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제3구간(숯돌고개~ 장명산)
1. 일 시 : 2009. 12.19.06:50~15:30
2. 산행구간
숯돌고개(06:50)-고양중학교-농협대학-39번도로-탄약중대-광목장-현달산-문봉동재-예빛교회-
성동재-만경사-장사바위-고봉정-중산고개-호곡중학교-큰마을입구-일산가구단지-
월드메르디앙2차-고인돌산림욕장-56번도로-성재암-핑고개- 장명산(15:10)-곡릉천(15:30)
※ 산행시간 : 8시간40분(식사 & 휴식시간 포함, 접속거리 불포함)
※ 산행거리 : 29km (접속구간:삼송역~숯돌고개 포함)
3. 교 통 편
갈 때 : 여수-서울(기차)-삼송역(전철)-숯돌고개(도보)
올 때 : 곡릉천-금촌(택시, 5000원)-고속터미널(전철)-여천(버스)
4. 산 행 자 : 나홀로
5. 산행날씨:18일 밤차로 출발시 매서운 한파로 서울의 날씨가 -5℃를 가르키고 있어
완전한 동계산행을 대비하여 중무장을 하고 서울에 도착하니 날씨가 풀렸는지
춥지도 않고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이나 가스와 박무로 가시거리가 영...
가시거리 30%
숯돌고개는 군부대가 자리를 잡아 부대 좌측 담장을 따라......
좌측의 이길을 따라 마을로 이동하다
우측의 철조망을 따르고.....
요즘 군대는 기상도 7시에 하는지 이제야 애국가가 울려 퍼지네여
약15분 정도 철망을 지나면 이렇게 편안한 오솔길이 기다리고.....
삼각점과
사격시 경고를 알리는 철제봉을 지나고
NO.9 철탑
조만간 한북의 마루금은 아마도......
우측의 뉴코리아 C.C철망
뉴 코리아 C.C
종마장의 휀스? 아니면 농협대의 휀스인지?
농협대 후문의 잣나무길
종마장 기수들의 구령 소리가 군인들의 함성 소리보다 두배는 크게 들린다......
좌측의 농협대와 우측의 종마장 철망
우측의 길을 따르다
이곳에서 좌측의 오름길을 이용하여 오르고.....
우측방향 경마교육원.....
가야할 좌측 방향
허브나라
허브나라 삼거리에서 바라본 서삼릉 방향
좌측의 허브냄새를 은미하며.....
허브마을에서 바라본 북한산
어제 내린 싸리눈이 아직도 도로에......
갓길도 없는 좁은 도로를 따르고.....
낚시터도 보이고.....
가는길에 한양C.C 에서 골프공이 날아와 옆으로 떨어져 사장님과 캐디아가씨 이리저리.....
사장님! 공 여기 있어요... 했더니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그냥 가네여......
유명한 서삼릉의 보리밥집
영업시간이 11시 부터라 침만 삼키고.....
중앙훈련원 좌측으로.....
서삼릉의 청국장집
프랑카드 사이의 숲으로.....
사거리에서 쭈~~~욱 직진
서울외곽순환도로 아래를 통과하고......
젖소와 지붕에는 수십마리의 비둘기가.....
39번도로는 우측의 중앙분리대가 없는 곳에서 횡단하여 앞의 길로 직진.....
철길도 지나고......
솔잎이 떨어진 오솔길을 걷다 보면 세상의 시름은 어느듯 모두 사라진다
약간의 알바로 정음사의 위치도 파악하고......
현달산 오름전의 81번 도로
일산의 순복음 연산교회 ... 엄청 크네여
광목장 입구
광목장 입구의 들머리
광목장과 현달산이 한눈에.....
현달산 정상 안부의 운동시설
한북정맥 마지막 구간 백걸회의 시그널 도움에 감사드립니당
139m의 현달산 정상에는 삼각점이 3개나 있네여......
현달산에서 바라본 고양의 일산동구 방향
현달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고봉산
문봉동재 삼거리에서 가야할 마루금은 검은차 방향의 인도가 없는 좁은길을 막말로
생명을 담보로 내놓고 걸어야...... 트럭들이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많이도 다니는지 .....
아마도 인센ENT 에서 페기물을 처리하여 다른 지역으로 운반을 하는게 아닌지?
약20분간을 흙먼지와 매연을 마시며 예빛교회까지 무작정 걷고 차가 오면 피하기를 반복하고.....
예빛교회 간판을 지나 우측의 산길로 접어들고.....
