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 정보로 울릉도 여행을 위해 두 세 군데 상품정보를 알아봤으나 동행할 친구가 대아가 크니까 대아로 가자고 해서 신사동에 위치 대아직원 이한광님에게 울릉도 1박2일 상품을 구두로 예약하고 추후 예약금 1인당 30,000원씩 60,000원을 입금 시킨 후 이한광님에게 숙소양실로 확인 후 출발시간 새벽 5시로 확인 받고 4시 50분까지 집결키로 했습니다. 여행 출발 전날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저는 아이들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동하느라 핸드폰을 받지 못하고 행사가 끝난 저녁 7시가 넘어서 음성메시지를 확인했더니 남자목소리로 ”울릉도 가시기로 예약하셨으나 전화 통화가 안되니 오후 6시까지 전화 없으시면 취소 하신 것으로 하겠습니다” 라는 음성메시지를 접하고 너무 놀라서 친구에게 급히 연락했더니 마침 전날 가이드 전화번호 받느라 사무실에 전화해서 예약 취소는 안됐다고 하더군요. 예약을 한 것은 떠날 의사가 있다는 것이고 잔금은 묵호에서 지불하면 된다고 분명 이한광님이 말씀하셨는데 그 흔한 문자메시지 한번 안하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했으나 출발 당일 50분까지 도착 키 위해 친구와 택시로 이동하기로 하고 친구가 홍제동에서 출발하여 무악동에 사는 제가 합승키로 하였지만 4시10분경 대로변에 나가 기다리고 있는데 4시25분쯤 모르는 남자로부터 전화가 와서는 큰소리로 다짜고짜” 아줌마 거기 어디예요”하길래 전화 잘못 걸었다고 말도 끝나기 전에 “아줌마 울릉도 가는 거 맞죠 지금 어디예요”하며 큰소리를 치길래 지금 무악동이라고 했더니”지금까지 안오면 어떡하냐며 30분에 출발하니까 빨리 오라고” 해서 물어 볼 새도 없이 전화가 끊어져 급히 친구에게 전화해 시간이 당겨졌으니 빨리 오라고 해놓고 찍힌 전화번호로 재차 걸어서 “5시에 출발하니까 우린 50분까지 도착하기로 했으니 일단 10분만 기다려 달라고 “ 부탁했더니 다짜고짜 소리지르며 “그건 아줌마 사정이고 자긴 30분 되면 출발할 테니 알아서 하라 더군요”. 그땐 화보다도 놀라서 “그러면 5분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며 여행사측에서 시간이 당겨졌다는 연락 못받았다고” 하니 “자긴 상관없으니 그건 여행사측에 얘기하라며 30분까지 안 오면 출발할 테니 맘대로 하라고 “하면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 버리더군요. 마침 친구가 와서 덕수궁 앞에 도착하니 35분이더군요. 택시 안에서 분함이 밀려와 전화온 사람이 운전기사려니 생각하고 화를 냈더니 다 듣고 있던 택시 기사 분이 “자기가 내려서 따져주겠다고”까지 하시더군요. 친구의 제지로 내려서 바라보니 밖에 두 명의 남자분이 서 있어서 “누가 나한테 반말하며 소리질렀냐고” 했더니 삿대질을 하면서 “늦었으면 아무소리 말고 빨리 타기나 하라더군요. “일단 탔더니 냉장고 뒤 좌석인데 화가 너무 나고 분해서 재차 “여행사에서 통보 받으적 없었다고” 했더니 “아줌마 아무 소리말고 좌석에나 앉으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뒷좌석에서는 승객들이 야유를 보내며 “늦었으면 아무 소리말고 조용히 가라고 “하더군요. 분하고 억울함에 전형기씨한테” 아저씨 언제 봤다고 반말하고 손님에게 새벽부터 아줌마 하냐” 고 했더니 자긴” 덕수궁에서 매일 정기 노선 출발하는 버스 직원이니까 따질 일 있으면 여행사에 따지라고 “하더군요.
