앞에 있는 전망대에서 본 호미지맥모습. 3.
아미산 넝어가 오늘의 종착지인 미호교다.
845m 호미지맥 분기봉 앞에 있는 전망대에서 본 경주남산. 4.
사진 가운데 높은 고랭지밭뒤로 경주시내가 보이고 사진 우측 상단의 위에서 두 번째줄이 경주 남산이다.
845m 호미지맥 분기점엔 부산 같이하는 산악회에서 세운 이정표가 있는데 삼강봉이라 적고 있고 지맥이 아닌 기맥이라 적고 있다.
호미지맥을 일부 지역 산악계에선 형산강 남쪽에 있다 하여 형남기맥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대세는 호미지맥으로 굳은 상태다.
삼강봉이라 붙인 것은 아마 이곳이 낙동강,형산강,태화강등 삼강이 갈리는 봉이라서 삼강봉이라 이름을 붙인 모양이다.
지역 산악회에서 자기고장의 산줄기 격을 높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산줄기 이름이나 산이름은 통일을 했으면 좋겠다.
몇미터앞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낙동정맥의 단석산북쪽까지 잘 보이고 호미지맥의 천마산,치술령,토함산과 아미산,용암산넘어로 울산시내도 보인다.
호미지맥 출정에 앞서 준비해온 제물을 차려놓고 잠시 간단한 예를 올리고 떡과 술로 요기를 하고 기념사진 한 장 찍고 바로 출발.
845m 호미지맥 분기점에서 출정 신고 시산제.
호미지맥을 일부 지역 산악계에선 형산강 남쪽에 있다 하여 형남기맥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대세는 호미지맥으로 굳은 상태다.
삼강봉이라 붙인 것은 아마 이곳이 낙동강,형산강,태화강등 삼강이 갈리는 봉이라서 삼강봉이라 이름을 붙인 모양이다.
지역 산악회에서 자기고장의 산줄기 격을 높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산줄기 이름이나 산이름은 통일을 했으면 좋겠다.
845m 호미지맥 분기점에서.
좌측부터 홍완섭님.권순창님.김한수님.심용보님.차창헌님.최덕조님.나.최평칠님,강현태님.
845m 호미지맥 분기점에서.
855m봉에서 단석산,사룡산,어림산으로 북진하는 낙동정맥모습.
좌측이 855m 백운산의 매북봉이고 우측맨뒤가 단석산(827m)
가운데 맨뒤 펑퍼짐한 산이 비슬지맥 분기봉인 사룡산(683m)이다.
845m 호미지맥 분기점에서.
좌측능선은 낙동정맥,가운데 이조천 끝에 박달저수지가 보인다.
845m 호미지맥 분기점에서 본 호미지맥.
845m 호미지맥 분기점에서 본 호미지맥 동영상.
11 : 34/12 : 08. 845m호미지맥 분기점.전망대.이정표.이름표.낙동정맥은 직진 호미지맥은 우측으로 내려감.시산제.
12 : 22. 656m 둔덕.분기점에서 고도 200m 급경사를 단숨에 내려옴.낙엽속에 얼음이 깔려있어 미끄러움.
12 : 40. 우측으로 꺽인 능선 분기점.바로전에 납작 묘 있고 우측으로 꺽어지면 장송숲에 훈증처리한 나무들 덮혀있음.
12 : 46. 398.7m 삼각점은 안보이고 구덩이만 있음.
12 : 57. 369m.천마산 보이고 우측 묘지뒤로 백운산과 호미지맥 분기봉보임.
13 : 02. 세멘트도로 삼거리.삼백육십오일사와 탑곡공소 안내판 있음.길따라 전신주가 있음.
전망대에서 몇 명은 바로 우측으로 내려가고 나같이 소심한 사람은 몇미터 빽하여 이정표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전망대가 큰 바위위라서 이 바위를 우측밑으로 우회한 것이다.돌아온게 더 빠르다.
초장부터 사정없이 곤두박질쳐 내려간다.낙엽이 깔리고 속엔 얼음까지 더러있어 조심스러운데 경사가 워낙 급해서
양쪽스틱으로 겨우겨우 균형을 잡느라 손목이 시큰거리고 무릎위가 땡길정도로 미끄러져 내려간다.