고양시민들! 제발 양심불량 하지 마세요란 입간판이 여기저기 있는데도 버려진 쓰레기는 여전하고....
퇴직하면 이러한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은데.....
또 다시 철망과 조우를 하고.....
철망에서 바라본 고봉산의 군시설
만경사와 영천사 입구인 성동재에 도착하여 우측을 바라보니.....
잔치국수집이 보여 점심을 이곳에서 먹기로 하고 내려가니
3000냥의 잔치국수가 이렇게 많은데 사리는 무한 리필이라고 하네여......
하지만 배고픈 태극이도 한그릇 먹기도 힘이드니 .....
성동재의 옛 이름이 잣골이 아닌지?
만경사의 대웅전도 보이고......
만경사의 동반자
일란성 아니면 이란성?
고봉산 안부의 운동시설과 장사바위
뒤의 바위가 장사바위 .... 고봉산은 군시설로 출입통제라.....
고봉산성이란?
장사바위에서 바라본 성석동 방향
중산배수지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의 정리된 등로
고봉산 아래의 헬기장
헬기장에서 바라본 고봉산
정맥을 걷다보니 구멍난 철조망만 보이면 무조건 그곳을 통과하는 습관이 생기네여......
거의 90% 이상은 그길이 맞지만.....
군시설의 삼각점이 이렇게 생겼나.....
고봉산 아래의 고봉정
중산고개의 순두부마을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차들이 장난이 아니네여.....
중산고개의 중산삼거리
하루 빨리 원혼들이 편이 잠드시길 바라며.....
일그러진 ......
뒤돌아본 고봉산과 중산고등학교
금정굴
다시 만나는 철조망과 비단길
108봉의 깃대
좌측의 호곡중학교와 큰마을 아파트
앞에 보이는 아파트 숲을 헤치고 갈 일이 .......휴
상가앞에서 좌측으로.....
아파트를 빠져나와 우측방향으로 큰마을교를 지나......
경의선 철도가 보이고....
일산 가구단지에 도착하니 마루금은 아파트촌으로 변하여 이미 마루금의 의미가 상실되어
도로를 따라 목동삼거리를 거쳐 월드메르디앙 아파트까지 마스크 착용하고 산행중
한번도 뛰지 않았는데 구보로 도로를 통과한다.
우측이 월드메르디앙2차......
아스팔트의 전쟁이 아직도..... 이 도로를 따라 ......
203동앞의 위의 도로를 따르면....
고인돌 산림욕장이 나오고......
파평윤씨 묘역의 좌측으로
들꽃 어린이 집도 보이고.....
자유로 방향의 56번 도로가 보이면
시멘트 지하도를 통과하여 우측으로.....
성재암 방향으로......
발 마사지도 하면서......
이길로 대형버스도 가끔은 통과를 하네여.....
다율리 방과후 학교 방향으로......
신축중인 성재암
혼자 놀기
교하중학교
핑고개에 도착하여.....
시멘트 포장길을 따르다 하얀건물 앞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5m 진행후 언덕으로 올라.....
군시설이 방치되어......
뒤돌아본 핑고개의 지나온 길
장명산 안부의 산불감시 초소
거의 잘려나간 장명산 정상의 태극기가 보이네여
파헤쳐진 장명산 정상을 앞에 두고 우측으로 빙돌아 ......
이곳에서 장명산을 향하여 오르고....
장명산 정상에는 이러한 비트가......
드디어 태극기와 한북정맥기가 휘날리고 있는 장명산에 도착한다.
화생방 종도 울려보고......
한반도 지도 모양과 비슷하다는 곡릉천이 보이고......
장명산에서 바라본 파주의 금촌
삼각산을 줌으로 ......
약 160km 의 한북정맥을 3구간으로 마치고 남한의 9개 정맥중 7개를 완주하고 나니
어느정도 산에 대한 궁금증이 약간씩 풀리고.....
현재 진행중인 낙동과 금북을 내년 5월까지는 마무리를 하고 차후 널널 산행을 꿈꾸며 .....
곡릉천에 도착하여 23시30분 여수에서 약속이 있어 파주택시에 전화를 해도 이곳의 정확한 위치를
모른다고 모두가 전화를 ......
곡릉천교 아래의 가정집을 방문하여 이곳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 전화를 다시하니 기사분을 직접
연결해주어 여차저차 금촌역에 도착하여 19시 여수행 고속버스로 23시30분에.....
그리고 찐하게 한잔하고 한북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