그제야 여행사 직원이 아닌 걸 확인하고 “아무리 여행사 직원이 아니래도 여행사 대행업무를 하면서 어떡해 이런 서비스를 하냐고” 했더니 삿대질하며 “아줌마 내려” 하고 반말을 3차례나 하더군요 그리곤 기사에게 차세우라고 소리지르고 차는 가다 서고 자긴” 아줌마 타면 차 안 떠난다고 소리 소리 질러서” “난 여행사에 돈 냈으니 안 내리겠다고 했죠” 친구 때문에 참았지 당장 여행사로 ?i아 가서 난리를 치고 싶었지만 뒤에서”그만하고 갑시다” 하길래 그래도 마음을 진정시키고 뒤를 돌아” 소란피워서 죄송합니다.” 라고 스스로 하고 앉아있으려니 너무 분하고 원통해 엉엉 울었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 앉아서 계속 가려니 불편 할까 봐 뒷좌석으로 옮기고 싶었지만 도저히 얼굴 들고 뒤로 갈수도 없었고 또 앉으라고 소리지를 까봐 그냥 앉아있으려니 분통만 터졌습니다. 잠시 후 잠실역 부근에 도착할때쯤 손님에게 전화하더니 언제그랬냐는식으로 “손님 어디쯤이세요.” 하길래 “나한테 저렇게만 했어도 내가 그랬겠냐고 했더니” “자기가 언제 소리질렀냐며 눈을 부라리더군요.” 한대 맞을 것 같아 겁에 질렸지만 친구의 제지로 그냥 아무 소리 안하고 갔더니 잠실에 도착 예정시간에 정확히 도착해 손님을 태우고 전형기씨는 내리더군요. 천만다행이다 싶어 마음을 다잡았지만 계속 악몽이 떠올리고 분하고 머리는 아파오고 가슴도 두근거리고 그 얼굴이 생각나서 여행 내내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심기가 불편해서같이 간 친구까지 서먹해지고 미안해져서 여행이 아니라 고행의 길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약 당시 가이드는 묵호에 있다고 했는데 묵호엔 아무도 없었고 묵호터미널 2층식당에 갔더니 낯선 사람들하고 처음 만나는 자린데 동태찌게 냄비 한개가 가운데 놓고 남녀 구별 없이 4명이 마주보고 먹게 하는 불결한 식사와 개인 식사락도 안주고 반찬을 더 요구했더니 없다고 하는 불친절함이었지만 누구의 도움 없이 알아서 대아고속해운에 승선하였더니 보이지도 않는 TV와 앞뒤로 여러대에서 틀어놓은 소음으로 차멀미약을 먹은 후 잠을 간신히 청하려 했지만 소음으로 시끄럽고 멀미땜에 힘들어하는데 그 흔한 이어폰을 이용하면 소음공해로 시달리지 않을 텐데 생각하면서 화장실에 갔더니 흔들리는 좁은 공간의 화장실엔 옷을 내리고 올릴 손잡이 하나 없어 세면대에 머리를 부딪칠뻔했고 비상 버튼도 없으니 유난히 울릉도여행엔 어르신들이 많던데 어르신들은 그 안에서 무슨 사고가 나도 아무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고 나 또한 안간힘을 쓰며 이용하고 나왔는데 배멀미로 힘들어하는 사람들 옆엔 배안에서 음주를 허용해 옮겨다니며 음주를 하는 사람. 출발도 하기 전에 술에 취해 쾌쾌한 냄새를 풍기며 주정하는 사람들 때문에 멀미의 고통은 더했습니다. 오고 가는 배안에 난방장치가 없어서 멀미와 추위로 덜덜 떨면서 몇 시간을 버텨야 했고 공기가 탁하고 더우면 멀미가 더 난다는 사실은 알지만 울릉도,독도 여행중 비도 내린터라 또 승선하기위에 비바람에 노출되어 얼었던 몸을 최소한 말려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줄 도구가 없었고 점점 실내기온은 내려가니 춥다고들 아우성들이었습니다. 내 생각엔 최소한 지하철같이 의자바닥만이라도 난방을 하여 얼린 몸을 녹여주는 시설은 해놔야 멀미는 어쩔 수 없지만 추위에 떠는 힘들고 괴로운 여행을 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 또한 여행업계에서는 토요일이 근무시간일텐데 퉁명스런 여직원의 목소리와 이한광님을 찾으니 “이사하느라 출근 안하셨다고”만 하고 내가 당했던 그 사람의 인적사항을 얘기도 안했는데 여직원은 ” 전화번호를 대며 전형기이사님이요” 하면서 이미 그사람의 성격을 알고 있는 듯 이사라고 호칭을 대더군요. 