고도 200m를 단숨에 내려오는데 올라오는 일가족 3명이 있다.아이와 젊은 부부.
일반인들은 여길 올리가 없는데 물어보니 아랫동네에 산단다.
656m봉에서 뒤 돌아 본 분기봉.
고도 200m를 단번에 내려오며 경사가 심하고 낙엽속에 얼음이 깔려있어 미끄럽다.
한턱을 내려서니 산길은 순해지고 바로 앞 둔덕이 지도상의 656m봉인데 바윗돌이 듬성듬성 있고
넘어서면 길은 순하고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어 걷기좋다.
우측으론 아미산을 보고 좌측으론 마을을 내려다 보면서 편한 참나무 낙엽길을 쭈~욱 내려오면 납작한 묘지가 있고
바로 앞에서 능선은 우측으로 90도로 휘어 내림길이 되는데 내와마을 쪽으로 직진하는 능선에 길이있나 살펴봐도 길은 없다.
지도상의 탑골이라쓰인 바로 위 지점이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큰 소나무숲에 여기저기 훈증처리해 덮어놓은 벌목들이 있다.
우측으로 꺽인봉.
지도상의 398.7m봉인데 삼각점은 안보이고 삼각점을 파낸건지 묘지를 이장한건지
파낸 흔적이 있고 근방은 리기다송 조림지이고 잡목들은 간벌하여 널려있고 좌측넘어로 마을이 보인다.
내려선 안부에선 좌우를 넘는 길이 있고 우측바로 아래에 집이 보이고 좌측으로도 가까이에 마을이 보인다.
안부를 건너 올라선 작은 둔덕이 지도상의 398.7m봉인데 삼각점은 안보이고 삼각점을 파낸건지 묘지를 이장한건지
파낸 흔적이 있고 근방은 리기다송 조림지이고 잡목들은 간벌하여 널려있고 좌측넘어로 마을이 보인다.
내려선 안부에선 좌우를 넘는 길이 있고 우측바로 아래에 집이 보이고 좌측으로도 가까이에 마을이 보인다.
살짝 올라서면 지도상의 369봉인데 좌측으로 482봉과 560봉이 높게 올려다 보이고 우측의 묘지뒤론 백운산과 분기봉이 보인다.
리기다소나무숲길을 호젓하게 내려오면 세멘트도로가 좌측에서 올라와 우측 백운산밑으로 들고 있고 좌측으로 몇발짝 가면 삼거리다.
369m봉에서 우측의 묘지뒤로 본 백운산과 분기봉(우).
도로 삼거리엔 삼백육십오일사 절로가는 이정표와 낡은 탑곡공소 안내판이 있고 좌측 내와리로 내려가는길과 우측 계곡으로 내려가는길이 갈린다.
절 이름이 삼백육십오일사인데 좀 특이하고 탑곡공소는 이 탑골(곡) 계곡안에 전에 천주교 박해시절에 이곳으로 피신해온 신도들이 많이있어
앞 고개 넘어의 상선필공소,하선필공소와같이 예배를 보던 성당보다는 작은 공소(公所)가 있었던 천주교인들의 성지가 있나보다.
전봇대 앞의 도로 삼거리에 안내판이 있고 올려다 본 첫봉에 유인 김해김씨 묘가 있다.
365일사 올라가는 도로 위로 백운산이 보인다.
도로 삼거리에서 좌측 내와로 내려가는길.
도로 삼거리에서 뒤 돌아 본 백운산.우측 솔숲으로 내려왔다.
사진 좌측으론 복안저수지나위 계곡으로 가는 도로가있다.
탑곡공소는 이 탑골(곡) 계곡안에 전에 천주교 박해시절에 이곳으로 피신해온 신도들이 많이있어
앞 고개 넘어의 상선필공소,하선필공소와같이 예배를 보던 성당보다는 작은 공소(公所)가 있었던 천주교인들의 성지가 있나보다.
13 : 02. 세멘트도로 삼거리.삼백육십오일사와 탑곡공소 안내판 있음.길따라 전신주가 있음.
