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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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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스크랩 다이아몬드 제도를 간다.- 4 자은도
녹색지대(박건영) 추천 0 조회 112 11.06.08 09: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자은도

전남 신안군 자은면

예로부터 어염시수 (魚鹽柴水) 가 풍족하여 부촌이고 지리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여 고려때는 산성 이 있었고, 조선 시대엔 수군 진지가 있었으며, 일제도 이곳에 해군 진지를 구축 했었다고 한다. (어염시수-고기, 소금, 나무, 물)

옛날 극심한 가뭄으로 인근의 섬들이 식량기근에 고생 할 땐 ‘나락 새경’을 내어 후덕함을 보였고, 식량증산을 위해 힘 모아 간석지를 간척하는 공동체를 일찌기 보였던 자은도.

암태도에서 소작인 쟁의 가 한창 일 때 는 배를 빌려 주며 독려 했던 인심 좋은 섬.

섬의 서부는 사빈해안으로 해변엔 질 좋은 규사가 생산 됐었으며 전경이 아름다운 해수욕장만 9개가 서해로 위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

‘가보고 싶은 섬’ 이다.

전국 섬 크기로 12번째인 52㎢이며 남으로 암태도와 연도교가 개설되어 팔금도와 안좌도

까지 연결되어 이제 4개의 섬이 한 생활권으로 신안의 명소로 돋음하고 있다.

자은도의 낚시터로는 기존의 저수지나 수로 외에 몇 해 전 부터 생산비가 맞지 않아 폐기된 다수의 염전 수로 들이 담수화 되면서 유수지들이 좋은 터로 부상 하고 있다.


*사빈-주로 유입하천(流入河川)에 의해 운반된 모래가 퇴적되어 형성되거나, 해식애(海蝕崖)와 인접 해안의 침식으로 생긴 사력(砂礫) 등이 연안의 파랑이나 바닷물의 흐름에 의해 운반 ·퇴적되어 생성된다. 온대지방에는 주로 석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장석과 함께 소량의 중광물(重鑛物)도 나타난다. 반면, 열대지방에는 산호파편이나 조개껍데기 같은 생물의 골격물 등으로 이루어진 석회질 모래가 많이 쌓인다. 사빈에 퇴적된 모래는 깨끗해서 해수욕장으로 개발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금 ·티탄 ·게르마늄 등과 같은 귀중한 금속이 농집되어 있기도 하다.

 


금포지

전남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

자은도를 가기위해선 외지인들은 암태도나 팔금도에서 배를 내려 야 한다.

암태도에서 자은도로 연결 되는 연도교를 건너서 처음으로 도로상에 만나는 저수지가 금포지이며 면적은 49500㎡( 1만 5천 평)으로 공식적으로는 1945년 축조연대가 기록됐으나 그보다 훨씬 이전이다.

 

* 농사 기록에 는 1900년경에도 저수지가 있었으니 아마도 일제 에 의해 건설된 저수지들의 모두 1945년 이후로 공식 기록 한 것 같다.

저수지축조 연대가 유독 1945년이 많은 이유는 해방 을 깃 점으로 일제의 기록을 삭제 한 고장이 많다.

 

고지답게 대물급 붕어들이 다수 보인바 있으며 최근에도 월척급들이 낚인바 있는 좋은 터이다.

본 지면을 통해서도 월척급이 소개된바 있는 유망한 금포지는 4개 섬을 자주 출조 하는 꾼이라면 한번쯤은 차를 멈춰서 돌아 봤을 법 한 곳이다.

무너미가 따로 만들어 져 있지 않고 그냥 넘쳐흐르게 돼 있으며, 차는 무너미를 지나 제방으로 자연스럽게 오를 수 있다.

좌측으로 야산 입구에 주차 할 수 있는데, 중류대 까지 자리 할 수 있으며 상류로는 마름이 꽉찬 상태라서 대체로 중류대 이하로 포인트 해야 한다.

우측도 마찬가지 하류대로 자리를 찾으면 된다.

지렁이가 대세이다.


사진- 금포지

 

 

 

금포지 퇴수로

찾는 길

암태도와 자은도를 잇는 은암 대교를 건너 직진,  백길 간 사거리를 통과하여 좀 가면  금포마을 표석이 있고 저수지이다.