그래서 “그쪽에서나 이사지 내 이사가 아니니 당장 이한광씨 전화번호 대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직접 전화가 왔더군요. 이한광님에게 배안에서 큰 회사를 믿고 다른 여행사와 비교해서 정했더니 이런 대우를 하냐고 했더니 “자체적으로 차량운영을 안하고 타회사에 운행을 위탁한다고” 하면서 “손님중에는 예약해놓고 캔슬 내는 분이 계셔서 손해가 많이 가기 때문에 그렇다고 ” 해서 “요금도 적게 드는 대량 문자라도 보냈으면 확인 못한 손님의 탓이 아니겠느냐 했죠” “만약 그 사람이 정말 그렇게 했다면 자기네와 일을 할수 없다고” 하길래” 만약에가 어디 있냐고 내가 할일없이 여행중에 이런 전화나 하겠느냐고 하면서 난 분명히 대아여행사에 예약했지 그 사람하고 예약한 게 아니니 그 사람하고 일을 하든 안 하든 난 상관없으니 대아에 가서 따지고 정신적 피해보상소송할거고 손님들에게 야유 받고 망신당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할거라고 하면서 내 생각으로는 나도 내 핸드폰 비밀번호를 몰라 한참을 헤메다 겨우 음성메시지를 확인했는데 어르신들은 그냥 당하고 있어야 하냐고 ,만약 내가 외국에라도 가서 새벽에 서울에 도착해 합류 하려 했거나 바로 묵호로 갔다면 어떤 낭패를 당해야 하냐고 그렇게 큰 여행사는 배가 불러 그렇게 해도 운영이 되냐고 했습니다. 그 사람이 지금 당장 내게 사과하면 화를 풀 것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월요일에 여행사로 갈꺼라고 “분명히 의사표시를 했고 이한광님이 “알았다고 하며 전화해보고 조치해서 연락주겠다고“ 했지만 그 뒤 아무런 연락도 조치도 없었습니다. . 힘들게 울릉도에 도착하니 서울부터 불친절한 서비스이더니 선착장에 나와있는 현지가이드2명을 미팅하니 “서울에서 불미스런일이 있으셨다면서요 그런데 저하고는 상관없어요” 하더군요. 그리곤 소공원으로 이동해 간단하게 인원파악과 모든 미팅장소는 소공원에서 이루어진다는 말만 남기고 같이 간 일행들을 25인승 세 차량에 나눠 태우고 가이드는 어디론가 사라지더군요. 차안에서 차량기사의 설명으로 수시로 내려주는 영업장소에 가서 원하지않는 쇼핑을하고 좁은공간에서 풍기는 술로 찌든 다른일행들의 역겨운 냄새를 참아가면서 안전운전하랴 설명하랴 쇼핑코너내려놓으라 정신없는 기사에게 몸을맡기고 나리분지를 올라가는데 소공원에서 살펴본 25인승 차량은 이미 노후돼서 한계령 미시령보다도 더 난코스를 곡예하며 운전하는 기사를 보면서 또한 능선에 오를때쯤엔 마감옥 효능에 대해 한참 선전하더니 제1화산분지와 2분지가 있다고만 할뿐 그곳에 가보지도 않았고 손님이 분지로 가자고 했더니 “갈필요없다”고 하곤 어디론가 가더니 모두 내려서 “마감옥과 전을 맛보시라고 들어가라고 “해서 처음엔 얼떨결에 따라 들어갔고 기사는 식사한다고 가고 시식회가 있나 보다 했더니 분위기가 아닌 것 같아 종업원에게” 돈내고 먹는거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해서 나와서 차에 대기하고 있었더니 기사는 왜 안드셨어요 하길래 우린 술못먹어요 했지만 손님의 의사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술파는곳으로 데려가는 처사와 다시 되돌아와 내려오는 내리막길에서는 목숨을 걸고 끌려가는 느낌과 무서움 ,브레이크는 괜찮을까 하는 불안감으로 겨우 내려와 리조트에 내려줘서 바로 식당으로 갔더니 정말 어이없는 메뉴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리조트라는 이름을 붙이지 말지 5,000원짜리 백반집도 이 정도는 아닐텐데 나물두세가지에 젓갈한가지,양배추 썰어놓고 아일랜드 드레싱 옆에 있고 돼지김치볶음,푸슬푸슬한 흰밥,된장국,죽,냉동감자튀김,뻣뻣하고 딱딱한 키위소스를 했다는 탕수육,뻣뻣한 소불고기,쭈꾸미볶음,후식은 아예 생각도 못하고 커피만 달랑 있고 과일 한 조각 없는 호텔 부페 음식을 난생처음 경험했습니다. 