13 : 21. 482m앞 유인 김해김씨묘.오름길이 대단히 가파르고 벌목한나무들이 널려 있음.
13 : 38. 약 560m봉.천마산이 건너편에 보이고 뒤로 백운산과 365일사 보임.천마산을 좌측 C자로 돌아감.
13 : 50/14 :07. 천마산밑 안부에서 점심.산죽 있음.
14 : 17/20. 천마산(天馬山.611.3m.610.5m.613m 지도마다 제각각다름).작은 돌탑과 이름표.직진해 넘어감.
도로 삼거리에서 482m봉 오름길이 대단히 가파르고 여기저기 간벌한 나무들이 널려있다.
빡세게 20여분을 올려채면 멋있는 소나무 한 그루 있고 그 앞에 묘지가 있는데 유인 김해김씨묘다.
할아버진 어디가시고 할머님만 홀로 계신 모양이다.
묘지뒤로 560봉이 보이고 우측 가까이에 있는 482봉을 넘어가며 좌측 아래로 내와리마을과 5번군도가 내려다 보인다.
365일사 절과 백운산을 뒤 돌아 보며 560봉에 올라서면 건너편에 천마산이 바로 지척인데 능선은 좌측으로 C자를 그리며 돌아간다.
시간이 벌서 1시반이 넘었는데 시산제때 요기를 했다고 점심을 아직 안 먹어서 배가고파 죽겟다.
천마산에나 가야 점심을 먹을 모양이니 최총무님이 시산제때 준 콜라를 꺼내 마시니 좀 낫다.
482봉을 넘어가며 좌측 아래로 본 내와리마을과 5번군도.
560봉을 올라가면서 본 삼백육십오일사와 백운산정상과 호미지맥분기봉.
우측으로 복안저수지가 나뭇가지 사이로 보면서 내려서다 좌측으로 꺽이는 둔덕봉엔 큰 묘지가 하나있고
천마산이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데 바로 가지 않고 좌측으로 삥~돌아 올라야한다.
산죽밭이 조금있는 안부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선두는 천마산을 막 넘은 모양인데 기다리기엔 날이 썰렁하여 먼저가고
점심을 먹는동안 차선배님가 심회장님이 올라와서 같이 요기를하고 천마산을 오른다.
좌측으로 오던길이 안부에서 우측으로 꺽어10여분 올라가면 천마산 정상인데 산이름에 비해 정상은 초라하다.
작은 돌들이 몇 개 올려져 있고 그위에 준희님의 이름표가 놓여있다.우측 능선아랫쪽에 묘지가 하나 보인다.
천마산높이가 611.3m,610.5m,613m로 지도마다 달라서 어느것이 맞는건지 모르겠다.
증명사진하나 남기고 지맥은 직진해 넘어간다.
560봉을 지나서 본 천마산(天馬山.610.5m)모습.
천마산(天馬山.610.5m) 정상.
산이름에 비해 정상은 초라하고
산 높이도 611.3m,610.5m,613m로 지도마다 다르게 표기돼 있어 혼란스럽다.
조속히 통일시키는 작업을 해야 할 것이다.
좌측부터 차창헌님.심용보님.요맥희 강현태 회장님.
14 : 17/20. 천마산(天馬山.611.3m.610.5m.613m 지도마다 제각각다름).작은 돌탑과 이름표.직진해 넘어감.
14 : 27. 557m전망대.좌측 당수골과 도 경계능선위에 고랭지마을 보임.
14 : 41.우측으로 꺽임봉.바로 아래에 너덜 있고 표고 220m를 단번에 내려가는 급경사지 나옴.
15 : 06. 278m.천마산 뒤돌아보고 내려서며 전망이 좀 트임.
15 : 14/5. 신 복안고개.2차선포장도로.천마산,아미산,백운산보임.우측은 미호리 상동,좌측은 복안리.
직진해 내려가는길이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다.눈 러썰하듯 낙엽을 러썰하며 미끄러져 내려간다.
평탄해진길을 몇 분 내려가니 좌측아래는 절벽인지 전망좋은 바위가 나오고 준희님의 557m 이름표가 사이에 걸려있다.