구영2지

신안군 자은면 구영리

면소재가 있는 곳이 구영리 이며 1지와 2지가 있는데 1지는 소재지 뒤편에 자리 한다.

구영2지는 평지 형으로 도로 바로 인접해 있어서 찾기 쉽고, 면적은 약 6600㎡(2천 여 평)으로1978년도에 축조 되었다.

2지보다는 1지가 더 유망하며 1지는 소재지에서 초등학교 앞에 위치하며 면적은 4 천 여 평으로 2지보다는 크며 해방 전에 축조 된 저수지이다.

고지답게 겨울철에도 월척을 보여주는 1지를 찾는 이들이 많다.

평소엔 2지는 씨알이 잘다.



사진- 구영2지

 


찾는 길

자은면으로 진행 하여 자은 면 소재지를 다가서 우측으로 보이는 작은 사각 수면이 구영 2지이다.

동네 안 초등학교 쪽으로 들어가면 1지가 보인다.


고장지

전남 신안군 자은면 고장리

56100㎡ (약 17000 여 평) 로 전형적인 일본식 제방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해방 이전에 축조 됐다.

인근의 구영2지나 금포지가 가뭄에 약하지만 이곳은 그렇지가 않다.

대체로 섬 저수지치고 수량이 풍부 하다고 나 할까.

그래서 월척급 들이 보이나 최근 들어 겨울 농사를 하는 까닭에 가을 이후에도 수위가 중간 정도에 머문다.

더욱이 현재는 가을 가뭄이라 수위가 많이 줄어 있는 데 그렇다고 바닥 까지는 좀체 로 보이지 않는 데 올가을 은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라 한다.

제방권도 가능 하지만 상류 좌안으로 완만한 경사 지역에 편하게 자리 할 수 있으며 우측 밭둑으로 포인트가 있다.


사진- 고장지

 


찾는 길

자은면에서 직진 하여 중학교 앞을 지나서 가면 고장리 창고가 보이며 우측으로 제방이 길게 보인다.


송산지

전남 신안군 자은면 송산리

1945년도에 축조 된 곳으로 33000㎡ (약 1만평) 저수지로 이미 잘 알려진 곳이다.

마사질의 바닥에 우측으로 포인트가 좋다고 하며 좌측으로 하류 후미진 골 안으로 수초 지역이 산란처이며 늦가을 이후에 제방 양 끝 부근이 좋다.

현재수위는 2/3수준으로 올가을 괜찮은 것이다.

자은도는 이웃 인 암태나 팔금,안좌도에 비해 대체로 수량이 넉넉한 편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어염시수’가 풍족한 은혜의 섬이라 했는가보다.

단 근자에 염전들은 폐업을 하고 욕지도에 소규모염전이 남아 있을 뿐이다.

암태도의 승봉산은 바위산이여서 나무가 많지 않은 반면  자은 의 두봉산은 송림이 우거져 수원이 넉넉 한편이다.

승봉산 서남방으로 유천l지는 1958년도 축조 된 소류지 였으나 수원이 풍부하여 증축해서 상수원으로 활용 하고 있다.

그래서 웬만한 가뭄에도 식수는 염려 없다고 한다.

송산지에서 시작한 퇴수로가 바다 쪽으로 수로를 형성 하고 있으며, 쪽수로 이나 자원은 많은 편이다.

*두모지 아래로도  쪽수로 가 있다. 둔장 해수욕장 방향이라서 일명 둔장 수로 라 함.


사진 - 송산지

 

 

찾는 길

자은면 소재지에서 직진, 고장리 삼거리 (고장지 )에서 우측으로 한운리로 향한다.

언덕을 넘어 가면 우측으로 산쪽에 소류지 두모지가 있으며, 더 진행 하면 우측으로 제방이 보이며 농로 진입 하여 제방 우측에 당도 하게 되며 무너미 다리에 주차해도 된다.



한운리

전남 신안군 자은면 한운리

자은도에서 젤로 비옥한 땅이라고 한다.

옛날 중국으로 무역하던 상인이 난파하여 이곳에 피난하였는데 어찌나 토질이 좋고 지세가 온화 하던지 이곳에 터를 잡고 설촌 하였다고 한다.