또 황당한 일은 부페에서 내가 먹은 음식과 접시를 직접 정리해야 하는 상황 이 더 기가 막히더군요. 그런데 더 황당한 얘기는 옆 테이블손님이 “아침에도 메뉴가 똑같았다고” 하더군요 2인실에 들어가니 숙소엔 덩치큰사람이나 남자는 눕지도 못할 정도의 작은 침대가 덩그런히 2개와 슬리퍼는 `1개 타올도 작은 것2개,물컵도 1개 샴푸린스는 당연히 없고 물도 언제 담긴 건지 모를 음식점유리병에 뚜껑 없는 물병하나가 냉장고에 있고 어느 후진국을 가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부두에서 들은 대아의 경쟁상대가 없는 독점영업으로 모든 영업 이득권을 가지면서도 질 나쁜 서비스와 뱃삯은 매년 오른다고 주민이 얘기하더군요.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도 LG가 베트남의 발전을 위해 그렇게 많이 공헌했지만 타 기업체가 들어와 약간의 차별은 있겠지만 영업이익을 볼 수 있게 하는데 ,외도도 사유지지만 이런 폭리와 불친절한 서비스와 손님의 의사와는 무관한 일방적인 명령체계로 움직임을 당하고 있다는 불쾌감은 없었는데, 말로만 듣던 환상의 섬 울릉도에서 아직도 독점영업권이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국민의 한사람으로 분노를 느꼈습니다. 아름다운 해변이 노점상으로 인해 병들어가고 청정해역인 바다를 오염시키는 것을 정부는 방관하고 독도지킴이만 있을게 아니라 일단은 대아와 견줄 수 있는 타회사의 진입으로 공정 당당한 경쟁으로 외국인이 다시 찾을 수 있고 국내인들도 다시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훼손시키지 않고 보존시킬 수 있도록 울릉도 환경지킴이도 있어야 하겠고 특산물을 고가에 판매하는 영업행위를 근절시켜서 아름다운 경관과 맛있는 특산물로 외화소득을 꾀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공원에 다시 하차 후 기다리는데 바람은 불고 비는 부슬부슬 내리는데 약속시간이 돼도 가이드는 없고 어디 들어가 비를 피할곳도 없고 오로지 처분만 바래야 하는 불쾌함이 또 밀려와 춥다고 어르신들이 언성을 높이시더군요. 버스를 빨리빨리 대기시키던가 앞 유리창에 여행할 사람의 명단이 붙어있다던가 해야지 마냥 가이드 얼굴만 보고 있으려니 40대인 나도 추운데 어르신들은 얼굴들이 파래가지고 계시는데 정말 속상하더군요. 가이드가 약속시간이 지난 후 나타나서 어르신이 뭐라 하시니까 “원래 울릉도 날씨가 이렇다며 “아무런 대책과 미안함도 없이 또 세워놓더군요.
울릉도에서 느낀 점은 갈매기가 정말 몇 마리 정도밖에 없다는 사실이 의아했는데 독도로 가니 온 섬을 하얗게 뒤덮은 갈매기 떼를 보면서 울릉도 환경이 갈매기들이 생존할 수 없어서 독도로 떠난 건 아닌가 하고 씁쓸하고 속상했습니다. 1일날 가이드얼굴은 잠깐씩 소공원에서 두번만 보았고 궁금한 사항은 매번 우리가 전화해서 확인 해야 했고 독도 가고 싶은 분은 저녁 중으로 전화로 알려달래서 전화 예약 후 다음날 조식식권은 반납하고 5시30분에 로비에서 기다리려고 내려가니 어떤 남자분이 프론트에 비스듬히 기대어 커피를 마시며 인사도 없이 “독도 가실거죠 그면 저 차에 타세요”하고 손가락질만 하더군요. 조금 후 가이드가 나타나서는” 새벽5시부터 이게 뭐야 “하길래 내가 “여기 가이드는 하는 일도 없잖아요 어제도 두번 잠깐보고 뭐가 힘드시냐고 “했더니 “그런 소리 말라고만 할뿐” 투덜거리는 모습에 정말 새벽부터 기분 나쁘더군요. 우린 37,500원을 추가로 내고 독도여행을 가기위해 새벽잠을 설쳐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가이드라는 사람이 투덜거리니 어이가 없더군요. 