좌측으로 복안리 당수골마을인 듯한 마을과 내와리쪽에서 35번국도로가는 5번군도가 보이고
그위로 고지대 높은곳에 백운산쪽에서도 보이던 고냉지마을이 또 보인다.아랫 고사리,윗고사리 마을인 모양이다.
천마산(天馬山.610.5m) 내림길에 쌓인 낙엽.
557m에서 건너다 본 고랭지밭.
557m에서 건너다 본 당수골마을과 551.3m봉.
557m에서 건너다 본 경주 남산과 금오산.
듬성듬성 바위들도있는 능선을 10여분가서 능선이 우측으로 꺽어지며 가야 할 능선과 미호마을이 잠깐 보이더니 너덜이 나온다.
짧은 너덜을 지나면 급경사가 저 밑 바닥까지 한없이 떨어진다.
여긴 분기점에서 내려올때보다 경사가 더 심해서 제동이 잘 안걸린다.가만히 서 있으면 단번에 바닥까지 미끄러져 내려 갈 판이다.
고도 220m를 단번에 내린다.다리가 후들거리게 12분을 미끄러져 내려오니 우측에 잣나무인지 조림지가 있다.
25000확대본엔 우측 가까이에 큰길이 있는데 여기선 안 보인다.앞 둔덕에 올라서며 우측에 아미산이 보인다.
너덜을 지나면서 급한 내리막길이 바닥까지 한없이 떨어진다.
고도 220m를 단번에 내리는데 가만히 서 있으면 단번에 바닥까지 미끄러져 내려 갈 판이다.
건너다 본 아미산(602m).
앞둔덕을 넘어 두 번째봉은 정점 바로 우측아래로 건너가고 건너가면 잔 솔밭인 평탄지를 간다.
천마산을 뒤 돌아 보고 278봉을 내려서면 좌우측으로 소로가있고 다시 작은봉을 넘어서면 신 복안고개다.
고개 절개지위에서 보면 좌측으로 복안리와 우측으로 미호리와 미호교와 연화산이 가깝게 건너다 보인다.
배수로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간다.도로따라 우측으로 내려가면 오늘의 종착지인 미호교에 이를 것이다.
신 복안고개.
좌측 복안리쪽모습.
신 복안고개.우측 미호리쪽모습.
저앞에 오늘의 종착지인 35번국도,경부고속도로가있는 미호교가 보인다.
뒤로 보이는 산은 연화산(530.5m.우)과 국수봉(604m.좌)이다.
15 : 14/5. 신 복안고개.2차선포장도로.천마산,아미산,백운산보임.우측은 미호리 상동,좌측은 복안리.
15 : 35. 404.7m.정점 갈림길서 우측으로 내려감.이름표 있음.내림길 끝은 심한 잡목지대이나 길은 또렷함.
15 : 49. 복안고개. 우마차길.준희님의 격려문.
16 : 06/16. 359.2m.산불초소와 삼각점.이름표. 큰 묵은묘가 정점을 차지하여 산불초소와 삼각점은 밀려나 있음.조망좋음.
복안리와 미호리를 잇는 신 복안고개 2차선 포장도로는 지도엔 아직 안 나와 있으나 깨끗하게 포장이 돼있고
고개 좌측엔 새로 깨끗하게 지은 하얀집이 있다.
오름길 배수로옆은 하얀집에서 친듯한 철조망이 잠시 있고 절개지위에 올라서면 아미산의 두봉과 천마산, 백운산이 잘 보인다.
산길은 그런대로 잘 나있고 오름길에 준희님의 호미지맥을 종주하시는 산님들 힘,힘,힘 내세요! 격려문이 걸려있다.
신 복안고개 절개지위에서 뒤 돌아 본 천마산(天馬山.610.5m).
신 복안고개 절개지위에서 뒤 돌아 본 아미산(602m).
404.7m 오름길과 준희님의 격려문.
포장도로에서 20여분을 오르면 404.7m봉인데 잡목속이고 정점엔 준희님의 이름표가 걸려있고
여기서 우측으로 바짝 꺽어 내려간다.이름표가 나오기전 20여m전에 우측으로 표지기도 있으나 정점까지 가서 내려오는게 낫다.