육지로부터 해뜨는 모습이 가관 인 한운리엔 독살 (고기잡는 둑) 이 있으며 해안을 돌아가는 환상의 드라이브코스가 아직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는 경치 좋은 곳이다.

한운지는 마을을 내려가면 바닷가 좌로 야산을 끼고 돌아 작은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는데.

해방 전 에 축조 된 곳으로 오랜된 티가 잘잘 흐르는 맘에 드는 터이다.

밤낚시에 장어가 올라오고 또 아래로 퇴수로 에도 붕어들이 낚이며 바닷가 해송그늘아래서 오붓한 야유회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39600㎡(1만 2천평)의 작은 골짜기를 막은 낮은 계곡형으로 물 좋고 경치 좋은 한운지이다.

제방으로 차량진입이 가능 하고 우측으로 야산아래 포인트 하며 좌측으로 소나무를 지나면 파밭이며 수초지대의 상류 이다.

제방권 도 가능 하다.


사진- 한운지

 

 


찾는 길

전기 한 송산지 입구의 도로를  직진, 한운리 로 간다.

마을 을 지나 바다 쪽 으로 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좌회전 하여 농로를 타면 비포장이며 저수지에 이른다.

주차는 제방 가기 전에 빈터가 있다.


외기2지

전남 신안군 자은면 고장리

고장리엔 세 개의 저수지가 있으며 고장지는 마을 앞, 외기1,2지는 마을 뒤 야산 기슭에 위치한다.

외기지는 고장리의 앞뜰을 비옥 하게 해주는 저수지로 1지는 1945년도 그러니까 해방 전에 축조된 고지이나 2지는 1983년도에 축조 된 곳이다.

2지는 제대로 저수지다운 면모를 갖추고 마사질의 낮은 골짜기를 막아서  준계곡 형을 하고 수질도 깨끗하고 75900㎡ (약 2만 3천평) 이며 원래 1지의 수량으로 는 턱 없이 부족한 농사용수를 보태기 위해 축조 한곳이라서 1지의 농용수 보다는 2지의 농용수를 주로 사용 하고 있어서 자주로 저수위를 보인게 흠이다.

자은도의 젤로 큰 뜰을 책임지는 저수지이나, 외기지에서 시작한 수로는 백산리까지 이어져 있으며, 근자에 들어 폐기된 염전  수로 가 담수화 되어 농사용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몽리답 용수로 으로 인해 바닥 보이는 일은 없다.

2지는 봄철 터로 좋은 반면 1지는 사철 터로 좋다.

 


외기1지

같은 고장리 이며 2지에서 우측으로 작은 제방이 보이는 데 1지이며, 2지 제방아랫길을 타고 비포장 험로를 타고 저수지 좌측으로 오르게 된다.

자은도 출조 한 차량이 황토, 진흙 등에 범벅이 되었다 하면 분명 외기지를 갖다 나온 차일 것이다.

고장리 마을에서 외기지로 돌아가는 농로는 아직 비포장이다.

외기1지는 수초가 제방권을 제외하곤 빼곡이 들어 차 있으며 가물치등이 있어서 현지인들이 주낙을 쳐 놓기도 한다.

수 면적 약 2 천 여 평의 외기 1지를 단골 로 하는 뭍의 대물꾼들이 있는 걸로 안다.

이들은 쏠쏠한 재미를 보고도 숨기는 데가 여기 이지 않을 까 생각 한다.

제방권과 좌측으로 접근 한 수초지대가 좋으나 우측으로도 수초 공략할 공간이 있다.


사진-외기1지

 


찾는 길

고장리 저수지의 삼거리 자은 냉장창고에서 좌측으로 간다,

교회를 지나서 더 가면 마을앞에서 야산을 좌측으로 돌아가며 농로로 이어 지고

우측으로 농로를 타고 가면 수로가 나오며 북향으로 제방이 보인다 .

좌측의 긴 제방이 2지 이고, 우측으로 기슭에 보일락 말락 한 제방이 1지이다.


자은 수로

외기지에서 시작한 자은 수로 는 뜰 아래로 길게 펼쳐지는 데 구영리에서 고장리, 백산리까지 이어 진다.