정말 의심이 가고 이상한 일은 빈속으로 독도에 다녀오니 11시가 다되었습니다. 배는 고팠지만 유람선 탑승을 위해 식사를 포기한다고 가이드에게 전화했더니 날씨관계로 유람선관광을 포기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부두엔 작은배 큰배 모두출항하고 있고 날씨는 햇볕이 쨍쨍하고 바람도 없고 육안으로는 파도도 없고 해일도 없던데 취소됐으니 식당에 가서 식사하고 오라고 하더군요. 식사 후 소공원에 갔더니 육로관광으로 대체하고 뱃삯 16,000원은 돌려줄 테니 육로관광을 도와줄 버스가 왔으니 이용 하라더군요. 1인당 버스이용료12,000원과 폭포입장료2,500원 케이블카이용료 7,500원을 부담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손님은 취소된 뱃삯을 돌려받으니 기분은 좋았지만 곰곰히 계산해보면 결국엔 22,000원이 추가비용이 들어가는 거였고 반강제적으로 권하는 홍합밥과 식당전화번호로 갔더니 서울에서는 여러 고명을 넣고 굴밥을 먹어도 5,000원이면 되는데 홍합은 보이지도 않고 잘게 다진 붉은 뭔가가 있고 김부스러기깨소금 참기름이 전부인 질펀한 홍합밥 1그릇에 10,000원 그것도 스텐레스에 담겨져있는 음식을 먹으며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홍합밥을 권한 기사는 뭔지 모를 음식을 먹으며 대접을 받고 있더군요. 어느 여행지에서 가이드의 열악한 환경과 저임금으로 쇼핑을 권하고 쇼핑코너나 음식점에서 10%정도 소개비를 받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국내에서 이런 부당 대접을 받고 나니 어이가 없더군요. 특히 또 노심초사한 것은 얼마 전에 있던 묵동에 있는 초등학교 소방훈련사고가 있은지 며칠 안된 터라 안전사고 위험을 무릎 쓰고 케이블카에 몸을 실으면서 안내방송이나 안내원이 없이 10분 간격으로 반복 운행하는 케이블카에서 내린 순간 안도의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폭포를 오를 때 다른 여행사를 통해 오신 분이 말을 걸어 얼마 상품으로 왔냐고 하길래275,000원에 왔다고 얘기했더니 자기네는 210,000원에 왔으며 2일간 식사5식과 모든여행 옵션없이 무료 이용하는데 다만 대아에서 리조트를 안줘서 숙박만 여관에서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기도 여러 번 울릉도,독도를 왔지만 오늘날씨로 유람선이 안뜨는 건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고 하더군요. 약소불고기가 맛있다고 해서 정육점에 들러 고기를 사면서 주인아주머니는 오늘 같은 날씨는 복 받았다고 했는데 점점 의심만 가중되었지만 이미 일정을 맡긴 입장에선 따질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울릉도내에서 공공연히 묵인되면서 이런 횡포를 한다면 정말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홍합밥을 먹으며 약소불고기를 샀다고 하니까 가이드나 종업원은 모두 비웃듯이 웃더군요. 기분나쁘게 웃어서 제대로 안산 것 같아 정말 화가 났습니다. 우린 대아여행사와 대아고속해운과 대아 리조트를 이용하는 것을 안전하고 기분좋은 여행을 위함이었는데 시작부터 불친절한 서비스와 막무 가내식 가이드와 맘대로 변동하여 자기네 이익을 취하는 폭리영업에 희생되었다는 사실이 분합니다. 