404.7m 정점모습.
정점에서 직진해 넘어가지 말고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이름표와 리본들이 많이있어 알바할 일은 없다.
복안고개로 내려오는 길은 잔잡목이 성가시게 잡아당기나 길은 뚜렷하게 뚫려있어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된다.
10여분 내려오면 건너편으로 359.8봉을 오르는 능선이 올려다 보이고 앞선 일행모습도 보인다.
큰 묘지가 나오고 묘지길 따라 좌측으로 내려서면 신안 주씨묘 2기가 있고 이어 복안고개다.
복안고개는 우마차길 정도의 길이있고 준희님의 이름표가 걸려있다.영진5만지도는 북안고개로 써 있으나
국토지리원 25000은 복안고개로 돼있고 고개 북쪽의 마을이 복안리(伏安里)이니 복안고개가 맞을듯싶다.
고개우측 안쪽에있는 큰 저수지 이름도 영진지도는 미호 저수지로 적고 있으나 지리원은 복안저수지로 적고있다.
또 우리의 오늘 종착점인 35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다리도 영진지도는 상동교로 지리원은 미호육교로 적고 있다.
복안고개로 내려오다 본 앞 359.2m산불초소봉과 치술령(뒤).
복안고개로 내려오는 길은 잔잡목이 성가시게 잡아당기나 길은 뚜렷하게 뚫려있어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된다.
복안고개.
복안고개는 우마차길 정도의 길이있고 준희님의 이름표가 걸려있다.영진5만지도는 북안고개로 써 있으나
국토지리원 25000은 복안고개로 돼있고 고개 북쪽의 마을이 복안리(伏安里)이니 복안고개가 맞을듯싶다.
복안고개에서 359.2m 오름길에 뒤 돌아 본 404.7m봉.
복안고개에서 359.2m 오름길에 뒤 돌아 본 아미산(좌)과 백운산(중),천마산(우)모습.
아미산 우측인 앞잔등 넘어엔 복안(미호)저수지가 있다.
된 비얄을 올라가면서 백운산과 아미산,천마산을 뒤 돌아 보고 다 올라가면 묘지가 있고
1분정도 나가면 우측능선이 하나 갈라지고 좌측으로 꺽어 평지길로 조금 나가서 살짝 오른 둔덕이 359.2m봉이다.
359.2m봉 정상엔 큰 묘지가 있는데 풀이 무성해서 묘지인지 뭔지 구분이 안되게 방치돼있고
준희님의 이름표가 양쪽에 걸려있고 묘지 때문에 산불초소는 좌측으로 밀려나고 삼각점(언양 416)은 봉분밑에 박혀있다.
산불초소 망루엔 친절한 근무자가 이상무 근무중이며 망루에 올라와서 둘러보라며 이산저산을 알려준다.
359.2m산불초소는 높이는 불과 400여m도 안되는데 주변의 산들이 다 보이는 조망처다.
남으론 멀리 원효산,천성산인듯한 산부터 영남알프스의 산들과 백운산,단석산 넘어로 이어지는 낙동정맥의 산들이 보이고
동쪽으론 경주의 금오산부터 토함산,마석산,치술령으로 이어가는 호미지맥과 연화산,문수산등 울산 언저리의 산들이 조망돤다.
359.2m 산불초소봉.
정점은 묘지가 차지하고 우측 억새가 덮힌 것) 산불초소와 삼각점은 밀려나 있다.
359.2m 산불초소봉.
우측 아래의 송전탑쪽으로 내려간다.
359.2m 산불초소봉 정상의 무덤.
359.2m 산불초소봉에서의 조망.남쪽부터 1.
좌측 소나무뒤로 영남알프스의 영축산(1081m), 간월산(1069m)이고 우측의 큰봉은 아미산(602m)이다.
359.2m 산불초소봉에서의 조망.남쪽부터 2.
좌측봉이 아미산(602m),가운데가 백운산(892m),우측이 천마산(610.5m)이다.
359.2m 산불초소봉에서의 조망.남쪽부터 3.