고로 자원은 엄청 많은 곳이다.

수로의 생성은 원래 구영리 까지 (현 면 소재지) 바다였던 시절이 있었다.

구영리에 수군의 진지 가 있었으며 배를 멘 터가 있었다.( 배 묶음 석=柱石)

그러던 것을 1920년도에 백산리를 막았고 염전을 하고 농지를 개간 하게 된 것이다.

아마 그때 간척지를 개간 하면서 고장지와 외기지가 만들어 졌던 것이다.

겨울철이면 최고의 터로 최상류에서 하류 백산리까지 현지인은 십리길이라 한다.


사진- 자은 수로

 

 


백길 1지

전남 신안군 자은면 면전리

올 후반 월척의 꿈을 앉고 섬으로 출조  한다면 자은도의 백길리를 주목 해야 한다.

행구역상으로는 면전리 ,유각리로 돼 있지만 백길 해수욕장이 위치해있어서 흔히들 백길리라 부른다.

면전리엔 구래동 저수지와 (구래지) 백길1지 ,2지가 있다.

자은도에서 개발이 좀 된 해수욕장이 백길 해수욕장이라, 찾는 이들이 많은 데 백길 엔 폐쇄된 염전이 위치하고 , 그 염전의 유수지 수로들이 담수화 되면서 좋은 터로  알려지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수많은 월척들을 토해내는 기염을 보인 곳이 백길 염전의 유수지 이다.

“월척급 100 마리”... ? ....장난이 아니다.

그런  염전 유수지를 거느리고 있는 백길 1지는 도로에 인접하고 있어서 찾기 쉽다.

성질 급한 사람은 미리서 새우를 마련해 들어가곤 한다.

옥수수, 메주콩, 등 을 준비해 가는 건 개인 성향이니 말리지 않는다.

저수지 새우보다는 굵은 게  수로 나 유수지들의 새우이다.

미끼로는 충분 하다.

현지 미끼가 더 우선 하다는 건 일반 상식이니 참고로만 하고, 바닥이  순 뻘이고 뗏장수초에 거무스레한 붕어가 싫은 사람은 저수지를 찾으면 될 것이다.

백길1지는 도로에서 접근해서 우측으로 상류로 돌아서 자리 할 수 있고 좌측으로도 야산 언저리에 자리가 나있다.


사진- 백길 1지

 

 

찾는 길

자은도를 건너서 첫 번째 삼거리에 백길 해수욕장 이정표가 있다.

좌회전 하여 간다.

언덕을 넘어서 가면 폐쇄된 염전이 나오고 해수욕장 가는 길 왼쪽으로 염전 자리의 유수지가 있다.

해수욕장으로 가지 않고 직진 하면 우측으로 백길 1지가 나온다.


대율지

전남 신안군 자은면 대율리

송산리와 연결되기도 하는 대율지는 암태-자은 연도교 (은암대교) 를 건너서 좀 가다가 우측으로 욕지도 이정표를 보고 간다.

염전 자리의  함초 밭을 지나서 마을 언덕을 넘어가면  유천1지 가 있으며 (상수원) 욕지도 이정표가 나오고 수로가 나온 다 .

진천수로 (대율수로) 는 워낙 많은 꾼들이 몰리는 바람에 마을에서 아예 낚시를 할 수 없게 줄을 늘어 뜨려 놨다.

 

 

진천지 역시 꾼들을 못 오게 할 요량으로 저수지 전역에 줄을 늘어 뜨려놓고 아예  꾼들이 대를 펼 수 없게  해 놨다.

수로를 지나서 좀 가면 좌측으로 언덕을 넘으며 송산리 로 연결되는 도로상에 좌측으로 대율지가 있다.

1천 2백평 규모의 소류지 급이지만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좌측으로 둑 위로 찻길이 있으며 제방으로 자리하고, 상류로 좌측은 마름과, 우측으로는 갈대등 수초 가 조금 분포 하고 여건이 좋은 편이다.

사진- 대율지

 

 

 

자은도의 볼거리

분계해수욕장 등의 고운 백사장=(차가 달려도 단단한 규사질의 백사장이다). 한운리 독살 .미개발된 드라이브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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