그리고 1박2일동안 3식을 먹는 동안 매번 똑 같은 메뉴의 밑반찬들과 미역국을 먹어야 했고 특산물이 많다고 말은 하면서 홍합밥도 내 돈으로 사먹어야 하고 약소불고기는 구경도 못한 사실과 리조트에서도 별반 다른게 없는 메뉴를 보고 여행의 즐거움은 보는 것도 있지만 먹는 것도 있는데 1박2일 이상 있을 이유조차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1박2일 빠듯한 일정으로 여행 온 손님들에게 오후 7시부터 아무설명없이 숙소에 떨궈놓고 리조트 숙소사용법이라던가 리조트에서 바닷가 나가는 이용방법을 알려주던가 아님 원하는 손님들을 모아 바닷가 야경이라도 보여주지도 않고 숙소에서 그럼불편한지조차 전화 한 통 없으니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여행사에 예약할 당시 현지가이드의 업무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해주고 차량기사가 가이드역할을 한다고 사전에 설명해줬다면 기대와 실망이 있지는 않았을 것 입니다. 아무 안내 표시 없는 배를 타고 차를 타면서 정말 내가 잘 가고 있는지를 불안해하는 여행은 고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울릉도 들어올땐 2층 우등석에서 낯선 사람과 마주보며 자리해야했고 묵호로 갈때는 1층1등석에서 타고 갔고 서울에서 우리옆자리서 같이 출발한 부부도 좌석을 떨어뜨려놓고 해서 제가 자리양보를 했어야 했고 단체손님들은 저들끼리 창가의 좋은 좌석에서 큰 목소리와 음주를 하고 돌아다니는걸 보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부부좌석이 떨어진 부부는 리조트만 이용했지 독도도 안가고 육로선택관광(폭포 및 케이블카이용)도 안했다는데 그럼 유람선이 취소됐다고 하더라도 독도여행도 안한 팀은 오전11시부터 출항시간 오후5시30분까지 뭘 하고 있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우리가 독도여행도 하고 선택관광도 해서 그나마 친구와 나란히 앉아 올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도감을 남긴 채 묵호항에 도착해서 관광버스를 보는 순간 공황장애 같은 무서움이 밀려왔습니다.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이 와있으면 어떡하지”라고 입밖에서 말이 튀어나오더군요. 결론적으로 대아대표이사는 직접사과와 정신적 피해보상과 명예 회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고 환경단체에서는 해변가의 청정해역을 더럽히고 있는 울릉도 노상상인들의 영업행위에 대해 조사해야하고 독도지킴이만 있을게 아니고 아름다운 청정해역 울릉도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산물의 폭리와 불친절한 서비스에 대해 시민단체에서는 조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5월28일 12시 이후 택시비 10,500원을 들여서 대아 여행사에 도착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자라고 무시한 처사를 생각하니 제 나름대로 기선제압을 위해 X를 할까 하다가 내 입이 더러워질까 봐 큰소리로 기선 제압을 하자 마음먹고 사무실에 들어가자 마자 큰소리로 이한광씨 부터 찾았습니다. 이사로 휴가 중이라 하길래 그럼 책임자 나오라고 했더니 소장이란 분이 나와서 저를 소장실로 데려갔습니다. 