우측 터널이 공사중인 고속철도이고 그 뒷산이 준주봉(354m)이고
준주봉뒤로 경주시내와 우측으로 경주 남산(471m)과 금오산(495m)이 보인다.
359.2m 산불초소봉에서의 조망.남쪽부터 4.
좌측이 경주 금오산(495m),우측이 금오지맥의 마석산(531m),그 좌측뒤로 토함산(745m)이 보인다.
사진 가운데로 35번국도,앞쪽으로 고속도로와 고속철도가 보인다.
359.2m 산불초소봉에서의 조망.남쪽부터 5.
사진 우측 상단의 큰줄기가 다음에 넘을 치술령에서 마석산으로 가는 호미지맥이다.
359.2m 산불초소봉에서의 조망.남쪽부터 6.
다음회차엔 앞의 구릉지를 건너 치술령(767m)에 올라 좌측의 높고 긴 능선을 타고갈 것이다.
359.2m 산불초소봉에서의 조망.남쪽부터 7.
앞에 고속도로가 보이고 정면의 산은 연화산(530.5m)이고
우측에 보이는 댐이 대곡댐이고 그 밑에 유명한 반구대 암석화가 있다.
16 : 06/16. 359.2m.산불초소와 삼각점.이름표. 큰 묵은묘가 정점을 차지하여 산불초소와 삼각점은 밀려나 있음.조망좋음.
16 : 24. 송전탑.다음구간의 구릉지와 치술령보임 조망처.
16 : 30. 성터인지 돌담이 있음.
16 : 32. 월성 이玄樑묘.망주석과 비석 있고 이쯤에서 원 지맥마루금이 좌측 미호육교(상동교)쪽으로 갈듯싶음.
16 : 35. 갈림길 좌측으로 들면 바로앞에 묘 2기 있고 35번국도와 고속도로의 차들이 보임.
16 : 39/42. 35번도로 절개지위.좌측에 상동교(미호육교)와 마루금이 보이나 건너 갈 수 없고 도로건너에 세중기술 건물보임.
16 : 46. 35번국도와 고속도로밑 미호천교,미호교. 우측 상동으로 들어가는 도로가 있다.
다음구간에 가야할 치술령을 높게 올려다보면서 우측 철탑쪽으로 내려서면 8분후엔 송전탑을 지난다.
송전탑사이로 치술령과 대곡댐과 연화산과 35번국도와 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인다.
저기 보이는 대곡댐뚝밑쪽에 그 유명한 반구대 암각화가 있다.다음차에 가볼 시간이 있을려나?
송전탑에서 본 치술령(65.4m.좌),국수봉(604m),연화산(5305m).
다음차에 갈 얕은 구릉지 능선위로 임도길이 쭈욱 이어지고 있다.
송전탑에서 본 연화산(531m)과 그 우측뒤로 흐릿한 산은 문수산(600m)이고
앞둔덕엔 성터인지 돌담인지가 있고 35번국도와 고속도로가 보인다.
중앙에 보이는 대곡댐 아랫쪽에 반구대 암각화가 있다.
송전탑을 지나 6분쯤 내려가면 복원한 성터인지 돌담인지가 있고 2분쯤 더 내려가면 비와 망주석이 있는 월성 이씨 현량(玄樑)의 묘지가 있다.
이현량의 묘지에서 3분정도 내려오면 좌우로 뚜렷한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길로 들어서면 다시 묘지 2기가 있고 바로앞에 35번도로를 달리는 차들과 마을이 보이고
2분쯤 더 내려오면 십자로 사거리인데 아마도 좌측은 상동교,우측은 마을로 내려가는길인듯싶고
직진하면 바로앞에 35번도로 절개지가 나온다.
송전탑을 지나 6분쯤 내려가면 복원한 성터인지 돌담인지가 있다.
돌담에서 다시 2분쯤 더 내려가면 비와 망주석이 있는 월성 이씨 현량(玄樑)의 묘지가 있고
여기서 3분쯤 내려온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간다.우측길은 중동마을로 가는길인듯싶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들어 묘2기 위에서 본 고속도로와 35번국도.