전 위의 글을 읽어보라고 하고 이한광씨에게 여기 왔으니 오라고 전화했더니 오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 친구에게 전날 통화한 남자직원을 들어오라고 해서 사실대로 얘기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어떡해 일방적으로 음성메시지만 남기느냐고” 했더니 “여행예약을 해도 당일 취소하는 사람이 많아서 어쩔 수 없고 지금까지 그랬고 그럼 손님은 당일 취소하고 취소 위약금내라면 내겠냐고 해서 “”내가 취소했다면 당연히 내야죠 “했더니 콧방귀를 뀌길래 그럼 시간이 변경됐다고 연락했냐고 했더니 분명히 자긴 100여명의 명단을 들고 일일히 체크하면서 연락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럼 예약금만 받지 말고 완불을 받지 그랬느냐 “했더니 “그래도 당일 취소 한다나요 “그래서 연락처가 제 연락처밖에 없어서 연락이 안돼서 음성만 남겼다고 하길래 “그럼 내친구가 전날 5시경 전화해서 가이드연락처를 물어봤을 때 시간변동에 대해 얘기 했냐고” 했더니 “자긴 얘기했고 잔금도 묵호에서 내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100여명의 손님들에게 일일 히 연락을 하다 보면 사람이기에 한 것 같기도 하고 안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러지 않냐고” 했더니” 자긴 절대로 체크하면서 하기 ??문에 그런일 없다고 “하더군요. “그럼 연락을 하는 동안 손님이 다른 질문으로 직원의 말을 가로 챘을때도 있을텐데 그때 흐를 수도 있지 않냐고” 했더니 “자긴 절대로 자기업무이기 때문에 그럴리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친구에게 전화해서 통화한 시간과 전달받은 내용을 확인했더니 친구는 다른 말은 없었고 자기가 직접전화해서 차량가이드 연락처만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제 친구는 1년에 여러 번 여행을 다니고 워낙 꼼꼼한 성격이기 때문에 재차 확인했는데도 들은 적 없다고 하지않느냐 했더니 소장 왈 “그럼 그 친구분이 워낙 여행을 자주 다니시다 보니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 착각할 수 있지 않느냐고 해서 “그럼 거짓말 탐지기 댈까요 했더니 소장이 그럼 거짓말 탐지기 가져오라고 하길래 내가 언제 가져온다고 했냐 댄다고 했지 하면서 삿대질을 하고 하도 답답해 책상을 쳤더니” 손님은 원래 삿대질하고 책상을 치면서 얘기하냐고” 해서 난 원래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소장이 잠깐 소장실을 나갔는데 그 남자직원이 언제 봤다고 자기한테 삿대질하냐고 해서 난 여행사에 예약해서 삿대질보다 더한 수모를 당한사람이라고 했더니 제옆까지 와서 때릴듯이 손바닥에 힘을 주고 눈을 부라리며 손을 치켜들고 저를 내려보더군요 그래서 제가 치겠네요 치세요 했더니” 제가 바보예요. 치게 “ 하더군요. 전 정말 무서움을 느꼈습니다. 잠시 후 소장이 들어와 전형기씨일은 정말 자기라도 화가날일이었을 거라고 하며 다른 글들을 변명을 하면서 손님은 어떡해 다 부정적으로 보시냐고 하길래 처음부터 지켜보니 안 그럴 수 없다고 했더니 손님이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런 것 같다고 하길래 30만원짜리 여행하면서 기대치가 높은게 아니라 최소한 기본적인 상식으로 봤을 때 황당하니까 얘기하는 거라고 했죠 그러면서 대아 사장이 돈이 많은데 울릉도 버스 30대 새로 바꿔서 운영할 수 있지만 현지주민들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고배도 다른 배가 들어왔었는데 그 배가 나빠서 폐항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리조트는 우리여행일 3일전에 준공이 떨어져서 아직 부족한 게 많았을 거라고 하고 타올이나 침대 세탁류는 울릉도에서 세탁을 못하고 포항까지 나가서 세탁을 해오는데 그것도 배가 출항 못하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하더군요. 속으로는 리조트 잘못 이용하면 세탁하지 않은채로 계속 이용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제가 천성은 바꿀 수 없겠지만 최소한 가이드라면 손님이 오고 가는 것은 해야되지 않는냐 우리가 가는데 나와보지도 않고 인사도 없으면 그게 무슨 가이드냐 차라리 처음부터 가이드는 없다고 하던가 라고 했더니 현지가이드가 손님들 배입출항하고 울릉도 버스가 30대 밖에 없어서 버스시간 마추고 식당에가서 자기 손님들 정해진 시간에 식사할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는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 손님이 배에 잘 오르는지는 체크해야 하지 않는냐 했더니 더 이상 말씀이 없더군요. 그렇게 옥신각신 한지 3시간이상 흐른후에 저도 지쳤지만 그래도 소장이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저의 감정을 진정시키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에 저도 화를 풀고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자직원에게 제 글을 읽어보고 제가 직원을 탓하려 온 게 아니라 내게 무례하게 한 전형기씨 인상착의나 행동으로 봐서 내게 사과할 사람도 아니고 다만 여행사측에서 전화로라도 죄송하다고만 했어도 이렇게 오지 않았다 그리고 직원은 업무실수만 문책당하면 되는 건데 왜 사실대로 얘기를 안했냐 했더니 아무 소리않고 고개 숙이고 앉아있더군요. 소장이 자기가 내일 담당자와 그 사람에게 연락해 사과하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배안고프냐며 자기도 점심 안했는데 백반집에 가서 점심 사드리겠다고 하길래 깽판을 하고 어떡해 같이 먹냐고 하며 소장실에서 나왔는데 소리지른게 미안하고 낮뜨거워 아까 그 직원에게 소리쳐서 죄송했어요. 하고 여러 직원들에게 죄송합니다 하고 나왔는데 계속 남자직원 한명을 데리고 나오며 권하길래 나 또한 내일 사과받기로 했고 소리지른 미안함도 있고 해서 “그냥 가면 더 미안할까봐 깽판놓고 밥먹으려가려니 이상하네요 하지만 소장님이 미안할까봐 갑니다”하고 6,000원짜리 백반을 얻어먹으며 내가 아무리 30만원짜리 여행해놓고 부귀영화를 바랬겠냐고 난 다만 사과를 원했을 뿐이니 사과만 하면 된다고 죄송했다고 하고 11,000원을 내고 택시를 타고 원으로 왔습니다.
그런 다음날 기다렸지만 아무 연락이 없었지만 남편이 여행업계가 워낙 열악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전형기 그사람은 정말 나쁜사람이라며 30만원여행으로 뭘 기대하냐고 집떠나는 순간 고생이라고 생각하라고 달래서 잊어버릴까 했는데 친구가 넌 바보같이 그렇게 당하고 어떡해 가만히 있었어 라더군요. 그래서 5월29일 오전 9시46분 대아여행사 이한광씨에게 전화해서 왜 사과 전화 없냐고 했더니 전형기씨가 전화 안했어요 라며 그사람이 나이가 먹어서 어쩌고 하면서 그 사람 두둔을 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 올려도 되겠냐고 했더니 계속 변명하길래 끊었습니다. 최소한 여행사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직원이라면 손님에게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가 그렇게 자존심 상하는 일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5월19일~20일 울릉도여행객 지미경
|
|
| |