35번국도 절개지위에서 보면 좌측 위쪽에 35번국도가 경부고속도로 위를 건너가고 호미지맥도 이쯤에서 건너편으로 건너간다.
4차선 35번국도와 고속도를 건너갈 수 없어 이쪽으로 내려와선 우측 미호교쪽으로 내려가는데
원 마루금을 이어 본다면 월성 이 현량의 묘지쯤에서 좌측으로 가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35번국도가 고속도로를 넘는곳을 영진지도는 상동교로 적고 고속도로가 국도위로 넘는걸로 돼 있으나 반대다.
지리원 지도는 이곳을 미호육교로 적고 있고 국도가 고속도로위로 넘는걸로 돼있다.
국도로 내려가는 철계단이 있고 고속도로 건너편엔 세중기술 건물이 보인다.
35번국도 절개지 위.
좌측에 보이는 35번 국도가 고속도로를 넘는 육교가 지맥 마루금 같다.
4차선 도로에 중앙분리대까지 있어 넘어 가긴 어렵고 첫구간을 여기서 끊으니 우측 마을쪽으로 내려간다.
35번국도가 고속도로를 넘는곳을 영진지도는 상동교로 적고 고속도로가 국도위로 넘는걸로 돼 있으나 반대다.
지리원 지도는 이곳을 미호육교로 적고 있고 국도가 고속도로위로 넘는걸로 돼 있다.
35번국도 절개지 위.
우측에 보이는 다리가미호천교,미호교다.
우측으로 내려선다.
35번국도 절개지 위.
건너편에 세중기술 건물이 보인다.앞 능선이 다음에 이어 갈 마루금이다.
35번국도 절개지에서 우측으로 난 수로를 따라 내려온다.
수로옆길이 넓고 내려오면 35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가 나란히 가고 있고 미호교 건너로 파란지붕의 공장건물들이 보인다.
5분여 내려오면 우측으로 마을집들이 있고 개들이 밥값을 하느라 요란스레 짖어대고 국도 이정표는 상동,하동을 가리키고
이어서 미호리 상동마을과 복안리,복안저수지쪽으로 올라가는 도로가 나오고 골짜기 안으로 천마산과 아미산이 보이고
좌측으론 35번 도로밑의 미호천교와 경부고속도로 밑인 미호교가 나오며 그 사이 공터에 우리를 태우고 갈 차가 기다리고 있다.
미호천교에서 미호리 상동마을과 복안리,복안저수지쪽으로 올라가는 도로와 천마산.
35번 도로밑의 미호천교와 경부고속도로밑인 미호교.
오늘의 종착지다.저앞에 먼저 내려온 일행들이 보인다.
◈ 돌아 오는길.
후미가 들어오며 바로 남쪽에있는 두서농공단지(영진지도는 두남농공단지)에서 35번국도를 타고 경주쪽으로 북상하여
울산시 경계인 봉계리를 지나 경주 못미쳐 내남면 월산리 삼봉이 해물칼국수집에서 얼큰하고 뜨끈하게 저녁을 먹었다.
오늘은 산바람 최덕조 총무님께서 저녁을 내셨다. 총무님!! 저녁 맛있게 저녁 자~알 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17 :00~17 :50)
귀경길은 경주에서 구미까지는 길도 굽고 차들이 많으나 중부내륙으로 갈아타니 한가하게 뻥 뚫린다.
속리산휴게소에서 잠시쉬어 볼일보고 내달려 천안에 오니 8시 40분.
차량거리는 수도지맥보다 좀 멀었지만 산행이 일찍 끝나 수도지맥할 때 보다 30여분은 발리 집에 도착했다.
이로서 호미지맥 첫 구간을 별 무리없이 잘 마쳤다.
사진 우측 아래의 슬라이드 쑈를 눌러 크게하여
좌측의 ▶ 버튼을 눌러 슬라이드 쇼로 보십시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첫댓글 시야에 보이는 모든 산이름을 열거해놔서 산행할때 많은 도움이 됩니더.
호미지맥을 12월에 시작하는 데... 자세한 설명 잘 보고 읽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게 즐산하세요.
산행지도도 가지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